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에서 이동도서관 "책!책!빵~빵! 수산물 축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조성하기 위한 독서복지 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동도서관 운영 사업은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서관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열린 물놀이 축제에서 "책책빵빵!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이번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가한 1천여 명의 방문객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비누 만들기와 책놀이 프로그램, 돌고래 책 저금통 만들기, 풍선아트 그리고 죽변면도서관의 도란도란인형극단 단원들과 함께 찍는 포토존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2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09점이 응모하였다. 이에 소방서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후포초 5학년 임재희 학생, 최우수상에는 울진남부초 5학년 김세영 학생, 우수에는 후포초 5학년 이가현 학생을 각각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제갈경석 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울진의 랜드 마크가 될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운영과 관련 ㈜울진케이블카와 민간위탁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위·수탁 협약은 5년간 15억 원(연간 3억 원)을 울진군에 시설임대료로 납부하고 운영필수 요원을 제외한 인력은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조건이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군비 152억 원을 투입하여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 중간지주 2개소, 가이드지주 2개소와 상·하부 정류장과 프랑스 포마사의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하여 교통안전공단의 안전도검사를 승인받았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2020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통합운영시스템구축, 광장조성, 진입로 및 주차장 설치 등 부대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도 동시에 관찰할 수 있고, 그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게 되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초·중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음주·흡연예방 뮤지컬 "네 목소리로"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의 첫 음주 경험과 첫 흡연 경험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청소년의 음주·흡연율이 증가에 따른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공연으로 음주·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관람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흡연예방 선서식도 함께 진행하여 음주·흡연예방 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관람한 울진중 3학년 학생은 “흡연에 관한 내용을 춤, 노래, 랩 등 우리가 좋아하는 형식으로 풀어줘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윤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의 음주, 흡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5일 울진군 작은영화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겨울밤의 라스트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제공을 통해 결혼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울진군 미혼남녀 맞썸 프로젝트"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소개팅 전략과 연애 마인드 제고에 도움을 줄 국내 1호 연애코치 이명길 강사가 진행하는 연애토크 콘서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사전 등록된 연애 고민상담 진행, 버스킹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청춘남녀들에게 감성충전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찬걸 군수는 “사회∙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젊은 층에서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인식변화와 함께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 및 인식개선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3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군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것으로, 정선 아라리촌 방문, 공연(아리랑극)관람 등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로사업 참여자 상호간의 유대감을 증대시키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의 최 일선 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탐방이 참여자들 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자활의욕 고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 태풍 미탁 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해 삶을 코믹하게 풀어가는 연극 "죽기 살기" 공연을 저녁6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연극대상에서 작품상과 신인 연출상을 수상한 연극으로 신부와 스님 경찰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공연이다. 세상 살기 힘들고 먹고 살기 힘들고 인생살이 힘겨워 자살을 하려고 찾아드는 사람들을 살려 주고 숙식비를 받아 내려는 신부와 스님, 그리고 계속적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자살 충동녀가 등장, 죽으려는 자와 설득하는 두 남자와의 갈등이 극으로 펼쳐진다. 김종열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이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연을 보면서 한번쯤 여유를 갖고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약 신청은 선착순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후포)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4)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연안내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죽변면도서관(관장 이성우)은 11월과 12월에 예술 관련 주제로 두 차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먼저 2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독립영화 및 스마트폰 단편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호 작가가 “영화로 인문학적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실시한다. 12월에는 신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약 300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 전시 경력을 보유한 서양화가 김애경 작가가 세계 명화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2019년 도서관에서 여러 인문학 사업을 진행했고 내년을 한 달 앞둔 지금, 군민에게 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부터 17일 까지 1박2일간, 아동통합 사례관리대상 가족 40명과 함께 강릉시 소재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소 가족들과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공유하며,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 에서는 부모자녀간의 대화 부족 등에서 오는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녀와의 소통방법에 대한 부모교육, 아동 공작 체험 활동,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웃음 에너지 레크리에이션, 숲길 걷기 체험, 참소리 박물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 및 삶의 긍정성이 회복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경상북도,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와 2019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울진 금강송 숲의 대왕소나무(산림청 지정 보호수)콘텐츠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은 조선조 숙종 때부터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되어 엄격히 관리되어 왔다. 현재 산림청이 국비로 조성한 전국 제1호 숲길인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미국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명품 트레킹 장소로 소개되고 있는 울진의 명품 자산이며, 한국관광 100선 중 생태관광분야 최고 점수로 선정되어 매년 국내․외에서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명소이다.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회장 황대욱 박사)가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이 주관하여 개최한 세미나 논제는 ‘안일왕 산성에서 만난 사람들’(김성준, 울진문화원장), ‘금강소나무 숲의 존재에 대한 문화환경적 연구’(김정근, 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관리센터), ‘한시와 현대시에 나타난 울진소나무’(김태수, 국학박사)‘울진 소나무 연구’(임영수,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워회 위원장), ‘옛 그림과 민속을 통해서 본 소나무’(허균, 한국민예미술연구소 소장)가 심층연구 발표되었다.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