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봉사단(단장 장동한)은 지난 12월 11일 울진군 근남면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원의 행복 봉사단은 10년째 울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날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조리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맡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장동한 단장은 “오늘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덕 근남면장은 “근남면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천원의 행복 봉사단 단장님 및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2월 11일 북면사무소 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한울원자력본부, 트루파인더, 누가의원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과 어린이집 원아,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였으며, ㈜호텔덕구온천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정기탁을 진행하는 등 이날 행사에서만 총 5,930만 원이 모금됐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주민자치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어묵과 차, 붕어빵, 팝콘 등의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취미교실 우쿠렐레팀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성금모금 행사가 되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선물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북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6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면 희망복지팀(☎054-78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이종철)은 지난 12월 11일 불영사(주지 일운스님)로부터 백미10kg의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불영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기탁,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일운스님은 “공덕을 쌓는 길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불영사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후변화·정밀농업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 농업인의 미래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과 공무원, 울진군민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심화와 농촌 고령화로 농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밀농업 기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전략과 울진농업의 미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작물 생육환경 변화 ▲농업 총생산 구조와 농가 소득 정체 원인 ▲한국 농업의 구조적 한계 등을 다루며 울진군 농업이 직면한 과제를 공유했다. 이어 국내·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주주형 공동영농’ 모델의 성공사례, 규모화·기계화·이모작 전환의 소득증대 효과를 설명하고, 뉴질랜드 제스프리 모델을 통해 ‘브랜드·품질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 북상 전망과 스마트과원 모델을 소개하며, 울진군의 과수·노지채소·이모작 등 지역특화 전략 수립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2월 10일 특강을 시작으로 논콩, 논감자, 표고버섯 등 11개 과정을 이듬해 1월 15일까지 교육할 계획이며, 작목별 전문교육을 확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에 개최되었던 복지박람회의 결과 보고 건을 주제로 참석 위원들이 박람회 성과를 공유하고, 설문조사에 응답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욕구를 현장에서 파악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대표협의체의 논의가 지역의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과제를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0일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정기분 18억 8백만 원(11,698건)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세액을 2분의 1의 금액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되며,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다. 납부 기간은 이달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자동이체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은행 창구 ▲CD/ATM ▲가상계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납기를 놓쳐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꼭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훈련 실적 ▲재난지원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및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운영을 비롯해 농업인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 및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주요 실적은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 실무교육 469명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198명 ▲국가기술 자격시험 167명 ▲예취기 순회수리를 10회에 걸쳐 1,538대를 수리·지원 등이 있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 교육을 체계화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수상식에서 지자체(지방의회 포함) 부문 ESG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다양한 단체와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서 지속가능한 국내 ESG 생태계 확립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자리다. 이선희 위원장은 재선 광역의원으로서 경북도 전반에 ESG 행정체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속가능한 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지방정부의 책무’라는 신념 아래, 도정·공공기관·민간기업에 이르는 전(全) 행정권역을 아우르는 ESG 체계 구축을 이끌어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다. 이 위원장은 「경상북도 기업 ESG 경영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연이어 제정해 경북도의 ESG 기본계획 수립을 정례화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ESG 지표를 반영하며, 중소기업이 ESG 진단·컨설팅을 지원받는 연계형 ESG 행정모델을 확립하였다. 또한 이 위원
울진군 온정면(면장 배경환)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온정면 성금모금’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며 목표액 23,492천 원을 설정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월 10일 열린 가운데 온정면 백암적십자봉사회, 온정면 자원봉사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봉사에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왔으며 온정면 희망복지팀에서 성금을 접수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많은 온정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성금모금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기부를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의미 있게 기여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이번 성금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고,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한만근)은 지난 12월 10일 이장출무회의에 앞서 죽변면이장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작은 말 한마디가 만드는 따뜻한 행정 분위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잡한 설명이나 형식적인 구호 대신 “안녕하세요”,“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자연스러운 인사가 캠페인의 핵심이다.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은 민원인을 맞이하며 스스럼없이 말을 건네고, 방문 목적을 경청하는 등 평소보다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을 실천했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주민들 역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면사무소 곳곳에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죽변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행정이 먼저 다가갈 때 주민의 마음도 열린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 친절한 인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특별한 제도보다 먼저 인사하는 작은 실천이 주민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면사무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