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이 11월 28일 4년에 한 번 주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가 후원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와 민관소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그 동안 지방의회에서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다. * 지방 4대 협의체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상의 영예는 전국 17개 시·도광역의회 의원 중 1명과 기초의회의원 중 1명에게 돌아간다. 이번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은 경상북도의회 역사상 도기욱 의원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200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로 한결같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온 도기욱 의원은 의정활동의 진정성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기욱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정책 토론회, 조례발의,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있어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이 11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해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시상제도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성·성실성·정책효과 측면에서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서류심사, 대면심사, 현지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병근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전반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또한 각종 특별위원회에서 지역의 장기 현안과 미래 전략 과제를 다루며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섰다. 특히 농어민,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등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 활동에서도 실효성 있는 성과를 이뤘다. 최병근 의원은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재난 피해자의 생활 회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조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금융기관 협력 기반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28일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으로 김장 김치 등 3종의 반찬을 전달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김치 한통과 수육, 두부를 전달하였으며,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과 안부 확인의 의미도 함께 전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반찬 걱정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사과정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학위증 수여와 캠퍼스 활동에서 학교 발전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이어졌다.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에서는 70% 이상 출석률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36명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울진군캠퍼스는 자체 자격과정으로 파크골프 입문과정을 운영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전체 수강생의 80% 이상이 출석률을 달성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 전반에서 95%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울진군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음을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졸업생분들의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경북도민대학의 비전과 흐름에 부응해 울진형 도민행복대학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약 2주간) 2026년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2,330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은 어르신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면서 소득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월 30시간 활동 기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신체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초기 신청·접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하여 읍·면 및 마을별 세부 모집 일정에 따라 방문 접수가 진행되므로, 신청자는 사전에 해당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문의하여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2021년 1,266명에서 현재 시니어클럽 참여 일자리를 포함하여 약 3,100명으로 2.5배 성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5일, 파크골프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남울진파크골프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기원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새로운 체육·관광 인프라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조성된 남울진파크골프장은 총면적 6만 7,000㎡ 부지에 36홀 코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대규모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되었다. 2024년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5월 착공하여 2025년 11월 준공을 완료했으며, 잔디 생육 및 보호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남울진파크골프장은 최장 150m, 최대 30m 폭의 넓고 시원한 페어웨이와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된 경기장이다. 또한, 하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하류 지역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을 갖춘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울진파크골프장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85.5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친절 공무원도 함께 선정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울진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한 방문·인터넷 민원인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문 민원 만족도 ▲인터넷 민원 만족도 ▲전화 친절도 등 3개 분야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민원 만족도 종합 점수는 85.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사한 조사를 진행한 타 기관(A기관)의 만족도(83.9점)보다 1.6점 높은 수치로, 울진군의 민원 서비스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함을 입증했다. 울진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우수 부서와 전화 친절도 우수 공무원을 각각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먼저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우수 부서 ’평가에서는 본청 및 직속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해양수산과 ▲우수 원전에너지과 ▲장려 보건소가 선정되었으며, 읍·면 부문에서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25일(울진바지게시장), 27일(후포공설시장) 양일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및 시장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율소방대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 활동 물품 전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자율소방대는 △정기 순찰을 통한 시장 내 화재 위험 요인 점검 △화기취급 감시 및 위험요소 제거 △상인 주도의 초기 대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간격이 좁고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상인과 이용객이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11월 27일(음력10월8일) 읍내3리 용골 및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병사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한 병사 묘제는 일제 강점기 의병 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병사의 애국충정의 얼을 새기고, 무후제는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돌아가신 후손 없이 별세한 고인 20분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 해오고 있다. 이날 제례는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1월 27일 지역의 재능부자 20명이 총출동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에서 갈비탕과 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헤어스케치 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고 단정한 모습으로 꾸며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랫만에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많이 웃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 “장수사진은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며 “봉사자들에게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