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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군민 모두의 건강한 행복을 위한 보건사업 추진

“나에게 득이 되는 보건사업은 무엇일까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강과 관련된 당면 현안들을 해결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역량 강화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을  활용한 신기술을 통한 개인화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건강참여의 형태로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지원센터 운영 등 출산 관련 지원 확대와 치매 및 정신건강, 감염병, 만성질환 대응 등 예방사업 및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군민들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24년 울진군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해 알아본다.

 

 

◆ 멀리 있어도, 만나지 않아도 걱정 없이~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울진군은 군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또한 건강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AI,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15만보 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걸어서 건강속으로, 플랫폼 및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등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2021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중 스마트폰 소지자에게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아이가 행복하고, 아이 낳기 좋은 울진을 위하여~ 임신·출산 지원

 

울진군은 출산율 저하의 다양한 원인 극복을 위하여 출산장려 및 모자 보건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다. 

 

출산 전 지원으로는 △예비부부·예비맘을 대상으로 임신 전 1인 1회 건강검진 검사 쿠폰 지원 △임산부 초음파 및 산전 검사 지원 △임산부 철분제 및 엽산제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울진군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울진군에 출생신고 또는 전입한 자녀를 둔 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출생축하기념품 지원 △첫만남이용권 지원 △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모자건강팀에서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아우르는 출산통합센터를 2023년부터 운영하여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을 지원한다.

 

◆ 행복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울진군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연계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사례관리와 치매 환자를 위한 수업 등을 진행하며 치매극복을  위한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장수팔팔 건강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우리마을 건강 지킴이 △건강마을 조성 사업등을 통해 마을에 직접 찾아가 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의 건강관리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감염병 사전 예방관리도 철저하게~ 예방접종, 방역, 결핵관리

 

울진군은 군민들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관리프로그램과 예방접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18종, HPV 예방접종 포함)은 물론 6개월~13세,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65세 이상 군민에게는 폐렴 예방접종,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감염병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역학조사 및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 관내 중학생(2,3학년), 돌봄시설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 취약대상을 결핵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 발견 및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모두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업 

 

질병이외에도 모두 함께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관리 사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금연지도 활동과 금연 클리닉 등을 통한 금연 시도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 등을 진행 하는 등  금연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치주질환 발생이 많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스켈링·불소도포사업, 학생 구강 검진사업, 각종 구강질환 예방 활동 등을 통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실을 운영 하고 있으며,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 제일안과와   협약하여 매년 환자 170명에게 무료 안과검진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군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정신건강복지 센터를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고, 청소년, 청·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재난을 겪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각종 재난 및 외로움 심리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은 군민 모두가 밝고 활력있는 건강도시 울진 만들기 위해 보건 분야 전반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혜택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2025년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고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신규·변경된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의견청취를 거친 뒤에 경북도지사 승인 및 울진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유형별 신축단가에 구조‧용도‧위치별 가중치를 반영해 산정하며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에 용도‧층별 가중치를 적용해 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을 용도별로 63만 원에서 84만 원까지 총 6개 유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용도지수 및 가감산율이 조정되었고 증축 및 대수선 등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산정 비율이 개선되었다. 또한 기타 물건은 지난 1월 1일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에너지 공급시설 등 총 95종의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시가표준액은 과세기준의 중요한 지표이며, 절차적 타당성과 과세대상 간의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지방세 업무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서 여름을 즐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에 취치한 전통산촌 마을로 앞으로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는 낚시와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되살려 2008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발전시켰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대나무 피래미 낚시 체험,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등 올해는 산악인 허영호와 함께하는 왕피천계곡 트레킹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39회 평해단오제, 전통과 정 이으며 성황리 폐막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울진 왕피천 피래미 축제에서 여름을 즐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왕피천 계곡 일원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에 취치한 전통산촌 마을로 앞으로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써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예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는 낚시와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되살려 2008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 마을 축제로 발전시켰다.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대나무 피래미 낚시 체험,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등 올해는 산악인 허영호와 함께하는 왕피천계곡 트레킹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