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5일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 및 시행 절차를 걸쳐 농어촌 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여 운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이 시행되면 울진군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조건 없이 관내에서 운행하는 83개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촌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이 부담 없이 마음껏 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인 92%까지(공동주택,소상공인 제외) 지원하며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며,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 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보,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민간보험 7개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저렴한 보험료 부담으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제도로 군민들도 풍수해보험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영농리더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만39세 이하(85.1.1.이후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원에 자부담은 3천만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월에 서류·발표심사를 거치고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젊은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으로 젊고 유능한 인력이 농촌으로 많이 들어와서 잘 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2차)’ 대상자를 8월 2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 3층)에서 신청받고 있다. 사업은 금년 11월 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며 총사업비는 338백만원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지원자격은 임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사업면적 최소 1,000㎡ 이상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 등으로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음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에 관내 임업인 등 주민들에게 지역 소득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 행정․소식 > 알림 및 소식 > 고시/공고 공고문 및 울진군 산림과(☏789-6822)를 통해 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원)을 지급하였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하여 월 100만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소가 등록하였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원을 돌파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수원(주)한울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합동으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3주에 걸쳐 10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2005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무사고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문수리요원 및 기술보조 등 19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예취기 수리 및 안전교육을 하였다. 울진군 공무원노조 및 한수원(주)한울본부 노조 등 8개 단체에서는 29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1,278대의 예취기 수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봉사활동 기간 중 예취기 수리를 받은 농가에 따르면 추석을 맞이하여 예취기 사용이 많은 시기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서비스를 지원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더운 폭염에 농기계(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기간 동안 흘린 땀방울이 한데 모여 안전사고 없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협약(행정안전부-NH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울진군)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30억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지원 특례보증 금융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최대 5억원 이내이며, 기존 이자지원 사업을 받고 있는 기업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 성장 및 이전 촉진,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융자신청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팀(☎054-78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축산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우 정책방향 설명 및 개량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님을 초청해 최근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값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우 경쟁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울진한우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혈통등록 및 관리로 한우개량을 추진하는 한편 조사료생산확대를 통한 경영비 절감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어 축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내년에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우 가치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량사업과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요구되며, 소고기 가격과 관련하여 유통구조 개선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어려운 한우산업을 타개해 나가는데 축산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20일 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83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바라며 사고없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복지 정책을 펼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면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7∼8월 노인일자리 사업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작하고, 어르신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4일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과 자살예방교육, 사례를 통한 치매여부 확인 방법과 치매가 의심될 때의 대처요령 등으로 보건소 정신건강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했다. 매화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폭염으로 인해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마을 주변과 중요시설 등의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지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매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무리하지 말고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에 참여해달라”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