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2022년 제6회 가족독서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 가족은 아동 또는 청소년 1명과 성인 1명을 포함한 가족이 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최종 39가족 120명이 참여했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울진남부도서관을 메인 스튜디오로 하여 각 가정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선정된 아동도서 '오리부리 이야기', 청소년도서 '보통의 노을', 일반도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문제와 울진군에 대한 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이번 가족독서골든벨은 최우수상 1가족, 우수상 2가족, 장려상 3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가족에게는 문학관 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 올해는 강릉에 있는 허난설헌 기념관을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 공간을 몇 군데 둘러 볼 계획이다. 김선자 울진남부도서관장은 “가족독서골든벨을 통하여 온 가족이 책으로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만들고, 가족과 함께 문제를 풀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어 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울진군 청소년 33명이 서울의 역사, 문화체험을 위한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폭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소년들이 울진을 방문하여 울진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즐기는 교류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캠프 첫날 안전교육 및 관계형성활동을 시작으로 목공체험과 남산N타워를 탐방하고, 둘째 날은 한복입고 경복궁 체험, 인사동 및 서대문형무소 견학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미디어아트체험 및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탐방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마지막 날은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습욕구를 증진하도록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울진초 6학년 청소년은 “3박4일 동안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에 대해서 많이 경험하고, 친구들과 같이한 첫 번째 여행이라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타지역 간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와 미래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음악극 ‘응답하라 학창시절’을 오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응답하라 학창시절’은 해외유학파 현직 대학교 외래교수들로 구성된 해피앙상블의 공연으로 7080 학창시절의 꿈을 다룬 창작 대본과 대중음악, 가곡, 민요, 영화음악,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전체 관람가로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담아 지난 과거를 한번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80분간 선사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관람권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으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5)로 신청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3일 변화하는 시대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직업체험으로 울진과학체험관에 다녀왔다. 가상과 현실의 공존 기술인 VR영상 체험 및 스포츠(롤러코스터, 비행기, 스키, 승마, 보트)체험과 4D 영상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항공기체험 굴착기체험 등 과학의 원리(마찰력, 순발력, 점프력, 평형감각)와 과학적 지식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과학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손병복 군수)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1일까지 4회기에 나누어 울진군작은영화관에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시작된 이번행사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321명이 나문희 주연의 영화 '룸 쉐어링'을 관람했다.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부부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2명의 생활지원사가 1,448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죽변면의 한 참가자는 “난생처음 영화관에 왔는데 텔레비전에서만 봤던 영화관을 실제로 보니 화면이 크고 편안하게 봤다”며 “생활지원사가 매주 집에 와서 안부를 물어주고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좋은 구경까지 시켜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3일 ‘스트로베리베리팡팡’의 하선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독후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에는 죽변면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 극단이 흥부문화센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귀 며느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인 도영길 시인의 ‘글벗과 동행한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lib.uljin.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화전시와, 독서하go다트하go이벤트,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문화가 있는 날 하미나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울진군민에게 행복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지난 8월 5일부터 시작된 ‘2022년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8월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전국 중등축구대회는 78개팀(고학년 43팀, 저학년팀 35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저학년 U-14에서는 안동중학교가, 고학년 U-15에서는 경주무산FC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추계대회에서는 많은 관중들이 함께하며 대회 기간 내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띤 응원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울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코제트 소녀이야기'를 오는 27일(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명작 뮤지컬,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로써, 이미 영화와 뮤지컬 연극으로 만들어졌던 세계적인 명작을 어린이 뮤지컬로 만난다. 본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과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 등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영상과 대형 무대 세트가 주는 판타지를 통해 하나의 축제가 되는 뮤지컬이다. 원작 소설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해 어린이가 집에 돌아가 소설을 읽도록 만드는 뮤지컬이기도 하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본 공연을 통하여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군민들이 문화 공연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으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 054-789-5488)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다함께돌봄센터 “호랑이와 자연을 찾아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경상북도 저출산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및 지역아동과 학부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만의컵가든, 이끼나무액자 체험프로그램과 호랑이숲길 둘러보기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관람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갈 기회가 잘 없어 아쉬웠는데 호랑이를 직접 볼 수 있어 너무 기뻤고,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돌봄 부담을 해소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유소년 야구발전과 울진군 홍보를 위해 울진 관내 야구장에서 열린‘2022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엘리트부 79개팀 2,000여명, 리틀부 50개 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손병복 군수는 “성인 못지 않은 경기를 펼친 유소년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관계자들의 헌신적인 경기운영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관광 도시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