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욱, 전성용)는 지난 19일 2차 정기회의 및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 그 밖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장마철에 누수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를 위주로 집수리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7~8월은 식중독 위험이 있어 쉽게 상하지 않는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혹서기 건강관리 안내 및 안부 확인을 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광욱 평해읍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폭염과 자연재해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장신중)는 지난 19일 폭염 취약계층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설명하면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10가정에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쿨토시, 쿨스카프, 칫솔세트, 전단지 등 8종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신중 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시점에 폭염 취약계층 분들이 여름나기 물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위원장)는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연임에 따른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상반기 운영현황 보고, 실무협의체에서 상정된 2025년 복지박람회 개최의 건으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다양한 복지욕구에 기반한 서비스를 발굴․개발하여 울진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정일 민간 대표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추진과 복지자원 발굴 등 변화하는 사회적 위험 대응 강화 위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욕구에 기반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여름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오는 8월 18일까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을 운영한다. 이번 한시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은 ▲나곡해수욕장 ▲후정해수욕장 ▲봉평해수욕장 ▲망양정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한시적 영업 음식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정해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착한가격제도를 권유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잘 보이는 곳에 요금표를 부착하는 등 행정지도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수욕장 등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영업 음식점 영업자분들께서는 깨끗한 위생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안내센터에서 제1회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에 참여 신청한 10개 읍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선정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녹색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향한 첫걸음이다. 참가 마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에너지 절약,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환경교육, 줍깅실천, 자원 재활용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업 종료 후 각 마을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율 및 세부항목별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12월에 6개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탄소중립실천 운동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전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라며, “우리 울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5학년 학생 전원(26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진군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4박5일 간의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실제 상황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하는 교육사업으로, 울진군과 (주)한울원자력본부가 공동 추진하며 대상 학생 전원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한동대학교에 방문해 유창한 영어를 사용하여 “이 기회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 주세요”, “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여건상 학교에서 단순·반복적인 학습이 전부일 수 있는데,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하계 행정체험단 모집에는 총 124명이 접수했으며, 최종선발된 59명의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행정 일선에서 군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정체험단 근무 준수사항 및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울진군 청년정책 등을 전달했다. 울진군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행정 보조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군 행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정책 제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16일 간담회를 통해 관광·경제·복지·전공·업무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학생 행정체험단이 근로 경험을 넘어 울진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청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갈비탕, 열무김치, 참치통조림, 김, 방울토마토 등을 준비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또한 후포라이온스클럽에서 버물리, 파스, 방수밴드 등 일반의약품 3종을 후원해 대상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응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의약품을 후원해주신 후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정우)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기성면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몸보신에 최고인 삼계탕과 깍두기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달하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우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보건소(군수 손병복)는 지난 18일 평해보건지소에서 평해어린이집 아동들에게 지역보건의료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병원에 대한 궁금한 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체험학습은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실의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각각의 환자 역할 놀이 및 칫솔질교육, 물리치료과정, 예방접종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평해어린이집은 “근처 지역보건지소에 있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기계에 대해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원대한 꿈을 키워 나가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농∙어촌 의료취약지 지역보건의료와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