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도권 및 내륙권 소비자들이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과 수도경기·내륙권의 당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울진군 수산물 브랜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용역업체와 협업하여 콜드체인 적용 박스와 보냉박스, 스티로폼박스 등으로 패키지를 세분화하고, 고속버스 및 냉장 탑차 등으로 나눠 당일 배송을 테스트하였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도권의 배달 플랫폼 업체와 협업하여 울진군의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하고 위생적인 상태로 공급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통하여 울진군은 지역 상가들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수산물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판로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울진군의 신선한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어업 분야 유통구조를 고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후포면 금음리 외 2개소 해역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장 3.5cm 이상 크기의 어린 전복 13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전복은 국민 대표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생물로, 깨끗한 동해바다의 수심 5~50m 암반주위에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먹으며 크게는 10cm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부가가치 토속 어종을 방류하여 울진 연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동시에 어장 생산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13일 어린 해삼에 이어 지속적인 토속어종 방류를 통해 어족자원 보존 및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포획채취 금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장 7cm 이하의 금지체장에 대하여 불법어로 행위를 단속하는 등 자원 보호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8일 새벽에 건강한 미니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준비를 하는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수컷 미니말로 관찰된다. 미니말은 2019년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3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큰 말과 달리 미니말은 오히려 작아서 낙마의 위험이 적고 튼튼해서 큰 말보다 오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큰 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향후 새로 태어난 미니말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 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평해읍 월송들 일원에 180여 농가가 참여하여 공동영농 이모작 생산단지 120ha를 조성하는 들녘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업인력의 고령화 대응 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경영 분석 등을 통해 새로운 영농방식을 제시하고자 2년에 걸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행복농촌만들기(대표 이명창)에서 2023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1년 차 사업으로 콩 20ha, 조사료 50ha, 밀 70ha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콩 52톤을 전량 수매 하였다. 콩 후작으로 40ha 면적에 파종한 조사료는 지난 5월 초에 1차 수확을 완료하여 롤당 7만원에 전량 축산농가에 판매 완료하였으며, 5월 하순경 2차 수확할 계획이다. 밀 또한 6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이다. 2년 차인 올해는 하계작물로 콩 90ha, 가루쌀 30ha, 동계작물로 조사료 50ha, 밀 70ha를 조성하여 7월 중 중간평가(작황분석), 11월 중 종합평가(경영성과)를 통해 울진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울진군 전역 주요 도로 및 국도 7호선 주요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연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 해안숲 등에 있는 잡초 및 잡목을 말끔히 제거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풀베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작업을 진행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교육 및 신호수 배치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여 오는 31일까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각 읍·면 마을안길 풀베기는 읍·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부터 8월 말까지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후포수협수산물유통센터는 배를 형상화한 독특한 건물 외형과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건물이 노후 되고 새로운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건물 철거 후 관계기관과 협의 해 부지정비 및 주차장 조성 등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존 업소들은 영업을 종료하고 인근 상가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새롭게 준공된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는 후포~울릉 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들의 새로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총사업비 96억원(국비 21, 도비 41, 군비 34)들여 조성하였으며 6월 말 입점자 모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존 노후된 후포수협 수산물 유통센터가 철거되고, 후포 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하게 되면 넓은 주차 공간 확보로 관광객 편의가 증진되고, 울진을 찾은 방문객들이 후포항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울진군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맑은물사업소에서는 성실한 납세자의 보호와 군민들의 납부의식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 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따라 우선 체납 안내 문자 전송 및 고지서 발송 등 적극적인 체납액 알림 활동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들에 대해 정수처분(단수), 소유 부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장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징수 활동을 강화해 성실납세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저소득층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 납부 유도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면서 징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관내 25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등에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농번기 전 사업을 조기에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0개 지구, 한발대비 용수개발(관정, 양수장 등) 5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4개 지구, 노후 취입보 정비 6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였으며,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는 5월초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였다. 이상직 건설과장은 “지역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조기 발주한 결과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설계단계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및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군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공공기관, 아파트, 마을 등을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군민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여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인센티브는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에너지를 5%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개인은 연 최대 10만원, 상가는 40만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가입 창구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관심을 갖고 탄소제로 울진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송근창 사무총장의 인권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단별 인권침해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교육을 개최한 울진시니어클럽은 울진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4개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 70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장형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사업 2개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50명의 참여자들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울진시니어클럽 조만우 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노후생활에 건강한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니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