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 태풍 미탁 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삶을 코믹하게 풀어가는 연극 "죽기 살기" 공연을 저녁6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작품상과 신인 연출상을 수상한 연극으로 신부와 스님 경찰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공연이다. 세상 살기 힘들고 먹고 살기 힘들고 인생살이 힘겨워 자살을 하려고 찾아드는 사람들을 살려 주고 숙식비를 받아 내려는 신부와 스님, 그리고 계속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자살 충동녀가 등장, 죽으려는 자와 설득하는 두 남자와의 갈등이 극으로 펼쳐진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이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연을 보면서 한번쯤 여유를 갖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11월과 12월에 예술 관련 주제로 두 차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독립영화 및 스마트폰 단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호 작가가 “영화로 인문학적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 12월에는 신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약 300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 전시 경력을 보유한 서양화가 김애경 작가가 세계 명화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2019년 도서관에서 여러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을 한 달 앞둔 지금, 군민에게 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부터 17일 까지 1박2일간, 아동통합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과 함께 강릉시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들과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며,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 에서는 부모자녀간의 대화 부족 등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아동 공작 체험 활동,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웃음 에너지 레크리에이션, 숲길 걷기 체험, 참소리 박물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 및 삶의 긍정성이 회복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경상북도,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와 2019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울진 금강송 숲의 대왕소나무(산림청 지정 보호수)콘텐츠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은 조선조 숙종 때부터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관리되어 왔다. 현재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전국 제1호 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명품 트레킹 장소로 소개되고 있는 울진의 명품 자산이며, 한국관광 100선 중 생태관광분야 최고 점수로 선정되어 매년 국내․외에서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회장 황대욱 박사)가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이 주관하여 개최한 세미나 논제는 ‘안일왕 산성에서 만난 사람들’(김성준, 울진문화원장), ‘금강소나무 숲의 존재에 대한 문화환경적 연구’(김정근,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관리센터), ‘한시와 현대시에 나타난 울진소나무’(김태수, 국학박사)‘울진 소나무 연구’(임영수,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워회 위원장), ‘옛 그림과 민속을 통해서 본 소나무’(허균, 한국민예미술연구소 소장)가 심층연구 발표되었다. 세미나
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는 5일부터 30일까지 산촌거점권역시범사업으로 금강소나무 수제도장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목공예체험장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울진숲길(☎054)781-2246, 010-2141-0208)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주변지역 활성화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덕구온천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알리고자 북면기관단체 및 덕구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활성화 사업(사업비 119억원)은 북면 덕구리 590-2번지 일원 22,172㎡의 부지에 투명다리, 미니카트장, 레일바이크, 족욕장, 산책로, 주민마당 등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덕구온천 주변지역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수립되었다. 또한, 울진군은 야생화동산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견에 대하여 적극 수용토록하고 실시계획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으며, 부지확보를 위한 ㈜덕구온천과의 협의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에 지원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9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2013년 선정된 이후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상당리, 하당리, 두천리)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 ‘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5년 십이령바지게꾼놀이 보전회를 설립하고, 지역주민들로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축제내용으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올해 개최된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효(孝)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마당극 '쪽빛황혼'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90분간 펼쳐진다. '쪽빛황혼'은 창작 국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통 마당극으로 흥겨운 농촌생활을 공동체로 한 풍물과 탈춤, 재치 있는 입담, 고유의 춤과 소리로 26명이 200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한 우수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웃음 속에 가(歌),무(舞).악(樂)의 멋과 흥취가 넘치는 마당극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로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진군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며 4절 크기의 포스터(손 그림)를 그려 11월 28일까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을 선정해 소방서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면 경북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그동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이재민들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 및 보관 장소로 이용되었던 울진군민체육관을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울진군민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알고 기다려준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을 조속히 복구하여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