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12월 17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관계자 등 19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경과보고,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들게 건강한 일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지난 12월 17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건강체조 및 퀴즈, 해단식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225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한 해 동안 온정면을 더욱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영동위생(대표 김학식)과 제일숯불생고기(대표 김민수)는 지난 12월 16일 각각 양말 100세트씩 총 200세트를 울진읍에 기부했다. 두 업체 대표는 형제 사이로, 약 8년 동안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양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보온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와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학식 영동위생 대표는 “형제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하고 말했다. 김민수 제일숯불생고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그 마음을 다시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두 형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참여는 울진읍 희망복지팀(☎054-789-4021)을 통해 가능하다. 최태하 기자
아름다운 동행(대표 신흥만)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6일 울진군 죽변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은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당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은 죽변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사업자 약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신흥만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아름다운 동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인)은 지난 12월 17일 평해읍파출소 옆 주차장에서 ‘희망2026 나눔 캠페인’ 평해읍 거리모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주민과 기관·단체·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27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으며, 이날 모금된 성금은 약 5,150만 원에 달했다. 이는 평해읍민들의 고향 사랑과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평해어린이집 아동들과 선생님들의 정성 어린 기부,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따뜻한 음식 봉사, 그리고 울진군나눔봉사단의 열정적인 후원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광인 평해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은 202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명익)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울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 활동의 결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울진형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 ‘마을 빛, 그림에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12월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울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구성·운영된 주민 동아리들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그림과 창작 작품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 온 공동체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을 안에서 피어난 다양한 ‘빛’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가 주민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울진형 마을만들기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이사가 지난 12월 12일 울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기부하며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로 선정됐다. 배준집 대표는 울진 출신 경제인으로 평소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진군 아너 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배준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일으켜 세우는 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울진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 대표는 2025년 은탑산업훈장 수여자로 기업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배준집 대표님의 고액 기부는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와 참여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5일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서 울진군 관광택시 운행자와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울진군 관광전문인력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울진의 대표 문화유산인 울진봉평리신라비를 직접 현장에서 살펴보며 이해를 높이는 현장 중심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시관 내에서 실물을 관람하며, 전시관장의 설명을 통해 봉평리신라비의 역사적 배경과 학술적 가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설을 들었다. 특히 단순한 설명 전달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 응대 과정에서 실제로 제기됐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봉평리신라비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를 통해 관광전문인력들은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흥미로운 관광 해설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인력의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보다 깊이 있는 관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택시 운행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의 관광지와 문화유산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얻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월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창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작발표회는 한울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로봇 제작과 코딩 프로그래밍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 사고를 기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로봇 시연, 코딩 미션수행 등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문제해결력·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딩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재미있고 더 배우고 싶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로봇과 코딩을 직접 설계하고 발표하는 경험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2월 15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5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한편,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관 표창(1명) ▲경북도지사 표창(6명) ▲울진군수 표창(4명) 등 총 29명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울진군새마을회는 이번 지도자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새마을운동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였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선봉에 서서 경제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친환경 생활의 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