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는 5일부터 30일까지 산촌거점권역시범사업으로 금강소나무 수제도장 만들기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목공예체험장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울진숲길(☎054)781-2246, 010-2141-0208)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6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주변지역 활성화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덕구온천 주변지역의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알리고자 북면기관단체 및 덕구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과 질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소득연계 덕구온천 활성화 사업(사업비 119억원)은 북면 덕구리 590-2번지 일원 22,172㎡의 부지에 투명다리, 미니카트장, 레일바이크, 족욕장, 산책로, 주민마당 등 덕구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덕구온천 주변지역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수립되었다. 또한, 울진군은 야생화동산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의견에 대하여 적극 수용토록하고 실시계획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으며, 부지확보를 위한 ㈜덕구온천과의 협의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십이령등금쟁이 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에 지원한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서 전국 67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에서 선정된 9개 농촌축제 중 울진군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2013년 선정된 이후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되었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북면 삼당권역(상당리, 하당리, 두천리)의 주민 화합과 문화유산인 ‘십이령바지게꾼놀이’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2015년 십이령바지게꾼놀이 보전회를 설립하고, 지역주민들로만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주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이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축제내용으로는 옛 보부상들의 모습을 재현한 십이령바지게꾼 놀이, 지덕체를 겸비한 주모 선발대회, 등금쟁이 사진전, 물동이 이고 달리기, 노인회에서 준비한 건강댄스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올해 개최된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효(孝) 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마당극 '쪽빛황혼'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90분간 펼쳐진다. '쪽빛황혼'은 창작 국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통 마당극으로 흥겨운 농촌생활을 공동체로 한 풍물과 탈춤, 재치 있는 입담, 고유의 춤과 소리로 26명이 200여 차례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한 우수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며 재미와 웃음 속에 가(歌),무(舞).악(樂)의 멋과 흥취가 넘치는 마당극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아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 울진연호문화센터(울진)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로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27일까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진군 소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작품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며 4절 크기의 포스터(손 그림)를 그려 11월 28일까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을 선정해 소방서장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면 경북소방본부 주관 포스터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그동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이재민들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 및 보관 장소로 이용되었던 울진군민체육관을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김동명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울진군민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알고 기다려준 체육인들에게 감사하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체육시설을 조속히 복구하여 이용에 불편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월 2일 청소년들의 원활한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한 청소년 전용공간 북(Book)-카페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북-카페는 단순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인테리어 개선으로 194.7㎡ 공간에 8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는 울진군 초·중·고 청소년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언제든지 또래들과 편안하게 와서 이야기도 나누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다락방을 설치하는 등 청소년들만을 위한 아지트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조성되었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제공과 게임기, 컴퓨터, 그리고 최근 신작으로 꼽히는 책들을 비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평소 청소년들이 함께 모이면 대기하는 전용공간이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마련된 휴식공간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방과 후 등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에서 월송노인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關東八景 越松亭’(관동팔경 월송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설치된 관동팔경 월송정 현판은 월송정 입구에 일주문이 세워지고 10년 가까이 현판이 없었으나, 울진군청 도시새마을과와 울진문화원이 협력하여 설치했다. 현판의 글씨는 서예가 초사 신상구씨가 쓰고, 현판의 문구는 전문가 자문에 의해 결정하였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현판을 통해 울진의 명소 관동팔경 월송정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동적인 개발을 통해 월송정을 동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26일까지 선수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울진을 방문하는 전국·도 단위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태풍 ‘미탁’으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 산사태, 도로유실, 하천붕괴 등 피해가 커서 군 행정력과 자원봉사자 등이 투입되어 응급복구와 구호 작업 중인 상황이나, 10월 전국·도 단위 체육행사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울진군 체육회 운영위원회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국·도 단위 스포츠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오픈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토·일) 2019 경북리그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대회, 14일부터 16일까지 제43회 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태풍피해에 체육인들께서도 피해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힘이 되어 달라"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제18호 태풍 ‘미탁’이 대만, 홍콩을 지나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5일부터 7일까지 연기하여 개최한다. 축제발전위원회는 2일부터 4일까지 태풍 ‘미탁’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한반도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제 연기가 불가피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 문경 약돌한우축제, 경주 한우와농축수산물한마당축제 등 경북도내에서도 개최예정 중이던 행사가 연이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되기로 했던 축제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로 미루어지고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 펼쳐진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태풍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축제 일자를 변경하게 되어 양해를 구한다”며 “축제 일자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