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서별 주요 과제에 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군정 발전방안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비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하여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주요 과제로는 ▲탄소중립 시대를 발맞춘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 지역상생협력 ▲지방주도의 지역맞춤형 복지혁신을 통한 울진군 신복지 모델 개발 등 장기과제와 당면 현안의 단기과제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과제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 파악하여 계획된 일정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장기적으로 추진될 과제는 중앙부처 일정, 절차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 대응에 신중을 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다 원전 보유’ 지역으로서 지난 40년 동안 국가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을 적극 지향해 왔으며, 이번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원자력수소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탄소중립 시대에 지속 가능한 국가발전과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는 원자력의 열과 전기를 활용하여 생산하게 되는데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으므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에너지로, 미국, 프랑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의 봄은 바다 향기를 품고 온다... 울진 미역은 봄을 싣고 ~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지역자활센터에서 (사)대한미용사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업 기존영업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미용업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 법령 해설 및 먼저 인사하기 친절 교육, 기술 지원교육을 실시해 미용인 기본 소양은 물론,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위생교육) 제1항에 따라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이며, 미이수 시 과태료 60만원을 받게된다.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울진군지부 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함양 및 미용 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함께 해주신 미용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용업소의 청결과 친절서비스를 다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와 철저한 위생관리 및 친절한 공중위생서비스로 “공중위생업소 신뢰도 향상 및 미용산업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후포면 도시재생사업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며, 지원범위는 경관개선을 위한 지붕, 단열, 방수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이다. 지원금액은 각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하여 최대 1,241만 원이며,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하여 전유부 500만 원, 공유부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후포리 623-8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고시/공고) 및 도시새마을과 도시재생팀 및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이상기후와 응애류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양봉기자재 및 병해충 예방약품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3억 5,0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양봉사료(설탕), 꿀벌 화분, 소초광, 벌통, 자동사양기, 자동 채밀기, 병해충방제약품, 밀원수 등을 지원하였다. 한편 기후변화에 따라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응애류등 꿀벌 질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4,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꿀벌 구제약품을 공급하여 질병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상 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632.9점, 본선에서 251.8점으로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였고, 이로써 작년 10월에 치러진 제39회 회장기 사격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였다. 제40회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는 429개 팀, 2,89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국가대표는 종목별 5명을 선발하며, 5차례 더 경기를 치른 후 6번의 경기 중 상위 5개의 기록 순으로 선발한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사격팀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파리올림픽 선발전 이후 슬럼프 없이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격팀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울진지역 미용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군은 위생·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장, 미용업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소양 함양을 위한 첫 번째 교육으로 관내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가게,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한 인사 예절 및 친절 응대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비롯한 다른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먼저 건네는 작은 인사 하나, 친절한 응대가 모여 상대방에게 감동과 기쁨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