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6월 14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제52회 북면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북면면민의 단합을 위해 실시한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동인 울진군의회 부의장, 김재준 경상북도의원, 장유덕 울진군의원, 이용신 울진군체육회장,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권역별로 사자팀(부구1리, 신화1·2리, 고목1·2·3리), 매봉팀(부구2리, 부구3리, 주인1·2·3리, 덕구1·2리), 돌고래팀(나곡리 전체, 검성리), 황소팀(상당리, 하당리, 두천1·2리, 사계1·2리, 소곡1·2리) 4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풍선공 이어달리기, 과자 이어받기, 공굴리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체육대회는 우천으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000여 명의 면민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즐기며 통합할 수 있는 자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경희 북면장은 “우리 북면은 아름다운 산과 계곡, 바다와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지다”며“북면인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미래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6월15일 매화 이현세만화공원 일원에서 6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제2회 매화마을 매실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매화나무 주인찾기’ 행사에 이어 ‘매화마을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특히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체험행사 위주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저출산위기에 처한 매화면에 모처럼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농악대와 난타,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끼 많은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각종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각종 게임에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축제에서는 ‘매화마을 추억만들기 사생대회’가 함께 개최되어 사전접수부터 13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끼게 했다. 매실수확체험 또한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싱그럽게 익은 매실을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모여 즐겁게 수확했고 지난해 매화나무 찾기 행사에 참여했던 매화나무주인들은 올해도 각자의 나무를 정성껏 관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매화키링 만들기, 스마트폰 사진인화, 슬라임 놀이 등을 비롯하여 에어바운스와 블록 놀이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경상북도는 지난 6월 13일 경북동해안 지질공원센터(울진군 근남면 소재)에서 ‘제30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함께 그린(Green)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1972년 UN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것과 더불어 지난 4월 17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것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연규식 도의원, 김정희 울진군의회 군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서포터즈인 지오레인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기후 행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영상 소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홍보영상에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등재 과정, 향후 비전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고, 참석자들은 영상 속 경북 동해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통해 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부터 울진읍 연호공원 내 음악방송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음악방송시설은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은 울진읍 도심 내 대표적인 생활공간인 연호공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요 산책로와 휴게공간 주변에 음향시스템을 설치했다. 자동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시간대에 음악이 송출되며 계절·시간대·이용자 특성에 맞춘 음악 선곡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만족도를 고려하였다. 군은 향후 군민들의 반응과 시설 이용 실태를 분석하여 타 공원으로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음악방송시설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장치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를 개최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댄 고긴’이 연출한 작품으로 1985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5,000회 이상 공연된 세계적인 인기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수녀원에서 사고로 사망한 수녀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무대를 열게 된 5명의 수녀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유쾌한 대사와 신나는 춤으로 재치있게 풀어낸다. 또한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월 18일 저녁 7시 30분과 19일 오후 2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3회 진행된다.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5488)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무대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7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 3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마당에서는 공연 13팀, 체험부스 10팀이 운영됐으며 총 230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밴드, 댄스, 북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키링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경제 OX퀴즈 풀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연호공원을 찾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 18일 울진읍 연호공원에서 한 번 더 개최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자율성과 참여의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울진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여 80m 단거리 달리기부터 400m 릴레이,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바람이 선선한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아이들이 마음껏 달리기 좋은 날씨였고 학부모와 친구들 등 응원 인파도 함께해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한층 더 밝아졌다. 레인콜이 울려 퍼질 때면 선수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출발을 기다렸고 경기가 시작되면 결과에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높이뛰기 경기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성공과 실패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경쟁을 넘어 서로 격려하는 학생들의 따듯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점심 무렵부터 하늘이 다소 흐려지기도 했지만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고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모든 종목이 무사히 종료되며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하루를 마무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고 도전하며, 경쟁보다 함께하는 기쁨을 배웠기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소속 사격실업팀이 지난 5월 28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모수정, 조은서 선수가 출전해 1893.1점을 기록, 대회신기록과 함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권은지 선수는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10M 개인전 결선에서 251.8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권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 개인전 2위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1위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1위 등 주요 국제․국내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울진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문화예술회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야당’을 유료 상영한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배우이기도 한 황병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로는 유해진,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337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6월 12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다음 영화 상영은 울진문화예술회관 노후 공조기 교체 공사로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제14회 울진예술제’를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 오프닝을 시작으로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무대임과 동시에 군민이 더불어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음악, 국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어우러져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예술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6월 13일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울진국악협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14일부터 연예협회의 축하공연과 보령예총의 초청공연 등 수준 높은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예술제 기간동안에 △울진미술협회 작품 전시회 △금강송가요제 예심 △어린이 사생대회 △제1회 울진 음악경연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예술제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