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는‘제1회 119문화상’ 홍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와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가 후원하며, 문학과 미술작품 공모전을 통해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범국민적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모는 고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부문은 문학분야(동화, 소설)와 미술분야(상상화, 기록화)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품소재는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한정된다. 공모기간은 9월 27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119contest.fire.go.kr)에 접속해 지정된 양식에 따라 응모신청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11월 시상 예정이며, 수상자 총 26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과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34)로 전화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시 청소년 40명을 초청해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진군과 서울시가 맺은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이 농촌과 도시의 체험활동으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서울시 청소년들은 3박4일간 울진의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를 갖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방문 첫날은 환영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금강송에코리움에서 금강소나무의 우수성과 이해를 돕기 위한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 및 요가, 숲 테라피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었다. 둘째 날에는 울진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성류굴, 망양정, 월송정, 봉평신라비 등을 둘러보며 울진의 역사성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울진요트학교의 해양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만끽하였으며, 그간의 피로를 전국 최고의 자연용출수가 흐르는 덕구온천스파월드에서 3일간의 피곤함을 날려 버렸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에서 멀리 4시간을
울진군과 보령시가 동서를 잇는 고속화도로 개통을 염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내 '2019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문화예술 교류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 울진지회(지회장 김경하)주관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올해 3월에 개최한 2019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에 보령시의 참여에 따른 답방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공연은 국악협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민요 및 7080밴드 공연 등 1시간 동안 진행 되었으며, '제5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展에 울진지역 작가로 홍경표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문화예술 교류에 이어 올 10월에 제2회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중 자치행정국장은 “문화예술 교류가 서해안과 동해안의 문화예술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해당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친선과 교류의 장이 더욱 활기차게 이루어져 교통과 지역경제, 문화예술의 상생 발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은 지난 25일 '6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울진읍주민자치센터는 매주월요일 울진남부초등학교, 울진중학교에서 등굣길 교통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 떡국나누기와 제례용품나누기, 사회취약계층의 집수리봉사와 김장 나눔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솔선하여 왔고, 최근에는 차량 방향지시기 켜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김태봉 위원장은 “위원들 모두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이를 통한 이웃 간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히고, “울진군과 울진읍의 행정적인 지원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다”는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울진읍주민자치위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이 가득한 울진읍이 되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진한울원자력본부에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지역사회 기업 자원의 연계·협력한 질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와 체험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준비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자력 에너지 생산과 필요성, 소비 과정 및 안전 시스템 환경, 사고 등에 대해 안전의식을 고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한울원자력본부 소개 영상, 전망대 관람, 시뮬레이터 센터 체험, 전시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인성을 고루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에서 7월∼9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한여름 밤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24일에는 ‘우리는 사람이 사는 마을로 간다’라는 주제로 작곡가 겸 가수인 이지상을 초청하여 역사를 반영한 노래를 통해 한국 사회를 돌아보고 한 줄의 시가 내포한 우리의 모습을 찾아가며 새로운 사람이 사는 마을을 꿈꾸는 내용에 대해 강연 할 예정이다. 8월에는 울진군 추천도서, <편의점 가는 기분>의 저자 박영란 작가를 초청하여 ‘내 인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 할 예정이며, 이어 9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도 ‘일상 속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이선경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에서 스며든 음악에 대한 강연이 개최 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은 2019년 상반기 동안 개최된 인문학 강연 경험을 토대로 더 다양한 장르를 발굴하여 군민들의 도서관 문화향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울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혜선) 주관으로 오는 18일 10시부터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19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행동하고 실천하는 양성평등!’ 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회원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 강연 등이 진행되어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축하공연은 태권도 시범 및 현악 4중주로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마련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기념식의 마지막 행사로 포항여성회 회장 김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도민참여교육 “울진, 성평등 시대를 열다. 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기념식 후에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 여성대회를 연계하여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1박 2일 동안 단합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언)는 16일 지역사회복지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민‧관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15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저녁시간에 진행된 이번 대회 개회식에서 전찬걸 군수와 장시원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구정언 회장은 “복지수요의 확대에 따라 과중한 업무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이 자리를 빌어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복면가왕, 경품추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복면가왕 시간에는 각 기관의 종사자들이 가면을 쓴 채 노래, 춤 등 다양한 끼를 선보여 더 흥겹고 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가족체육대회를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민‧관이 상호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0년 9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187여명의 회원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전찬걸)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었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공동체 사회구현을 목표로 이번 공모에 30개의 회원자치단체 중 7곳을 선정하여 각 1천만원씩 교부했다. 공모 사업을 수행할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詩)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오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시(詩)시하지 않은 나의 이야기 책’ 프로그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특히 자서전을 시(詩) 형식으로 작성하여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참여자들이 본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 즉 작품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도서관에 전시하여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는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주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춘호 교수, 김명인 교수, 이남희 작가와 황지현 번역가 등 국내 명망 높은 강사와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하게 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3일 토요일 저녁 7시 연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한 여름 밤의 樂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소년지킴이가 주관하는 <울진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미래의 문화예술 소비자로서 성장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즐기는 청소년들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락페스티벌 행사는 울진초 초록밴드, 후포초 푸른하늘, 매화중 라온밴드, 죽변고 이칸도, 울진고 로브레이커, 후포고 레미언스, 울진고 갱스터(댄스), 죽변고 ARTS(댄스)의 관내 8개 청소년동아리가 참가하여 7월 땡볕 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아티스트 "서울형제"와 디큐브드럼스튜디오 장현철 원장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어울림마당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