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백암온천 지역인 온정면 일원에서 전국자전거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울진금강송배 백암온천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날인 6일 대회의 안전을 바라는 기원제, 노래자랑과 함께하는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7일(일)에는 풀코스(23km)와 피트니스(8km) 코스로 나눠 백암온천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선구리를 거쳐 구주령휴게소까지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온정 백암산의 오르막 코스를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이 긴 행렬을 이루어 달림으로써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암온천을 홍보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높은 고도를 자랑하는 구주령(해발 550m)은 전국에서도 경기하기가 좋은 코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진행본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가 진행되는 7일 아침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차량운행 통제를 위해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운행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코스 구간마다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힐클라임대회가 안전하게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건강과 환경을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에서 지난 3개월의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 인문학 특별강연회가 28일을 마지막 강연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4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알아두면 득이 되는 복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은석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 진행했으며, 5월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소속의 홍천주 강사가 신나는 책 탐험을 주제로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마지막 강연인 28일에는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규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3가지 희망이야기(부제: 이상보다 소중한 일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지난 6개월간 개최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에서 인문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사격실업팀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19 한화회장배사격대회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로 입상했다. 19일 열린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김수경, 신민옥, 김지연, 김계남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1878.9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2위 경기도청(1876.0)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봉황기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오르며 여자 소총 강호임을 재확인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여자부 공기소총팀과 공기권총팀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대회 규모 8개 대회에 참가하여 공기소총부분은 단체 우승3회, 준우승1회, 공기권총부분은 우승2회, 3위1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울진군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관장 임무일)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동할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봉사활동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시설물 청소 및 열람실 및 자료실 정리와 자체 독서문화 프로그램 업무 등을 보조하게 된다. 봉사활동 시간은 자원봉사센터(1365)와 연계하여 적립되며 개별적으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임무일 울진남부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도서관에서의 봉사경험이 사회에서 베풂으로 환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신청은 활동 기간 중 상시 가능하며 도서관에 관심 있는 중·고·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울진남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788-1107)로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만4∼6세 유아와 아빠 20가족(40명)이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 없는 가정에게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과 아빠는 기차와 버스,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탈것과 산타마을, 썬크루즈 테마공원 견학, 보물찾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추억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과 아이의 발달과정에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여행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서 지원중인 울진FS(청소년풋살동아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19 평창 평화도시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고등부 준우승, 중등부 준우승를 차지했다. 울진FS는 울진중, 죽변중, 울진고, 죽변고, 평해정보고 연합 풋살동아리로, 2010년에 창단되어 지도교사 박경선(평해정보고) 선생님의 지도아래, 주말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과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23개의 공연·비공연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원중이다. 이번 대회의 결과에서 보여지 듯 다양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통한 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대회수상에 따른 자존감 향상, 학교폭력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각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선지도교사는 “풋살동아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개발, 정착 시켜 나간다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교육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지도교사와 동아리 회원 간의 인격적 만남을 통한 신뢰 형성으로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고우이보듬이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say no! 담배연기”라는 제목으로 금연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금연인형극은 주1회씩 총3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건강체험관에서 진행되며, 흡연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금연이 어려워지므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신체모형 과 동물인형 캐릭터를 활용하여 흡연폐해를 바로 알고 흡연관련 질병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린, 호랑이, 토끼, 악어, 펭귄 이미지를 반영한 금연인형극과 튼튼체조는 봉사자들의 아이디어로 직접 구성한 창작물로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이끌었다. 인형극 관람 후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보건소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최초 흡연 연령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어서 영유아기의 생활습관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유아기의 경험은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놀이, 체험, 견학 등 다양한 건강교육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울진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지역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2019 울진종합예술제'를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행사로 미술⋅서예⋅사진⋅공예가들이 참가한 작품들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더불어 제6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입선한 작품도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공연 행사는 11일 “울진연예인 축하공연”, 12일 “국악협회축하공연”, 13일 “동아리페스티벌”, 14일 “제3회 주부가요제”등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3회 주부가요제”는 지난 5월 23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13명 주부들이 경쟁을 펼친다. 아울러, 전시행사와 관련하여 11일 오후 5시에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울진종합 예술제가 지역문화 예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예술성 확인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군민들의 질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군민들이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와 울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성찬, 박애자)는 지난 5일 울진군 성류굴종합운동장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온 의용소방대원 간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전문능력을 높이고 화합과 단합을 도모키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호스 펴고 관창결합(호스 3본, 관창 1개), 조끼입고 왕복계주, 공 튕기기(8명) 3가지 종목에 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경기 결과는 죽변남성의용소방대․울진여성의용소방대가 우승했으며, 북면남성의용소방대․죽변여성의용소방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본 대회는 경쟁이 목적이 아닌 화합을 위한 장인만큼 그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 닦은 소방기술과 체력을 마음껏 뽐내고 대원들 간의 교류와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우리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해 8일부터 9일까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 및 평해읍청년회가 주관하는 제34회 평해남대천 단오제를 평해 남대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재천제례를 시작으로 월송큰줄당기기 재연과 퓨전마당놀이, 품바공연, SBS스타킹에 출연한 남창동의 외줄타기, 판소리(남해웅)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는 "제1회 평해남대천 울진군민 윷놀이대회" 뿐만 아니라 씨름대회 및 장기대회가 열렸으며, 군민가요제와 초청가수 진성 및 지역가수 풍금, 이마음의 축하공연이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행사 기간 동안 울진막걸리 페스티발과 체험행사로는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투호놀이, 링 던지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울진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민속축제인 "평해 남대천 단오제"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