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담배 접근성을 낮추기 위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홍보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보건소 직원 14명으로 구성되어 2025년 5월 3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활동은 세계 금연의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경북금연지원센터에서도 동참하여 울진읍 소재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함께 실시 하였다. 홍보단은 담배소매업소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금지 안내, 홍보 스티커 부착, 금연 홍보물 배부 활동 및 흡연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였으며 이같은 활동은 담배 판매자 인식 개선과 함께 청소년의 흡연 유입 차단 및 조기 금연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지역 사회의 연대와 실천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어서 씨름왕대회와 민속장기대회, 각설이 공연 등이 열려 전통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에서 전통적으로 전승되어온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줄타기 공연과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 단오노래자랑, 그리고 ‘리틀싸이’로 알려진 황민우 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마련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울진군(손병복 울진군수)은 지난 5월 2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21개에 대한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복지, 일자리, 보건, 농업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다루었다. 울진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 및 운영에 있어 성별 형평성을 고려하고 성차별적인 요소를 검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사업 담당자는 “컨설팅을 받으며 일상적인 업무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양성평등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느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성별 불균형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군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마지막 주를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교육은 군민들의 흡연 예방문화 확산 및 금연의식 제고를 위해 26일부터 아동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동 650명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20명 대상으로 버려진 공장의 비밀이란 주제로 흡연예방 뮤지컬을 운영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청지노인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담배의 위해성 교육을 실시해 세대별 맞춤 금연 인식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에게 금연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청소년동아리 대표로 출전한 ‘이칸도(ICANDO) 밴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경상북도 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올해는 댄스, 밴드 부문 등 30개 팀이 참가했다. ‘이칸도(ICANDO)’는 죽변고 소속 밴드 동아리로 “Die With A Smile”을 열창하며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는 뛰어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울진군은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기관, 학교 소속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동아리활동 기회 지원과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7일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는 ‘2025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담장 벽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혼탑 주변 노후 담장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노후의 색이 바래거나 벗겨진 구간을 새롭게 도색하고 나라사랑 및 평화·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밝고 따뜻한 손길로 벽화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태극기 색칠, 무궁화 그리기 등 단순한 도안에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벽화 정비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어린들의 참여로 미래 세대에 보훈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반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직접 장만한 돼지주물럭, 메추리장조림, 미역줄기무침, 계란, 요구르트, 과일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이웃의 따뜻함이 가득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윤미경 울진읍장은“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근한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 20명 대상으로 소중한 아기맞이 ‘출산준비 요맘때’ 출산준비 교실이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지역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돕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2분기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임신·출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임산부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 태교를 위한 요가 △신생아건강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 구강관리 △모유수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임신·출산으로 인한 몸의 변화, 아기목욕시키기, 속싸개 싸기, 모유수유방법 등을 실습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엄마들의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산모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예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31일 부터 6월 1일 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제39회 평해단오제를 개최한다.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평해단오제는 울진문화원 주최, 평해읍 주민 대표들로 구성한 평해단오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평해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례, 민속놀이, 전통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5월 31일 제천의례를 시작으로 씨름동호인들이 겨루는 평해단오 씨름왕대회, 민속장기대회, 각설이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막식에서는 ‘현역가왕’ 우승 트로트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평해읍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월송 큰줄 당기기가 재현되며 남창동이 펼치는 화려한 곡예기술의 줄타기 공연, 경북도립국악단 축하공연, 읍면대항 민속경기(줄 당기기, 제기차기), 단오노래자랑과 리틀싸이 황민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상시 행사로 울진 대표 별신굿과 군민 및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단오 특화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창포 샴푸만들기, 단오 부채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제기차기, 널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20일 명도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진읍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손사랑봉사회,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인분 제공 및 손마사지, 칼갈이(한방에 OK수리반) 등을 준비했다. 김옥순 회장은 “이웃들에게 직접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뿌듯했고,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가치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