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0개 읍면, 122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로등(보안등) 설치사업은 2025년 1월 ~ 2월중 총 193개소가 신청되었으며, 설치 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122개소를 선정하였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점과 설치기준을 살펴보면, 가로등은 차도 2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설치하는 조명시설을 말하며, 30 ~ 50m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보안등은 주택가의 골목길 등에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는 조명시설로써 100m 이상의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간조명 소외지역 및 우범지대 사고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확대 보급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4일 전국 동시다발 산불대응을 위한 중앙부처 도상훈련에 참석하여 산림청·유관기관·시도와 산불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행안부 등 6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등 11개 지자체, 한국전력 등 2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한 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 수립에 대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는 울진읍 신림리 산150번지에서 풍속 15~20m/s의 강풍(남풍)이 불 때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확산예측 실시, 진화전략도를 작성하여 산불진화 대책을 수립하였고, 산불피해 영향구역에 포함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라 대피를 실시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훈련을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도화된 산불대응시스템과 신속한 진화자원의 배치로 더욱 체계적인 산불대응 기반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농어촌버스 무료화,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등 울진형 복지시스템 마련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규모 국가산업부터 군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놓치지 않는 복지혜택까지 울진군정의 수많은 사업 추진의 핵심 동력은 바로 군민들의 든든한 지원이다. 이러한 군민들의 신뢰와 협조가 가능했던 것은 끊임없이 군민과 소통하며 섬기는 군정을 실천해 온 결과이다. ◇ 군민 삶의 현장에 함께 하다 –군민 섬김데이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주민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으로 군정을 시작했다. 주민간담회로 시작한 소통의 자리는 이후 ‘군민 섬김데이’ 로 군민들의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손병복 군수)는 3월 17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3월 17일 오전 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오전 4시 30분 대설경보 발효와 함께‘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았다. 또한 대설 경보와 동시에 덤프와 트랙터, 굴삭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10개 읍면 시가지 주요 도로에 우선으로 1차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오전 10시 기준 금강송면 산지 25㎝, 평지10㎝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울진읍 평지 10㎝, 기성면 평지 6㎝의 적설량이 관측됐다. 국도 7호선과 36호선, 각 읍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에 덤프·굴삭기·트랙터·포터 등 155대의 장비와 공무원 168명을 투입하고, 소금 14t, 모래 20㎥, 염화칼슘 6t 등 제설용 자재를 살포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고갯길 및 취약지구 도로제설, 시설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영길, 안순자, 김복남 군의원, 장동윤 울진군이장연합회장, 최옥수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군민들이 함께 했다. 이번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으로 울진군에서 운행하는 모든 농어촌버스 및 시골버스는 군민 뿐 아니라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도 조건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울진여객(대표 김종훈)과 농어촌버스 이용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시행의 목적과 상호간의 의무 이행사항, 지원 대상 및 범위, 기타 협력 내용 등을 담았다. 손병복 울진군수 “군민들 특히 어르신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를 탈 때 조금은 편해지실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철도시대를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게 됐고 관광객 천만시대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월 17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전면 무료로 운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이용객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촉진 등을 위해 추진 되었다. 1월 1일 철도개통과 함께 농어촌버스 무료 시행으로 군민 중심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울진군과 울진군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군은 주민 의견을 수렴, 연구·분석을 통한 무료 운행의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 검토, 버스 운영사와의 협의와 예산 확보 및 버스 운영 체계 점검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그리고 울진군의회는 군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운영 지원 조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2025년 3월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정책 시행이 확정되었다. 울진군은 앞으로 무료 버스 운영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검증을 감정평가기관에 의뢰해 3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의 균형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가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하게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4,714필지 중 130,243필지가 검증에 들어가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 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와 개발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철저히 검증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2025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9개월간) 근로자 85명(안전관리자 2, 기술인부 22, 일반인부 60, 업무보조원 1)이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 이어 14일에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하는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하여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급경사지 2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이번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로 점검결과와 후속 조치방안 등을 시스템에 등록·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줄여나갈 전망이다. 급경사지는 낙석이나 붕괴로 인하여 대규모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배수·보강 보호시설 등의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옹벽의 균열 여부·배부름 상태,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 정도의 식별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경사지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3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지방자치법」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가 제출한「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해 초 준비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