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까지 2023년 이자·배당소득을 법인에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9일까지 전통한옥 보급 및 전통한옥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옥 건립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미래의 건축자산인 한옥을 활성화하고, 경북형 한옥문화 활용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을 증축하는 사업자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054-789-6655) 및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 (☎054-880-4036)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전통한옥문화 대중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4년도 한옥건립 지원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3월 8일까지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주거환경개선,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2024년도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융자금 지원 대상은 발전소 주변 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내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그 지역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1,000만원 까지 이고, 연이율 1%, 2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융자지원계획은 총 2억원이며, 융자 대상 가구 수는 20가구이다. 대상자는 최초 융자신청자, 주변 지역 내 장기거주자, 주민등록상 동거자 다수 또는 사업 참여인원 다수자, 자기자본 투자율이 높은 자, 소득증대 사업, 환경개선 사업, 기타 생활 안정사업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의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융자지원에 선정된 대상자는 3월 말에 통지되고, 선정자는 4월 26일까지 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 융자금을 신청해야 대여가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발전소 주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월 31일 2024년 2월 공익직불제사업 신청에 앞서 신청누락과 부정수급을 방지하고자 관내 22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사업 이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에 달라지는 직불제도, 경작사실확인서 발급절차, 농업인준수사항, 부정수급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다. 올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증가하였으며, 농업인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실경작 여부 등을 확인해 12월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정면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해당 농업인들에게 비대면 간편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상철 온정면 이장협의회장은 "온정면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온정면 이장단이 적극적으로 사업홍보 및 주민안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이장님들과의 협조를 통해 신청이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사업신청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회장 반기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8개 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봄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를 위한 산광(그늘)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 파종하면 땅 위로 싹이 빨리 올라와 그냥 심었을 때보다 생육기간을 10~20일 더 확보할 수 있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생육 초기에 걸리기 쉬운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을 예방할 수 있다. 씨감자 산광 싹틔우는 시기는 감자 심기 20~30일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광 싹틔우는 방법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 30~50% 차광막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씨감자에 약한 빛을 쬐어 싹을 틔우면 된다. 적정온도는 15~20℃로 낮에는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감자 위에 덮개를 덮어 보온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2.6톤을 2월 초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적절한 싹틔우기를 통하여 안정 생산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농림축산부산물을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위해 유기질(퇴비) 비료를 2월 말까지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8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2,648 농가에 지난해 대비 5,499포 증가한 유기질(퇴비)비료 416,251포/20kg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 등 5종이 공급된다.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되며 울진군에서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유기질비료(3종) 1포(20kg)당 300원을 부숙퇴비는 600원을 더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화 농업이 정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운송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 받은 비료는 마을회관, 논두렁, 도로변 주위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전 적기 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으며, 사업참여 대상 어르신들에게 워크북을 활용한 동절기 안전교육,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북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183명의 어르신들께서 마을, 도로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전극중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께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의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노년기 소득 창출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의 연계사업으로, 2022년 3월 울진군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14개 마을(울진읍 2, 북면 6, 금강송면 1, 근남면 1, 매화면 2, 죽변면 2)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은 사업비 15억원(마을당 5억원)을 투자하여 3개 마을(울진읍 온양2리, 북면 나곡2리·부구3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1월부터 각 마을별 추진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4월에 시설공사를 착공, 올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2차년도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되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마을공동체에 다시 활기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인구 노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으로는 ▲유기종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유기농 에듀캠프 ▲경춘순환 들녘특구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과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은 2023년 2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2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왕피천공원 인근 부지 69,706㎡에 유기농복합문화센터(농가맛집, 판매장, 카페 등), 미래농업체험장, 청년유기농사관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내년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 비닐온실 4동, 아쿠아포닉스 1동 등 친환경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조성과 기존 친환경농업교육장 숙소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