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사무소(면장 이태직)는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죽변면을 찾아주신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죽변항 환경정화 활동을 수행했다. 관내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8개 단체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로변, 항구 및 주요 관광지에 있는 쓰레기 줍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배출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께서 환경정화 활동으로 죽변면을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연휴기간동안 죽변면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 추석명절 연휴에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에 들어서면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많아 여전히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 가능성이 높다. 특히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의 다양한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고, 나물 등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도 포함되어 있어 조리 및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친척들과 친지들이 각지에서 한곳에 모이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집단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 개인위생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울진군은 설사 집단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자,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또는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서 전파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2024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2일에서 9월 7일로 울진군은 9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자기 혈관 숫자인 혈압과 혈당 알기’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오늘 캠페인은 그 일환으로써, 레드서클 예방캠페인과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를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올해는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청장년층인 2040세대로 확대하여 20대부터 자기 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한 관리하는 메시지가 강조되어 울진비행훈련원 등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추석맞이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시장보러 왔는데 혈압이랑 당뇨검사가 정상이라 하니, 기분이 한결 좋고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군민들이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본인의 혈관 숫자를 알고 잘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지반침하(싱크홀)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의 정비사업을 울진읍·후포면 일원에 시행 중이다. 울진읍·후포면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6년에 시행한 '울진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관로내부조사 자료 및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정비계획이 수립되었으며, 국비 11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굴착교체 13.0km, 비굴착 보수 4.25km, 박스단면보수 1,318㎡ 등을 시행하게 된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특히 비굴착 보수공사 시행 시 도로를 굴착하지 않고 튜브를 관내부에 삽입하여 보수하는 방법을 도입해 교통혼잡과 통행불편, 소음공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지하매설물의 손상을 줄여 공사비 절감과 민원, 안전문제 발생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과 후포면 일원의 하수관로 통수기능 확보를 통한 하수배제 기능 개선,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유입수질 증가,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악취예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울진초·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11일에 이어 25일 북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울진경찰서 및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 섬김데이’ 일환으로 지난 11일 울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약식간담회에서는 자활근로사업 현황 및 작업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근무환경, 처우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법정의무교육이 예정돼 있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이 뒤이어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5일 울진읍 읍남4리, 읍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데 이어 온양2리, 읍내4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피며 이·미용 지원사업,울진사랑카드 사용 혜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포함한 총 7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한부모 가정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성인용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였고, 군부대 2개소에도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라면 등 식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는 분 없이 군민 여러분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모든 지자체 운영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구성원들의 행복한 삶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자체들은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며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울진군도 마찬가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이라는 성장동력으로 울진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군정을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섬기는 군정은 군민 모두에게 닿아있다.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군민들의 삶을 면면히 살피며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 중점을 두고 있는 복지정책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0%가 넘어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울진군에서 노인복지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역에 남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출향인들에게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기가 되며 이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르신 사회활동의 구심점,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지원 울진군은 어르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군비와 금강송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난방을 재래식 아궁이에 의존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내 연기 거스름이 내부에 넓게 펴져 환기 통로가 부실해 천장내부 벽체 수리 및 집안 환기를 위한 창문을 새로 내어 주거환경을 개선시켰다. 최병식 위원장은 “협착증으로 허리수술을 한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함께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면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의 안락한 일상생활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사무소(면장 장경희)은 지난 10일 ㈜호텔덕구온천(대표 권기열)로부터 현금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일 성황리에 끝난 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여한 ㈜호텔덕구온천 직원들이 완주기념으로 지역에 따스한 마음을 보내고자 하는 데 뜻을 모으고 회사가 동참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북면 취약계층 아동 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텔덕구온천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추석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에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덕구온천은 북면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회사로서 국내에 단 한 곳밖에 없는 자연용출온천으로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곳이다. 호텔 콘도 온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