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폐자원 수거 교환행사 품목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및 행사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투명한 페트 용기로 제작된 생수 및 음료병을 일반 플라스틱 또는 유색 페트병 등과 구분하여 배출하면 새로운 페트병의 원료로 쉽게 재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용 섬유, 화장품 용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소재로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제품 소재 활용의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폐건전지, 종이팩, 폐아이스팩을 새 건전지와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투명페트병(1,000㎖이상 20개/1,000㎖미만 40개당 화장지 1롤 교환)을 추가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고 음료나 생수의 소비가 많은 축제나 행사에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를 배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일 수 있지만, 이러한 실천들이 하나씩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영덕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지역 양봉농가 8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꿀벌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꿀벌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적기예방과 기술습득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각 농가에서 관심있어 하는 여름철 꿀벌 관리요령과 질병방제방법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꿀벌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에서는 올해 꿀벌 전염병 예방을 위해 꿀벌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에 대한 구제약품을 양봉농가 160호에 무상 공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고품질․고부가가치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2024년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유통마케팅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추진되어 교육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메뉴개발, 농촌체험관광 등 매회 4시간씩 5개 강좌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과정은 홍보마케팅 방안으로 수료생이 직접 기획한 실전 팜파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도 실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수료생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판로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농촌체험관광 및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두레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과정의 수료식 겸 파일럿으로 진행된 실전 팜파티에서는 참가한 농민 교육생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들에게 잘 알릴수 있는 방안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유통마케팅 능력이 많이 함양되었을 것으로 기대가 되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강원도산 보급종 씨감자 추기분을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 품종과 공급량은 수미 14톤, 조풍 3톤이다. 공급가격은 아직 미정이며,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2023년산 추기분 : 32,880원/20kg)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20kg(1박스)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추기분 씨감자는 시설재배 또는 조기 노지 재배 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조풍 품종은 수미 품종보다 생육기간이 빠른 극조생종으로 역병에 강하며 추기분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확정된 보급종 씨감자는 11월 중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한편, 내년 2월경 공급하는 울진산 및 강원도산 씨감자 춘기분은 오는 11월경 신청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우량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간 계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여 특별단속반을 운영한다. 특별단속반에서는 산간 계곡 등 불법행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하며, 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을 훼손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광범위로 집중 단속 중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유, 쓰레기 투기, 취사, 수목 굴취 등이 있으며, 훼손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등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라며“산림질서를 잘 지켜 청정울진의 숲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울진군민 및 산림이용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일부터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한다.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팀장 158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3회로 개설하여 신청받고 있다. 주 교육내용으로는 안전·보건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작업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이다. 사업장 및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에 따라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성평가의 실시에 관한 이론 및 실습을 중점으로 위험성평가의 정착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일상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3단계 상시 위험성평가를 실시 중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방법, 합리적이고 실행 가능한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기술적 내용 및 TBM(안전회의)을 통한 공유까지 각 단계별 위험성평가의 실무를 교육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5일부터 럼피스킨 발생방지를 위해 송아지에 대한 2차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접종 대상은 7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64농가 626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지난 5월에는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럼피스킨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8월 2일까지 읍·면에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이하 전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국·관·실·과·소장 및 읍·면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경북도지회·울진군협의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회의 실행계획 보고와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9월 5일에서 7일까지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개최하며, 참가인원은 10,0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 프로그램 구성은 ❶개·폐회식 및 시상식을 포함한 공식 행사, ❷임산물 요리 경연·임업 가족 노래자랑·불꽃 행사 및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 ❸임업 관련 전시·체험·홍보부스와 임업 상담 및 컨설팅, 임산물 평가·품평회 등 부대행사, ❹초청 강연회·포럼·특강인 학술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전국 임업인들이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 방문했을 때 관광명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❺울진 힐링 투어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고 있다. 이번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전국대회의 목표 및 진행 상황,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앞으로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준비 방향을 확립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2024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20여 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활용한 작품 능력을 배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생화 리스 만들기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같은 재료여도 교육생들의 창의적인 방법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이 연출되는 등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에 배운 식물 활용 작품 제작능력을 일상 생활환경에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지난 24일 근남면 하이비치 워터파크(망양정 해수욕장 일원)에서 120여 명의 4-H 청년농업인과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 및 의원, 김재준 경상북도의원과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4-H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 및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황현 울진군4-H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루어 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향상 등 농업대전환을 이루어 내고 있다”라며 “7개시군 4-H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