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 및 어린이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 형성, 도서관 홍보 및 이용 독려를 통해 지역 문화 활동의 장을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죽변면도서관과 울진남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죽변면도서관에서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토퍼만들기, 포토존, 비즈공예 활동인‘크리스마스 찰칵!’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컵케이크 만들기, 도서관 이용자에게 뽑기 선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남부도서관에서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5STEP 도서관 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남부도서관을 방문하여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따뜻한 커피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했던 도서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즐거운 이벤트와 함께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망양정 일대에서 개최해 왔던 타종식 및 해맞이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하여 2022년 제야의 종 타종식 및 2023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군중 밀집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 발생 및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어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다. 행사들은 취소되었지만, 각종 안전사고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질서유지 계도 등의 안전관리에는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해넘이나 해맞이를 보기 위해 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안전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특별히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도 공식 해맞이 행사는 취소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새해 일출을 보러 오시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안전한 질서유지 속에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울진 작은영화관에서 관내 성인문해 학습자 약 12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상영작품은 영화‘한창나이 선녀님’으로 강원도 삼척 어느 산속에서 혼자 사는 선녀님이 한글을 배우러 시내에도 나가고 오랫동안 살던 집을 떠나 새집 짓기를 결심하는 힐링 영화이다. 울진군은 교육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군 노인복지관, 남울진 문화복지센터 경로당 등 현재 관내 5개 읍면 7개 마을에 '찾아가는 등불교실'과 초등 교과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울진 보배학교」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또는 찾아가는 등불교실 개설을 원하는 마을은 울진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54-789-6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고3 청소년 및 중3 청소년을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022년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1부 행사는 축하공연(밴드 폰티펙스, 보컬 방준엽, 골든코리아 비보이), 학교별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2부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윤형빈 씨를 초청하여 개그맨, 격투기선수로서 도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동안 수능과 입시로 고생 많았고, 청소년 여러분이 울진의 희망이다”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선 여러분이 진로 선택에 있어 후회 없는 도전을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울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울진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과 군·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37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도민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고구려 북소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군부 최초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손병복 군수는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서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시대를 열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한 지 1년 만에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전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2021년 8월 개장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울진의 대표 관광시설로 ㈜원주레일파크(대표이사 이영순)가 운영하고 있다. 특히 5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한 지난 11월 22일은 지난 2021년 10만 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던 날짜와 같아 그 의미가 더 깊다. 50만 번째 관람객은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으로 지역 농수산 특산품과 무료탑승권이 축하 선물로 제공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지역 관광명소로 한층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후정 정류장의 편의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라며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의 시설관리 및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 26일 주말 체험활동으로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 내 위치한 로보라이프뮤지엄에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로봇 활용 분야 직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로봇 전시관 관람 및 체험을 통해 AI기반의 지능형 융합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지능로봇 전시관에서 로봇의 원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 로봇 융합연구원에서 개발한 의료서비스 로봇, 4족 보행 견마로봇, 산불감시 로봇, 지능형 자율무인잠수정, 유리창 청소 로봇, 수중 청소 로봇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을 관람하고, 모터의 진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실제 동물과 흡사한 다관절 거미 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돈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능형 융합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로봇을 보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8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무료 공연으로 개최한다. ‘페인터즈’는 여러 가지 미술 기법의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 3D 프로젝션 매핑이 결합된 아트 퍼포먼스에 감각적인 어반댄스가 더해져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소통하는 주요 매개가 미술이라는 점에서 독창성을 가지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예술 감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75분간 선사한다. 관람권 사전예약은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진문화예술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 054-789-5453~5)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많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 “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페라시리즈 ‘마술피리’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울진군민의 문화 향유와 유명 성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양질의 공연을 울진군민에게 선보여 온 울진 출신 김의지 대표가 이끌고 있는 ‘진오페라단’에서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파파게노의 여자친구 파파게나가 들려주는 마술피리 이야기로서, 유명 성악가들을 볼 수 있고, 오페라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광욱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공연 장르를 울진군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문화시설운영팀(☎054-789-5484) 및 울진연호문화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