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울진군에서 개최 예정인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2023년으로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향후 추이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안전성 확보 우려로 경상북도와 경북도체육회 등과 연기개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었고, 지난 경북도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2023년 연기개최가 결정됐다. 군은 2023년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로 관내 신축 중인 울진마린CC, 남울진스포츠센터 등 각종 체육시설이 활용 가능하여 울진군의 우수한 스포츠인프라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오랜 기간 준비한 경북도민체전을 코로나19로 계획대로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무엇보다 군민과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은 더 큰 도민 화합과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 1월부터 ‘엑스포공원’의 명칭을 ‘왕피천공원’으로 바꾼다. 울진군은 전국에 산재해 있는 엑스포공원들과 차별성을 두고, 공원 내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을 계기로 우리지역 고유 명칭인 ‘왕피천’을 부각해 관광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엑스포’란 전시회, 박람회를 뜻하는 것으로 전국에 6개소의 엑스포공원이 있어 차별화가 필요하고 ‘왕피천’에서 전해지는 무한한 가치를 공원명칭에 담아 전국에서 우뚝솟는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다. 울진엑스포공원은 지난 2005년과 2009년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장소로, 공원 내 각종 전시시설과 조화로운 조경은 군민들의 산책명소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명소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케이블카의 승하차 지점인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수려한 동해안의 풍광이 발현하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편의시설과 볼거리 등을 확충하여 명실상부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두 차례 개최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하여 공원 내 소규모 엑스포공원을 조성하여 그 뜻을 이어갈 계획이며, 수려한 소나무 숲 경관을 지닌 공원이 우리지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울진대종 2020 제야의 종 타종식 행사’와 ‘2021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매년 12월 31일과 1월 1일 근남면 산포리에 위치한 해맞이 공원과 망양정 해수욕장에서 군민 및 관광객 2,000여명과 함께 울진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행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각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 대신 사전 제작 영상을 군청 홈페이지 및 유튜브로 송출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의 시작을 군민들과 함께 하고 싶었으나, 안전과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각 읍면 해맞이 행사 장소도 폐쇄할 예정이니 군민 및 관광객께서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이동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수토문화전시관에서 지역기관단체장과 기성면 주민 등의 내빈들을 모시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96억원으로, 주차장 조성, 전망대 설치, 전시관 건립, 쉼터조성,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되었다. 수토문화전시관은 기성면 구산리 202번지에 위치, 경북 기념물 제165호‘울진 대풍헌(蔚珍 待風軒)’이 있는 역사적인 장소에 건축되었다. 문화재와 어울리게 전통양식으로 지상 1층의 정면 6칸, 측면 4칸 규모로 一자형 한식목구조 겹처마 팔각기와집(연면적 237.6㎡)양식의 건축물로 2017년 7월 시작하여 2019년 7월 전시관 건립 후 올해 12월 주변정비 등 최종사업을 완료했다. 전시관이 위치한 대풍헌은 울릉도(독도)를 수색하기 위해 가는 수토사(搜討使)가 순풍(順風)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장소로 울진군은 2010년 해체하여 복원하였다. 또 이곳에서 삼척 진장과 월송 만호가 2~3년에 한 번씩 울릉도를 수토할 때 구산항에서 출발한다는 것과 수토관 일행의 접대를 위해 각종 경비를 전담했던 구산동민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책에 대해 내용이 있는 '완문(完文)'과 '수토절목(搜討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 15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따뜻한 마음, 친절한 울진' 그림·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친절과 관련된 모든 주제로 친절 울진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나 친절을 경험한 감동사례를 표현한 작품을 공모해 총 202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공모전 대상은 그림부문 김다원 학생(울진초 1학년)의 ‘친절 수업시간’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으로 총 18명이 수상했다. 이번 친절 그림·수기 공모전은 6살 유아부터 성인까지 자신이 겪었던 친절을 각양각색으로 표현하였으며, 친절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뜻 깊고, 가슴 따뜻해지는 공모전이었다. 김덕열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군민의 인식속에 친절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친절 문화 확산으로 울진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서로 전하고 나눌 수 있는 울진군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그림 및 수기 글은 울진군민 누구나 작품을 보고 감상할 수 있도록 울진군청 본관 로비에 전시중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흥부문화센터광장에서 '흥부문화센터'∙'북면하나어린이집' 준공식을 가진다. '흥부문화센터'는 한수원 지원 사업비를 포함, 9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2,608㎡ 규모로 건립됐다. 주민들의 자기계발 증진을 위한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체력단련실과 주민건강을 위한 보건지소, 어린이들의 실내놀이터인 키즈 카페가 있으며, 북면 기관 및 단체들을 위한 회의장과 사무실이 있다. 흥부문화센터의‘흥부(興富)’는‘부자마을’이라는 뜻으로,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지식과 재능도 언제나 부자처럼 풍부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으로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면하나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추진한 ‘2018년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됐다. 하나금융그룹의 건립비용 지원 사업비 7억5천8백만 원과 한수원 사업자 지원 사업비 5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8억7천5백만 원으로 조성됐으며, 지상 2층, 연면적 599㎡규모로 지난 8월에 입주 완료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된 산양캐릭터를 개발하여 상표등록 함으로써 힐링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산양은 울진지역에 약 120여개체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고,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취약부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울진군은 산양캐릭터를 선점 제작하여 2021년 울진 방문의 해 및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울진산양의 캐릭터와 네이밍이 쉽게 연상될 수 있도록 의미를 부여하여 산양가족을 형상화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보호가치가 있는 울진산양 캐릭터를 제작함으로써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향후 캐릭터를 이용한 기념품 및 상품 제작, 마스코트 활용, 공모전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민간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대표 남양)에 민간위탁되면서 새단장 후 새롭게 운영된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아쿠아리움 전문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과 지난 16일 향후 5년간 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하여 30일부터 2021년 5월초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주)경포아쿠아리움 남양대표는 "12월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10억원을 투자,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컨셉 재구성과 전시시설 보완을 진행하게 된다"며, "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확충·재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 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해 내년 5월중에 재개관 할 울진아쿠아리움은 엑스포공원 활성화와 친절관광울진을 구현하여 울진군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대한야구협회)와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전국 여자야구대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울진군에서 개최 될 'U-12전국유소년야구 대회 및 전국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준비 및 경기진행, 행정적 지원 등의 사항을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부터 매년 7월 ~ 8월초까지 4년간 개최될 이 대회는 울진군 죽변 야구장 등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9개소에서 개최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 7,000여명이 울진을 방문함으로써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해 울진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과 15일 2020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 4~5회 공연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 랜선을 통해 안방으로 전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라서 더 즐거운 우리”라는 주제로 울진군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지킴이가 주관했으며, 북공연, 스포츠스태킹 현장시연회, 댄스, 노래, 밴드, UCC영상 송출 등 13개팀의 동아리 공연으로 펼쳐졌다. ‘울진군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지난 8월 개막해 5회에 걸쳐 울진군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방식의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2회부터는 온라인 시대 청소년의 눈높이와 욕구를 최대한 수용해 유튜브를 이용한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하였으며, 2회차는 영상 재생횟수 5,400회, 3회차는 4,700회로 청소년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참가동아리 별로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비대면 온라인으로만 한정된게 아쉽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