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0일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사업인 ‘김장 김치 나눔’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 등 저소득 계층 65가구에 가구당 한통씩 김장과 준비된 반찬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일부 배추 기증으로 계획된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지원할 수 있었다. 김승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기증과 새마을부녀회의 봉사로 김장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만호 매화면장은 “해마다 김장 나눔 행사에 관심과 지원을 해 주는 지역단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21일 북면 부구시내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는 북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북면이장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석하여‘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통해 북면면민과 함께 먼저 인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서로 친절하고 존중과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장경희 북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친절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수능시험 후 죽변면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술,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죽변면 학교 주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수능이 끝난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20일에 이어 27일 후포면 지역 초·중학교 주변에서 합동점검 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합동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21일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총 1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재)울진군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 지원변경(안),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타 장학금 이중수혜 금지에 대한 조항을 삭제하게 되어, 타 장학금을 200만원 초과로 지원받아도 울진군 대학생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울진사랑(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게 5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1인당 100만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아울러, 울진학사는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매월 사용료 50% 경감하는 규정을 신설하였다. 한편,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4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 16,000천원(4명),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 26,000천원(47명), 다자녀장학금 372,000천원(744명), 2024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울진군캠퍼스는 작년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하여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2024학년도에는 수강생 40명 중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달성한 38명의 울진군민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울진군캠퍼스만의 자격과정을 운영하여 인성지도사 2급 자격을 17명이 취득하였다. 특히, 91%의 높은 출석률과 교육내용 및 학사운영·관리 부분에서 모두 96%의 높은 만족도는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가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감 및 애로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국 면장은 “앞서 3분기에 정성을 가득담아 반찬을 준비해주신 여러 단체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염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지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0일 ‘11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 짜장, 잡채, 김치, 배추전, 과일 등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따뜻한 옷과 충분한 휴식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면장은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공존하는 이시기에 어르신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건강한 반찬을 마련해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걸어서 건강속으로’ 챌린지를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400명 군민의 참여속에 운영했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일 최대 1만보 인정, 총 15만보걷기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매월 250명에게 울진사랑카드 1만원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걷기를 생활화하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2,5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3년에는 회차당 200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였으나, 올해는 25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였고, 지급 방식을 선착순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변경하여 참가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참가자들은 “무작위 추첨 방식 덕분에 경쟁이 아니라 즐겁게 참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인센티브를 받으면서 걷기를 하니 더욱 의욕이 생겼고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즐거움 또한 컸다”라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이어졌다. ‘걸어서 건강속으로’챌린지는 2025년에도 2,5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걸어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하여 ‘2024년 겨울철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관내 도로 안전관리 및 제설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대설 및 한파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관리를 위하여 국도 141㎞, 지방도 134㎞, 군도 등 696㎞ 총 971㎞의 도로를 각각 도로 관리청과 협업하여 한발 앞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도7호선 및 36호선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에서 덤프 7대, 굴착기 1대를 배치하였으며,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서는 덤프 2대 및 굴착기 1대로 국도88호선 제설작업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울진군에서는 덤프 4대, 백호우 2대 및 지역주민들과 협업하여 트랙터 207대를 교통두절 예상구간 및 주요 노선의 제설작업을 위하여 투입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난 10월까지 제설장비 및 자동염수분사장치(2개소), 결빙 예상구간 적사장 205개소, 제설함 78개소 등을 점검·보수하였으며 제설재 약200톤을 추가 구입하고 모래주머니 6천여개 등 제설자재를 비축하여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금강송면 왕피리 등 산간지역의 고립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간도로 10㎞ 구간의 설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9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명이 참여하여‘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이 실시하는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섬김과 신뢰, 공감 행정’ 추진을 목표로 하는 생활 실천 운동으로서, 전국 제일의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있는 백암온천은 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우리의 친절한 마음가짐, 손님맞이 태도와 정성이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되니 각 기관 단체에서는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