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일 '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념식은 울진군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정희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개원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는 한편, ‘군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임승필 전반기 의장에게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하여 최종 선정한다. 임승필 전반기 의장은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하여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임승필 전반기 의장은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수호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과 지역 공통 현안을 협의·조정함으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읍·북면·죽변면과 울진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4년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교통 통제, 주민 상황전파, 옥내대피ㆍ소개(疏開), 방호약품 배포, 구호소 운영 등 주민보호 조치 관련사항 중 특정분야에 대한 집중훈련으로 울진군, 지역 경찰·소방, 한국원자력의학원, 한울원전환경감시기구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오전 10시 45분 적색비상 발령에 따라 예방적보호조치구역(PAZ) 주민 소개령을 발령하면서, 울진읍·북면·죽변면 3개 마을 주민이 대피ㆍ소개하는 절차가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별 집결지와 30km 이상 떨어진 울진문화예술회관까지 실제로 이동했다. 또한 방사능방재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재민구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방사선비상 시 주민행동요령을 이해하고 숙달하는 기회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사능 방재훈련을 통해 기관 간 상호협조체계 및 주민 보호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여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 경북북동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군수 주재 부서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선제적 대응코자 호우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초기대응반을 가동하였고,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마을순찰대 등과 유기적인 연락망 구축을 통하여 위험지역 사전예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야간 점검회의를 통하여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부서별 주요 시설물 점검 및 대처 사항을 점검하였다. 산불피해지 중심으로 산사태 우려지역의 주민대피 방안, 농‧축산 시설, 육‧양식시설 점검, 야영객 안전관리, 구호물자 지원, 비상근무 및 재해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사소한 재난 위험 요소도 세밀하게 제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군수는 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4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하는 취임2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2주년 정례조회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의 군정성과와 향후 역점사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로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 △농업대전환 추진 △어촌지역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 △소유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탁제도 개선 △군민을 위한 안전 복지체계 마련 △군민 소통 기회 확대 △전략적 공모사업 대응으로 대규모 사업비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앞으로 2년은 울진군 도약의 본격적 시작임을 밝히며 인구 10만의 대한민국 수소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울진군은 역점 사업으로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사람중심의 감동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섬김행정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손병복 울진군수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지난 2년 민선8기 손병복 울진군수의 군정 운영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사회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8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에 선정되고, 선제적인 입주기업 수요확보 등을 통해 올해 6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7월 기재부의 예타면제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손병복 군수의 군정 운영은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와 상생협력을 맺는 등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6월 28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현 전반기 부의장인 김정희 의원(재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었으며, 부의장은 초선인 임동인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정희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노력해주신 임승필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어서 “집행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동인 의원은 “정치인의 덕목인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항상 정도를 걸으며 부의장으로써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27일자 6급 승진 6명과 7급이하 승진 25명 등 모두 31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 행정6급 승진 : 1명 ▲권미영 : 민원실 행정7급 ▣ 세무6급 승진 : 1명 ▲김종희 : 재무과 세무7급 ▣ 사회복지6급 승진 : 1명 ▲이은지 : 사회복지과 사회복지7급 ▣ 보건6급 승진 : 1명 ▲안미은 : 보건소 보건7급 ▣ 보건진료6급 승진 : 2명 ▲김종국 : 보건소 보건진료7급 ▲이남영 : 보건소 보건진료7급 ▣시설관리6급 승진 : 1명 ▲장진묵 : 환경위생과 시설관리7급 ▣ 행정7급 승진 : 4명 ▲서보현 : 환경위생과 행정8급 ▲윤 미 : 총무과 행정8급 ▲지은주 : 일자리경제과 행정8급 ▲추희선 : 안전재난과 행정8급 ▣ 사회복지7급 승진 : 2명 ▲이혜림 : 사회복지과 사회복지8급 ▲임상화 : 울진읍 사회복지8급 ▣ 공업7급 승진 : 1명 ▲이지원 : 맑은물사업소 공업8급 ▣ 보건진료 7급 승진 : 2명 ▲도유진 : 보건소 보건진료8급 ▲안정연 : 보건소 보건진료8급 ▣ 환경7급 승진 : 1명 ▲장광혁 : 환경위생과 환경8급 ▣ 시설7급 승진 : 1명 ▲한성재 : 맑은물사업소 시설8급 ▣ 행정8급 승진 : 4명 ▲박하늘 : 도시새마을과 행정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계약 체결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있었고, 군 또한 방대한 양의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 부담과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함께 따랐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군정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로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 24’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군은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출관리 전산시스템인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파일로 보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으로 연간 3,000여 이상의 계약 건(본청 기준)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인 약 477,000장을 줄여 1.3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함께 기업들의 행정기관 방문에 필요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복잡·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