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23일 10월에 태어난 쌍둥이 출산가정에게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 근남면에서 출생한 9명 출생아에게 18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출생 축하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가까운 이웃처럼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재목 공공위원장(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돼지고기, 떡국떡 및 만두, 한우사골육수, 오징어젓갈, 시금치무침, 과일 등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많이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시는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발전을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봇&코딩 경연대회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주제에 맞는 로봇 제작,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과제 수행 시연 및 발표함에 따라 학습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다. 경연 항목으로는 △KRC 로봇 부문(로봇팔, 바이킹, 비행기) △자율주행 기반 열차 부문 △엔트리 인공지능 햄코 뮤지션 부문 등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고 시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로봇 및 코딩에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울진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속적인 불법주차 증가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들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본래 취지를 되살리며 주차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주차위반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 및 위·변조 행위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합동 점검반은 민원 및 주차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울진국민체육관, 울진 바지게시장 공용주차장,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죽변 해심원 주차장, 부구 졸음쉼터, 덕구온천, 한울원자력 등 7개소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11대의 주차위반 차량을 확인하였으며 표지판 미설치 지역과 바닥면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구역은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개선을 권고하였고, 주차표지가 잘 보이지 않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지역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 ‘풍금’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울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고 밝혔다. 2013년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한 가수 풍금은 KBS 가요무대, 열린음악회 및 미스트롯3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주특기인 정통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21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가요부문 트로트 인기가수상 수상, 2023년 정규 1집 ‘부라보 풍금’을 발매해 타이틀곡 ‘부라보 아줌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풍금은 “고향 울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어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많은 분들이 울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로 울진 발전을 응원해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럽고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20일 울진군 북면 일대에서‘119아이행복 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돌봄터의 높은 만족도 및 시설, 운영사항 홍보 ▲119아이행복 돌봄터 서비스 사용 절차 안내 ▲관공서 등 다중운집지역 홍보물 배부 등 이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는 119와 연계하여,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여 보육 공백이 있을 경우, 만 3개월 ~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1회 12시간 이내로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긴급 돌봄이 필요한 부모 및 보호자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로 신청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우리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통해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9개 봉사단체가 연합하여, 떡국떡, 사골곰탕, 만두, 키위 반찬 등 4종을 준비하고, 후포라이온스클럽에서 100만 원 상당의 어포 조림, 잡채, 소불고기 반찬 3종을 후원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포장한 뒤,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 봉사단체의 35여 명의 회원들이 6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후포면 9개 봉사단체 연합으로 준비한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을 드시고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진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2024년 마지막 김치·반찬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어주신 협의체 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흔들리는 마음을 굳게 다잡고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재목, 이은용)는 지난 20일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만숙)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열두번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매월 1회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영양 및 건강관리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소고기미역국, 잡채, 미역무침, 메추리알장조림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였으며 복지이장님을 통해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겨울철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였다. 올 한해 2,400만원의 예산으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내년에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2,9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올 한 해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활동을 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근남면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국제로타리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권혁호)에서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근남면 취약계층 8가정을 위해 2024~2025년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울진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가구당 400장, 총3,2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특히 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런 따뜻한 도움이 있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진로타리클럽 권혁호 회장은 “이번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로타리클럽은 연탄나눔 봉사 외에도 쌀나눔, 상품권 지원 등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연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 클럽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을 176회 운영하여 어르신 3,344분들께 건강을 배달했다. 찾아가는 건강버스사업은 관내 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4km 이상 떨어진 의료 취약마을 126개소를 한의사 등 전문인력이 차량으로 찾아가 혈압·혈당검사, 한방진료,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는 울진군만의 특화사업이다. 2013년 4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주4회 운영하여 지난 11년간 1,646회 372,069명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울진군 어르신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 때마다 꼭 진료를 받으신다는 한 어르신은 “보건소 버스 안에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는데 몸도 덜 아프고 우리 딸만큼 고맙다”라며 손를 잡아주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