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후포마리나항에서 RC(무선조종)요트 대회를 개최한다. RC요트 경기는 무선조종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로 요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으로, 풍향과 세일링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용 장비로서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RC요트 대회는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며, 학생부, 성인부, 가족부(2인)로 나누어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 보유 중인 RC요트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므로 개인 소유의 RC요트가 없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기념품(모자, 머그컵)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울진군요트학교 홈페이지나 전화(☎ 054-788-4771),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11일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RC요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과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주관하는 제5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이 오는 6일부터 보령시와 울진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류전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미술전으로, 보령미술협회 41명, 울진미술협회 23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조소, 서예, 문인화, 민화, 디자인 등 약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울진 전시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울진 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보령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순회로 열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두 지역 간 다양한 문화예술이 활발히 교류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대미술의 세계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울진)'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5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으로 청정도시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숙박·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금강송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 출신 밴드 이음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퓨전국악밴드 나릿, 가수 박상민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수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어,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대구 일원에서 청소년기관 연합캠프 ‘친구와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동 계획되었으며, 울진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15명과 공개 모집한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야구경기 관람과 놀이공원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친구들과 즐거운 여행을 와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진로·진학 등 꿈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월드 및 울진군 일원으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들에게 “나를 회복하기”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회복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경주월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돌아와 저녁에는 울진십이령옛길 보부상주막촌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표하는 장기자랑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망양해수욕장 하이비치 워터파크에서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놀이 활동을 즐겼으며, 마지막 날은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과 성류굴을 견학하는 등 우리 고장의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의 과정을 거쳐 자기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면도서관과 흥부작은도서관이 오는 8월 2일부터 울진군 왕피천공원 주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빵빵여름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하여 독서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책책빵빵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울진군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이동도서관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부스에서는 뿅망치와 부채 만들기, 타투 체험, 다트 게임 등 다양하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책책빵빵여름나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이동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독서를 통해 색다른 피서문화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과 아이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문화 만들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의 새단장을 모두 마치고 오는 8월 2일 개관 한다고 밝혔다.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의 리모델링사업으로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을 대형액자로 연출하였으며, 최신 거울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시스템의 도입, 사계절 나비전용 온실 설치 등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전갈, 타란튤라 거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밀웜 등의 다양한 생물들을 보강하고 숲속을 연출한 트릭아트로 포토존을 새롭게 구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곤충여행관 재개관에 따라 왕피천공원에 다양한 볼거리가 늘어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 장소로 조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후포해수욕장 특별 경기장에서 제5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남자부 ‘배구 독존’ 팀, 여자부 ‘서울 유 앤 아이’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정 동해의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를 통해 마리나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레포츠 중심지인 후포가 더욱더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울진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울진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탁구대회는 7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3선 2선승제의 라지볼과 5전 3선승제의 남녀 일반부 개인 단식, 남녀 통합 개인 복식으로 치러졌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이용이 제한되었던 군민체육관은 탁구공이 오가는 경쾌한 소리와 선수들의 환호소리로 본연의 활기를 되찾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 속 스포츠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대회에서 저마다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치고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