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뮤지컬 ‘헤어드레서’를 오는 3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펼친다. 이번 공연은 유명 배우인 소냐와 배다해 등 여러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로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공연은 동서양이 조화를 이루던 개화기 시대를 배경으로, 화려한 볼거리, 다양한 무대배경, 몰입감 높은 스토리 전개를 통하여 헤어쇼와 관련된 최초의 뮤지컬로써, 공연을 보는 내내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의상들로 인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그러한 배경을 판타지한 새로운 공간으로 연출해 관객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는 기분을 선사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유명한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뮤지컬 또는 기타 장르들을 개최하여 군민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전화(☎ 054-789-5488)로 신청하면 되며,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 중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청룡리그에서는 충북대성중학교, 백호리그에서는 인천FC현우U15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울진중학교는 청룡리그에 포함되어 준결승까지 진출하여 대회 이래 최고 성적인 전국대회 3위라는 결과를 거두며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각 경기장에 눈이 쌓여 15일 하루 동안 경기가 중단되었으나 울진군이 장비와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경기 중단을 최소화하였고 익일 16일부터는 경기를 재개하였으며 중단되었던 경기 또한 16일에 추가로 진행하여 이후 대회 진행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울진군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민의 문화 소양 함양과 건강한 취미생활 조성을 위한 이번 문화강좌는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15개 강좌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일반강좌에는 ‘손바느질로 소품만들기’, ‘칼림바(수제악기)’, ‘고전학 교실’, ‘함께 그리는 오일파스텔화’, ‘규방공예와 생활자수’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에게 실용적이고 의미있는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강좌에는 ‘그림책과 북아트’, ‘영어 그림책과 함께하는 초등영어 글쓰기’등 7개 강좌가 개설되어, 발달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교육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며,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기 위한 ‘글새김독서동아리’, ‘도란도란극단’, ‘시를 사랑하는 모임’ 동아리 활동도 운영하여, 책을 주제로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만드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죽변면도서관 문화강좌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진군 통합도서관홈페이지(lib.ulj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강좌는 전화(054-782-1874)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어린이강좌는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북구립 청소년 교향악단 초청 ‘신년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학생들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강북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을 초청하였다. 본 공연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하이드 교향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유명한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울진에서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유명한 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음악으로 울진군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군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문화시설운영팀(☎ 054-789-5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2023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 및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대상자에게 매월 9만5천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며,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했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범죄 피해가정, 법정 한부모가족 등의 만5~18세(2005년~2018년생)의 유‧청소년과 만19∼64세(1959년∼2004년생) 장애인이며,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dvoucher.kspo.or.kr)에 접속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시설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체육진흥사업소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명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 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 캠프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었다. 환경 캠프 내용인 ▲친환경·탄소 중립 활동 ▲생태 전환 교육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의력, 진로 개발, 비판적 사고역량 향상, 자발적 참여의식을 증진하며 미래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하였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남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 캠프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여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체계를 이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세미클래식 '클래식 만찬'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클래식 무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장르와의 독특한 콜라보를 시도한 플러스 챔버 그룹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 편의 감미로운 코스요리로 구성된 '클래식 만찬'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정통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플러스 챔버 그룹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유수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그룹으로, 각각의 개성있는 연주자들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연주 또한 깊이 있고 멋진 화합으로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할 수 있는 재밌는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관람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9-5453)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던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기장에는 응원의 열기가 더해지고 그로 인해 대회가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더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축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죽변면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2023년 in Uljin 인문학’프로그램을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되며, 2월에는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 '두더지의 소원' 등의 저자인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 북트레일러(새로 출간된 책을 소개하는 영상)를 관람하고, 그림책 창작과정과 독후활동을 강연할 예정이며, 3월에는 ‘봄맞이 우리 집 정리 수납하기’를 주제로 '시간과 돈을 벌어주는 정리의 힘'의 저자인 김주현 작가를 초청하여 실습을 통한 정리수납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에는 ‘정서적 자아와 동행하는 시의 길’이라는 주제로 안상학 시인이 강연을 진행한다. 이육사, 권정생, 백석 등 유명 작가 및 안상학 본인의 시를 중심으로 작가의 정서가 어떻게 시에 깃들어 있는지 살피고 어떠한 메시지를 말하고 있는지를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uljin.go.kr) 및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문학의 가치를 느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주제 및 성화 봉송 등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행사와 협의해 연출안을 보완하여 차별화되고 수준 높은 연출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개·폐회식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미래에너지 생산의 중심인 울진의 위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울진군민과 경북도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