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지역 미용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군은 위생·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장, 미용업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첫 번째 교육으로 관내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게,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인사 예절 및 친절 응대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비롯한 다른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먼저 건네는 작은 인사 하나, 친절한 응대가 모여 상대방에게 감동과 기쁨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양 교육을 통하여 온 군민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공직 내부의 먼저 인사하는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굿모닝 아침방송 △이달의 인사왕 선발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인사왕 선발 △베스트 친절업소 선정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 △먼저 인사합시데이 직원교육 등을 통해 군민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