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고 다수 인원 살상을 목적으로 하기에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훈련에는 울진군보건소,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위주로 진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생물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별 공조체계를 정립하여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 운영을 기존 27종에서 35종으로 보장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8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 ▲물놀이 사망 ▲화상 수술비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저 1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장항목 8종을 추가로 가입했다. 매년 1년마다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28일에 다시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새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로 전출 시와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한편, 작년 한해 군민이 수령한 보험금은 22건, 약 2억 7천만원 정도이다. 손병복 울진군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서종득)는 지난 2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작년에 이어 네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청소년 문화 행사를 주제로 하여 울진윈드오케스트라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대형윷놀이, 우쿠렐라, 링고리 걸기,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가족 연날리기 등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 진행하였으며 주로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팀을 이루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종득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과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여 주신 자치위원과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희 북면장은“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서로 더욱 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북면을 목표로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6일 금강송면 왕피천유역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울진금강송을 보존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14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금강송을 보존하고 금강송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를 목표로,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이하 추진위) 회원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 1부는 수호제 제향과 살풀이를, 2부에는 의식행사와 추진위 경과보고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고, 3부에는 홍성천(전 경북대 임업과 교수)의 금강송 보전을 위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는 매년 산불 예방 활동, 재선충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각종 세미나와 자료집 발간을 하여 금강송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2009년 제1회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15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단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울진금강송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각종 재해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5일부터 공직 내에서 먼저 인사하는 문화 만들기를 위해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군에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먼저 인사하기’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본청 현관, 민원실동 및 별관 입구에 직원들이 도열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안내함으로써 경직된 공직문화를 쇄신하여 군민 친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은 5∼6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민원인에게 반갑게 인사하고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은 지속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시행하여 공직 내부뿐만아니라 범군민적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인사 잘하고 친절한 지역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에 힘써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속기관, 읍·면 및 출자·출연기관은 직원 친절교육, 전화민원 응대교육, ‘먼저 인사하기’ 실천다짐(매뉴얼) 교육 등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이 11월 5일 금강송면사무소 입구에서 ‘먼저 인사합시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인에게 친절한 금강송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인사합시데이는 금강송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밝은 미소를 인사를 건네며 민원 안내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인사합시데이를 통해 인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작은 변화를 통해 인사를 잘하며 면민을 섬기는 금강송면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강송면은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0분간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운영하여 직원은 물론 면민들도 인사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5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주관으로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와 김정희 군의장,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회원,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가수 노래와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2024년 한해 군정 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하신 어르신 43명(도지사 1, 군수 15, 군의장 5, 노인회중앙회장 1, 도연합회장 1, 군지회장 20)에 대한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11회 울진군 노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사회 참여를 바란다”라며, “울진군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교육지원청(황석수 교육장)은 지난 4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7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회 결과 초등1부 종합우승 울진초, 준우승 부구초, 3위 울진남부초, 초등2부 종합우승 노음초, 준우승 매화초, 3위 온정초, 중등부 종합우승 울진중, 준우승 죽변중, 3위 부구중, 고등부 종합우승 죽변고, 준우승 울진고, 3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경상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의 축하영상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육상 경기 인구의 저변 확대로 잠재력 있는 우수 선수가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볏짚, 고추·깨·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11월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논밭에 살포, 퇴비화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에서는 11월부터 읍면사무소 또는 산불감시원에게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마을) 중 산림연접지와 고령자 등 취약층을 우선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지원하며, 탄저병 등 향후 작물 재배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부산물은 파쇄 지원이 되지 않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불법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뿐 아니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온 울진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무료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2순위까지 확대하였으며 이에 따라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뿐 아니라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무료로 가능하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범위는 사회복지사업법 및 개별법령 등에 명시된 종사자며, 의료기관 종사자의 범위는 국민건강보험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의해 요양기관이 심평원에 신고하는 대상이다. 이번 확대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의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종사자들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어 좀 더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신분증과 증빙서류(재직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보건소 혹은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각 장소별 보유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전화가 필요하다. 다만, 의료인의 경우 본인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자체 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