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uj-inuri.kr)를 개설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설된 울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는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이 웹이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장난감을 검색·예약하고, 울진군의 다양한 육아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울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여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북부권역(울진읍)과 남부권역(후포면)에 개관해 장난감뿐만 아니라 실내놀이터와 도서를 비치하여 건전한 놀이문화, 창의력 발달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일반회원은 1만원, 시설회원은 5만원이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이용자의 수요조사를 통해 인기 있는 장난감과 구매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난감을 고우이 아이누리에 202점, 남부 아이누리에 309점을 새로 구입하여 비치 완료했다. 장난감 대여에 대한 보다 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마린CC 골프장 관리위탁운영을 위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비앤지(설립예정법인)를 선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울진마린CC의 관리위탁운영 업체 선정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40일간 제안공모를 시행하여 ㈜비앤지 등 4개 업체가 신청하였으며, 지난 4일 정량적평가 및 가격평가와 평가위원들의 정성적평가에 의하여 ㈜비앤지가 선정되었다. ㈜비앤지는 울진마린CC 관리위탁운영을 위해 포항문화방송(주)과 ㈜다마텍엔지니어링, 보문개발(주)이 SPC(특수목적법인)로 설립할 예정법인이다. 울진군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비앤지와 3월말까지 위수탁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협상 후 위수탁 계약이 이루어지면 4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인계를 시작하게 된다. 관리수탁업체는 골프장 개장을 위해 잔디관리와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월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국내 관광산업은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 트렌드가 크게 바뀌어 단체관광에서 가족 또는 개별 관광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한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운영되어 수도권 관광객이 편리하게 동해안을 찾는 만큼 이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변화된 관광흐름에 앞서 나가고 새로운 관광형태를 찾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코로나 이후 관광 전략수립용역에 나서게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경북미래연구컨소시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트렌드 변화 방향, 인근 지자체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하면서, 군의 전체적인 경관계획, 관광지간 연계사업 발굴, 도시 이미지 개발 등을 제시하였으며, 군에서는 산·바다·온천 등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머무르고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을 주문하였다. 전국 제일의 금강소나무숲과 덕구․백암온천, 불영계곡, 관동팔경인 월송정과 망양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옛길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동해안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울진의 십이령, 고초령, 구주령 옛길은 과거 보부상들이 바다의 소금, 생선, 미역 등의 해산물을 울진장, 매화장 등에서 구입해 내륙의 봉화 춘양장, 영양 수비장을 넘나들던 고갯길이다. 보부상은 지방장시를 도는 단순한 행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의 상업·유통이 있게 한 장본인들로, 지역을 잇는 정보·통신의 역할,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는 치안부대로서의 역할도 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크며, 그들이 지나온 길에 자생적으로 생긴 주막촌 및 비석 등의 유적은 문화적·경제적 가치 또한 지니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하여 울진 옛길의 현황, 국내 길의 자원화 사례, 향후 과제 발굴 계획 등을 발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앞으로 6개월간 군은 용역기관과 협력하면서 기존 보부상길의 장단점과 보완사항을 파악하고 울진 옛길이 지역자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1년 가까이 휴관한 울진작은영화관 재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은 울진군청사 별관 1층에 상영관(87석)과 매점시설 등을 갖추고 2018년 9월 개관 후, 3개월동안 관람객이 2만1천명을 돌파하며 군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듬해 2019년에는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연간 7만명을 넘어섰으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2월에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전국의 영화상영관들이 문을 닫는 곳이 속출했고, 울진작은영화관을 운영했던 위탁업체 역시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7월에 계약을 포기하면서 울진작은영화관도 거의 1년째 문을 닫고 있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개발과 집단면역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울진군도 지난해 10월부터 작은영화관의 운영 재개를 위해서 위탁업체 선정 준비에 들어갔고, 올해 1월에 민간위탁자 선정위원회에서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를 수탁자로 최종 선정했다. 2월에 ‘작은영화관 주식회사’와 최종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2년간 울진작은영화관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작은영화관의 재개관은 올해 상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일상에서 군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4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비대면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2월에는 극단씨앗의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퓨전공연을 유튜브로 송출하여 아이들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3~4월은 줌(ZOOM)화상회의를 통해서 진행할 예정으로, 먼저 3월은 유설화작가의“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및 그림책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이분희작가의 “특별한 나”라는 주제로‘나를 사랑하기’,‘한밤중 달빛식당’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여가능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의 정체성을 반영한 조각공원을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미술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사업을 올 2월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은 지난해 9월에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작가팀(대표 김경하)으로 구성된 총 37명의 작가가 '예술·사람마을 빛으로 비추어주리'라는 주제로 후포등기산공원 일대에 조각작품을 설치한다. 후포등기산공원의 전체 구역을 예술 빛, 자연 빛, 사람 빛으로 나누어 구역의 특색에 맞게 네가지의 설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설치작품들은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조형물에서 쉼터와 포토존 기능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제작한 '가족사랑' ▲울진군 소통의 방법으로 도입한‘친절문화’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친절' 조형물 ▲수면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순간을 표현한 '환희' ▲울진 금강송을 상징하는 '하나되는 나무' 작품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예술인의 일자리를 제공 하고 군민들에겐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는 울진군의 독창성 있는 홍보가 되어 ‘공공예술’의 효과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의 쾌적한 실내 생활체육활동 공간 개선을 위해 울진군민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4일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민체육관은 1991년에 준공해 지역 실내 생활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나, 시설 노후에 따른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으로, 2020년 생활체육시설 기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까지 바닥 샌딩, 지붕방수, 화장실 및 샤워실 전면개선, 석면 제거 등 체육관 노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기간 임시 휴관이 불가피하니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모집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울진군에는 현재 태권도, 합기도, 검도, 승마 종목이 가맹시설로 등록되어있으며, 가맹시설 신청자격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대한체육회 통합회원 종목단체 및 전국연합회 종목 중 스포츠강좌(월 강습형태)를 제공하는 강좌시설 등이다. 가맹등록을 원하는 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에서 시설회원가입 후 신청 하면 되고, 7~10일 내에 시설등록 및 웹 가맹이 승인되면 결제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체육시설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02-410-1298~9) 및 울진군 체육진흥사업소(☎054-789-596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0일까지 2021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선착순 아님) 접수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 이내(2021년 2월부터 지원) 태권도, 검도 등 다양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 5~18세(출생일 2003.1.1~2016.12.31.)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www.svoucher.or.kr)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 또는 군청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울진군은 범죄피해가구와 이용권 이용횟수가 1인당 누적 30개월 미만인 대상자를 우선지원하며, 사업비는 44,800,000원으로 대상자 70명을 선정하여 이번 달 29일까지 개별통보 할 계획이다. 확정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확인하여 수강신청 및 온라인(PC, 모바일)결제를 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