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지난 13일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행정실무사 13명을 대상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4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행정실무사들의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전문성 함양, 늘봄행정실무사들 간 협력‧소통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공문서 작성 방법 및 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에 대한 실습형 연수를 진행하였으며, 방과후 강사 채용 및 계약 절차 및 민원 응대 매뉴얼 등 업무에 대해서 안내하였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행정실무사들이 공문서 작성 방법 및 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등 행정적인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방과후 강사 채용 및 계약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늘봄행정실무사들 간 협력 및 소통 네트워크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지난 8일과 13일 이틀간 울진 온양(양정)방파제에서 ‘2024 구조대원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과 수난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절차 및 수난구조 관련 이론교육 ▲익수자 직‧간접 구조 및 인명 탐색 훈련 ▲장수장비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능력 숙달 ▲비상상황 응급처치 훈련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 모를 사고로 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조금1리 마을회관에서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흡연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이론교육과 금연 화단 만들기를 하였으며, 흡연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스파티필름, 데일리시아, 아레카야자 등 공기정화식물 20여종을 금연 화단에 같이 심으며 간접 흡연 예방 및 금연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흡연 및 질병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4주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개인방역수칙으로는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코와 입 가리기, 환기 및 소독하기, 증상 발생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접촉 최소화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여름철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여 감염병 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되는 병·의원 4개소(울진군의료원, 오차드요양병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처방을 받고 코로나 치료제 조제 약국 4개소(동산약국, 고려약국, 후포약국, 후포백두산약국)에서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울진시장에 위치한 식당의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울진읍남성의용소방대, 적십자울진봉사회가 참여하여 화재잔해 정리와 식기류 세척 활동 등 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식당에서는 “화재 사고로 힘든 상황에 자원봉사자들이 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항상 발 벗고 지원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군민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지급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그 동안 울진군 조례 제정 이전에 사망한 후 제적된 참전유공자는 정보자체가 없어 조례 제정 이후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자가 고령이거나 제도 인지 부족 등의 사유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청하지 못함에 따라 복지수당 지급 대상자에서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었다. 이에,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적된 참전유공자 1,386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행정정보망을 통해 가족관계 신상조회, 배우자 사망여부, 복지수당 기 지원 확인을 거쳐 8월말까지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9월부터 공문발송, 유선,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 특수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위해 마을이장, 보훈단체 등에 대상자 발굴 및 신청을 돕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적극 발굴하여 끝까지 책임지는 섬김보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경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정기검사 진행중 임신 27주차인 A씨의 조기 진통으로 응급전원요청 신고가 접수되었다. 울진소방서는 신속히 임산부 전용 구급차 및 구급대원들을 울진군의료원에 급파하였고, 울진군의료원 1산부인과장 김일규는 산모의 입원치료 및 신생아 집중치료가 시행 가능한 병원에 연결하였다. 119구급대 도착시 20분 간격의 진통 상태로 2시간 정도 구급차 이송이 가능하다는 의료지도를 받고 수용 가능한 병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진행했으나, 이송 중 진통 간격이 10분으로 짧아졌다. 위험을 감지한 울진소방서 구급대원은 의료지도하에 즉시 경북소방본부에 헬기를 요청하여 긴급 이송을 시행했으며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군의료원 김일규 1산부인과장은 “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숭고한 과정에 울진군의료원과 119구급대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 조영래 원장은 “연 2회 울진소방서와 소통간담회를 통해 관내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구축의 좋은 성과가 발현된 것같다” 이에 따라 “울진군의료원과 울진소방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김종경)은 지난 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재능나눔봉사단은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는 소속 단체인 울진읍 의용소방대(대장 박명갑)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주거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싱크대 및 세면대 교체, 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통해 생활의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명갑 의용소방대장은 “항상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하여 웁소리가 나는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발작성 기침 이후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올해 4월 중순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질병청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백일해 환자는 지난 7월 말 기준 16,052명으로 7∼19세 학령기 청소년 환자가 전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백일해는 백신(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DTaP)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 생후 2개월과 4개월, 6개월에 3차례의 기초접종이 실시되며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을 하고, 이후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실내 환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남부, 북부)에서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여름먹go~ 성장하go~’라는 주제로 부산 롯데월드의 여러 놀이기구와 경주 강동워터파크 실내외 물놀이장 및 파도풀을 이용한 물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통합 프로그램으로 단합심 및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정부와 울진군이 지원하고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울진군 관내 청소년(초등1~6학년, 중등1~3학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및 생활지도·상담·체험활동·급식지원 등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종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ljin.go.kr/young/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