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온라인(임업-in 통합포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추가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도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임업인은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50~64세)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의 취업 장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50세~64세 연령의 군민 중, 경비원 채용을 희망하거나 경비원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경비원에 채용된 사람이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른 일반경비원 직무 수행을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내용을 바탕으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경주시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 시 교육비는 무료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중년 연령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경비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신중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는 지난 22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재 불영사에서 2024년 상반기 중요 목조문화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과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중요 문화유산 소실을 막고 문화재 피해 및 산불 확산 방어 등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울진소방서,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울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경찰서, 군 부대 및 지역 의용소방대 등 인원 70여명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하여 시행했다. 훈련 내용은 불영사 응진전(보물 제730호)에서 담뱃불 실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관계인 초동조치 훈련 ▲중요물품 반출 및 현장 복구훈련 ▲인근 주민 대피 및 산림 화재 확대 방어 훈련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대부분 산림과 인접하고 단시간에 화재 최성기에 도달하는 만큼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를 확립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지난 20일 본교 연호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학교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하였고, 1부는 학교장 인사, 교직원 소개, 학교 설명회 자료집 배부와 입시 설명회.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 학부모 총회와 담임교사와의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입시 설명회는 대입제도 개편, 고교학점제 등 입시제도의 전문화로 인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 진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부모들은 대학 입시 전문 전략 분석가인 조○정 박사의 입시 설명회 특강을 통해 자녀들의 성공적인 진로 진학을 위한 대학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진구 교장은 “2025학년도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이 늘어나 고민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학교 설명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21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3월은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소머리무우국, 돼지주물럭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47세대 가정을 방문, 안부와 어려움을 직접 살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받으시고 기뻐하는 이웃을 보니 힘이 난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의체 사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나눔 행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더욱 힘써 행복 가득한 기성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승우, 최윤홍)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사업으로 홀로계신 어르신 중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매월1회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 중심으로 각단체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이번 달은 불고기, 파김치 등 맛있는 반찬 4종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환절기에 건강하시도록 안부 인사를 나누었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단체 회원들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고맙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우리의 작은 봉사가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준비하고 봉사하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면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온정면 주민이 함께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의 구체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협의와 함께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읍면 협의체 특화사업, 소외계층 가구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인 추진내용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 하였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계획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져 행복한 매화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매화면만의 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힐링데이’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중 월별 으뜸 봉사자를 선정하고,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한 회원이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성적십자 김경화 회장, 우진다우회 주옥선 회원, 후포여성자원봉사회 진양희 부회장이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장태윤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느라 고생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자원봉사 인정 예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으뜸상을 받은 분들뿐만 아니라 늘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라며 “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지원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계시는 자원봉사자들이 리더로서 앞장서주시면 더 많은 군민들께서 마음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해 공중보건의사 1명을 21일부터 4월 17일까지 4주간 경주동국대병원으로 파견하게 됨에 따라 25일부터 관내 9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를 조정 운영한다. 군에서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파견을 협조하였으며,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과 공중보건의 8명이 지소별 순회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병원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중보건의 차출로 인해 울진군에서도 1명 파견하게 됐으며, 보건소나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울진군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순회진료 실시 등 비상진료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 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054-789-5013)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해읍 생활체육공원(오전 10시, 선착순 1,000명)과, 울진읍 연호공원(오후 2시, 선착순 1,400명)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울진군 산림조합의 수목 후원과 평해읍 여성의용소방대 및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의 봉사 지원으로 함께 이루어졌다. 배부 수목은‘가시 없는 음나무, 에메랄드그린, 소나무’ 또는 ‘왕 자두나무, 화이트핑크셀릭스, 소나무’중 한 가지 선택이었으며, 두 종류 모두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6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는 선진 시민의 모습을 보여준 군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