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1일 겨울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행한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울진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9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학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50여점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예술성이 아닌 피난 및 화재예방의 의미와 참신함에 중점을 두고 5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울진남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지원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날 입상한 5명의 어린이들에게는 울진소방서장의 상장과 문화상품권 등 부상이 수여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바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집 화재대피도 그리기 공모 행사에 적극 협조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화재대피도를 자녀와 함께 그려 봄으로써 화재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피경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을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한국중등축구연맹과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0개교 111팀(고학년71, 저학년40) 선수 3,000명, 임원, 학부모 등 8,000여명이 참가하여 울진종합운동장 등 7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동계 훈련으로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이 방문함으로써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찬걸 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운영하는 문화관광시설이 오는 2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휴관한다. 봉평리신라비전시관, 격암남사고기념관, 후포리신석기유적관, 염전체험장은 4일부터 6일까지 휴관하기로 하였고 설 연휴 전 2일, 3일은 정상 운영한다. 또한 목공예 체험장과 도자기 체험장의 경우 3일부터 6일까지 휴관하고, 등기산 스카이 워크, 성류굴은 설 연휴기간(2일~6일)동안 개관한다. 단,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설 당일에는 휴관한다. 울진군은 대표적 관광지로 손꼽히는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성류굴 등을 연휴기간동안 정상 운영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수도권 여행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해 울진의 매력을 곳곳에 알렸다. 지난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 언론사, 블로거, 여행기자 등 40명을 초청해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울진군 대표관광지인 성류굴, 망양정, 월송정 및 울진의 인기 관광명소인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이현세 벽화마을 등 울진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또한, 울진군만의 체험관광으로 토염체험을 하였으며, 이에 더해 울진특산물로 만든 대게 비빔밥, 물회, 울진대게를 맛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놀랐고, 울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이번 팸투어에서 체험한 울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0~30대 개별관광객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들과도 여행하기 좋은 울진군을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힐링 관광도시 울진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온정면(면장 고재옥)은 24일 온정면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과 “친절·clean 도시 온정!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친절한 손님맞기 및 백암온천관광특구 일원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더불어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온정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취약지에 무단투기 되어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오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관내 상가들을 방문하여 불법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고재옥 온정면장은 “백암온천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내 집을 찾아온 것처럼 친절하게 맞이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친절·클린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매월 친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풍요를 상징하는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삶, 수준 높은 문화관광복지로 도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의정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토론하여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함과 함께 집행부의 부족한 부분을 합리적으로 견제하고, 특히, 3대 문화권 사업의 종료에 따른 국비지원액 감소에 대한 대책 수립과 대체사업의 발굴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어 나아갈 계획이다. 문화관광 마케팅과 세일즈 기능을 보강하여 기존의 ‘경상북도관광공사’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하고,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제출한 조례를 지난해 11월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의결하였으며, 오는 2월에는 문화관광공사를 이끌어갈 사장직위에 적임자가 임명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축제, 행사 등의 적정성을 분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인에 효과가 있는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면서도, 문화예술 관련 예산이 일부 지역에 편중되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2019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인문학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1월은 ‘경제이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성신여자대학교 이현석 교수를 초청해 기업, 시장, 금리 등에 관한 주요 경제이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그리고 2월은 순천대학교 도춘호 교수가 ‘생체리듬과 면역요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3월은 안상학 시인을 초청해 ‘동시야 소풍가자’라는 제목으로, 좋은 동시를 감상하며 아이들의 삶과 꿈을 공감하고 동시 읽기와 쓰기의 즐거움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군민이 많은 문화혜택을 누리기를 바라며, 더불어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울진군 공공도서관 및 울진문화예술회관, 봉평신라비전시관과 작은영화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6회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하고, 금년 1월 12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54명으로부터 655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한민석씨(경기)가 출품한 “대게마을”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대게조형물 앞에서 축제공연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여 이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은상에는 박상준씨의 “일몰궤적”,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50만원), 입선작은 100점으로 상금 각 10만원을 받게 된다. 입상 및 입선한 수상자에 대해서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는다. 입상 및 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되며, 작품들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 전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을 통하여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 8일부터 통합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역 내·외에 소재한 도서관 이용 시 매번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고 하나의 회원증으로 원하는 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도록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회원증 공유 전국 네트워크 서비스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 회원가입 후 관내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 수령 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도서 타관대출 및 타관반납(죽변면·울진남부도서관, 작은 도서관),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책이음 서비스 가입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책이음서비스 참여도서관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울진군 통합도서관 서비스 정보는 울진남부도서관(☎054-788-11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7일부터 14일까지 공공도서관 위탁운영자(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개인)를 모집 중이다. 위탁대상은 죽변면도서관과 울진남부도서관이며 위탁자는 각각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도서관법』제2조에 규정된 도서관을 6개월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개인 혹은 교육관련 분야에 3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이며, 신청자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류 지참 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에 방문신청 하여야 한다. 모집 마감 후 수탁자는 울진군 도서관 운영위원회 및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1월말 울진군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진군 공공도서관은 개관(죽변면도서관 1994년, 울진남부도서관 2010년)이래 책이음 서비스 사업 및 찾아가는 독서 복지 서비스, 북스타트 사업과 개관시간 연장사업 등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