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의 강의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노무법인신승 대구지사 본부장이 노동법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결한 업소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예방을 통해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울진군 휴게음식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받은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근남면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릴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의 주재하에 진행되었으며, 안전건설국장,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축제 비상연락체계 점검 ▲전기 및 가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부스별 소화기 배치 및 사전 교육 실태 점검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체육대회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도 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 주최로, 울진마린CC와 울진중앙농협, 매화면이장협의회, 매화면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했다. 이날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 속에서 흙을 직접 만지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자신의 주먹보다 큰 고구마를 들고 직접 캔 것이라고 자랑하며 고구마 상자를 채워 나갔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준비한 고구마 수확 체험행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며 매화면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종득)는 지난 14일 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한울원자력본부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정승삼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시행,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재난안전교육 및 보건안전교육, 화재대피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종득 주민자치위원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오늘 개최한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이 주민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점검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울진경찰서, 환경위생과 위생팀, 보건소 금연지도원, 금연사업 관계자 등 총 17명이 3개 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속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의료기관, 음식점, PC방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특히 지난 8월 17일 시행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 경계의 30미터 이내의 금연 구역 내 흡연을 집중 단속한다. 점검·단속 사항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기적인 합동 점검·단속 및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문화 정착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청정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수리비용 30만원 이내 100% 지원, 그 외의 일반 장애인의 경우 수리금액의 5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수리 의뢰서를 발급받아 수리업체에 방문하여 보장구를 수리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을 지원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용, 권재목)는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관한 안건으로 회의를 통해 겨울철 김장김치지원 행사 일정,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사업 대상자 선정 및 향후 계획, 출생축하금 지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관련하여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 및 이용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회의를 마친 후 출생가정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9회(월51명), 저소득 홀로 어르신 생신 사업 5명, 출생축하금 지원 7명(1인당 20만원), 긴급구호 집수리사업 1가구 대상으로 전체 4개의 사업에 대해 2,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4분기에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과 참여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시설·기관 간의 건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례 간담회에 참석한 각 시설‧기관에서는 대상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이나 행사계획 등을 공유하며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진군에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는 제15회 경상북도장애인부모대회를 오는 12일 왕피천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경북장애인부모회는 장애 자녀의 바른 성장방향의 설정과 일반인의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북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북장애인부모대회는 도내 12개 지부가 함께 하며 장애자녀의 양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양육 노고를 위로 및 격려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부모들이 선봉에 서서 자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1부에서는 개회를 시작으로 환영사, 시상식, 기념사진촬영 등으로 이어지며, 2부 행사는 마술 및 트로트 경연, 지부별 노래자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는 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디”라며, “참여하신 여러분의 큰 밑거름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9월 26일 후포중학교 1학년과 죽변중학교 전교생, 10월 7일 죽변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마음성장 골든벨’을 개최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선정된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마음 성장 골든벨 퀴즈대회’로 구성된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이다. 퀴즈대회는 학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간단한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관련 OX 퀴즈, 골든벨 문제 순으로 진행되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