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어 ‘제38회 평해단오제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세은 부군수를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사진=울진군](http://www.uljinilbo.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0627244764_d80f9e.jpg)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시에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반드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후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평해읍에서 열리는‘제38회 평해단오제’의 교통안전, 관림동선, 응급상황대처,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의 모든 안전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적·보완 요구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심의회에 노출된 안전 문제점들은 행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축제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울진군](http://www.uljinilbo.co.kr/data/photos/20240522/art_17170627679197_19b7f7.jpg)
박세은 부군수는“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여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