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유사 이래 군 전역에 최대 피해를 남긴 제18호 태풍 '미탁' 백서를 발간, 현장 최일선에서 태풍복구에 힘쓴 민·관·군 대표들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제18호 태풍 '미탁' 백서에는 태풍상륙 순간부터 대피와 긴급구호, 응급복구, 자원봉사활동 등을 단계별로 정리해 향후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대비의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 그날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찬걸 군수는 “제18호 태풍 '미탁' 백서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말고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며 다함께 위기를 이겨낸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일부 개방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에 동물농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입식한 설가타 육지거북이 2마리를 야외에 풀어놓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지 거북의 특징은 초록색 채소인 시금치와 청경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직접 채소를 가져오면 먹이주기 체험용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거북이 등갑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이때 엑스포공원에서 거북이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바이러스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임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 집에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회원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는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자격요건인 대구 소재 확인을 위해 연관 시스템과 실시간 정보연계로 대구시민, 대구 학생 자격을 바로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의 대구전자도서관은 전자도서관임에도 불구하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 확인 절차 과정을 통해 회원가입 인증을 받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이달 8일 대구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계를 통한 대구 학생 인증, 14일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계를 통한 대구시민 인증으로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가입과 인증을 통해 대구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서비스로 전자책 접근성이 개선돼 대구시민의 독서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확산으로 장난감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해 장난감을 승차한 채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직원과 이용자간의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대출방식으로 임시휴관 종료 시까지 남부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후포면), 고우이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울진읍) 2곳에서 장난감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장난감도서관 회원은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대여신청 후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 및 반납을 할 수 있다. 대여 장난감은 소독하여 밀봉한 소형 장난감으로 1인2점으로 한정되며 이용시간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2시~오후 4시까지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육아에 많이 지쳐있는 영유아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가정양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접촉 대여방식으로 장난감도서관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대출 불편의 해소를 위해 18일부터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행한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울진군 통합도서관홈페이지 희망도서 신청란을 이용하여 도서를 신청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방식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 등 정보약자를 위해 전화로 대출도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1인 5권 이내의 원하는 도서를 예약하면, 다음날 도서 수령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도서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부스를 통해서, 차 안에서 신청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관 정문에 마련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아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문화복지시설 등이 휴관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도 개학이 연기되는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점에서 책을 통해 군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대출 반납되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지난달 28일부터 긴급 편성한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시점은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개학 전까지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개학이 연기되자 집에서도 아이들이 진도 걱정 없이 TV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홈스쿨링 특별관을 편성했으며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측은 B tv에서 '홈스쿨링 특별관'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2월 28일∼3월 10일) 동일 VOD에 대해 개학 연기 발표 전인 2월 셋째 주 대비 시청 건수가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홈스쿨링 특별관'을 통해 EBS, 한솔교육 등에서 제작한 초등학생을 위한 필독도서 베스트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한글 떼기, 수학 떼기, 알파벳 정복, 안전교육 등 총 88개 타이틀로 구성한 약 1천300여 편의 VOD를 모두 무료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또한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되면서 B tv '홈스쿨링 특별관' 오픈 당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제공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장기간으로 지속됨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문화시설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울진작은영화관, 성류굴, 후포등기산스카이워크, 나곡 바다낚시공원, 죽변면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울진∙평해∙근남∙매화∙기성∙온정 작은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연호문화센터, 울진봉평리신라비 전시관, 후포신석기유적관, 격암기념관 등 17개소이다. 문화시설은 잠정 휴관하며, 각 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모두 연기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문화시설 전체의 방역을 실시하고, 각 종교 및 기관단체의 집회 및 행사 진행 자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PC방, 노래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권고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은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의 피해가 없는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의 확산 방지 및 군민 안전예방을 위해 3월 1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던 관내 문화 시설 및 체육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의 휴관 기간을 연장한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랄 도서관 및 문화 센터 전시관 등의 문화시설과 체육센터, 볼링장 및 읍·면 체육시설 등을 별도 안내 시까지 계속 휴관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시설 전체의 위생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관 연기 및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울진군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확인 되지 않은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들이 확산되어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공식채널을 운영, 관련 정보 및 현황을 안내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삼일절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당초 축소하여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대구·경북의 무더기 확진 환자 발생으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김광대 총무과장은 “행사의 주요 참석자가 65세 이상의 노약자임을 고려하여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비록 행사는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지만 선열들의 3.1 독립정신을 기리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군민의 안전예방을 위해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구수곡자연휴양림과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송에코리움의 경우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치유센터는 프로그램 및 수련동이 정상운영 중이며,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강송테마전시관은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이 기간 동안 전문방역 소독실시 및 시설 전체 위생 수시점검, 손 소독제 및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휴양시설인 구수곡자연휴양림 및 금강송에코리움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산림휴양시설의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군민이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