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스포츠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 '제16회 울진군수기 및 제28회 군협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실내체육관을 벗어나 뜨거운 백사장과 시원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관내 동호인배구클럽 25개팀(팀별 6명) 15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 예선경기와 토너먼트 경기를 거쳐 우승에는 남자부문은 금강팀, 여자부문은 마더윈 1팀, 준우승은 남자부문 울진시니어팀, 여자부분 마더윈 2팀이 각각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후포해수욕장내 특설경기장을 개설하여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해수욕장 출입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 명부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 스포츠 동호인은 물론, 청정 울진바다를 찾아온 관광객에게도 볼거리 제공과 경기장 공간 활용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울진 홍보에도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사회적 위기를 극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 9일까지 16일간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군지회가 주관하는 ‘제9회 울진예술제’를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 울진 공원야외 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울진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드리고자 울진예총 협회(서예·천연염색·도자기·목공예·규방·그림숲·민화·미술·사진작가·음악·국악·연예예술인)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21일 오후 4시 30분 울진연호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오프닝을 시작으로 ▲ 울진연예협회 축하공연(21일 19시00분 연호공원 야외무대) ▲ 울진 국악협회 축하공연(22일 19시00분 연호공원 야외무대) ▲ 동아리 페스티벌(23일 19시00분 연호공원 야외무대) ▲ 주부가요제(19시00분 연호공원 야외무대) 등이 마련된다. 울진군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군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을 위해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울진예술제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부터 울진과학체험관에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물을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VR 스포츠는 4차 산업혁명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상현실 기술 기반으로 남녀노소가 계절과 장소의 한계를 초월하여 실내에서 야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다. 이번에 도입된 체험물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IT와 4차 산업을 접목하여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기술로 겨울종목인 스키, 여름종목 카약 그리고 사계절 종목 패러글라이딩과 슬라이드 4개 종목의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국 과학관에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상황에서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도입을 통해 관람객 확보와 재방문 유도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가상현실 체험물의 장점은 장비(하드웨어)의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를 변경하여 재창조할 수 있다”며 “관내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현실적 적용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경험을 토대로, 과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과학체험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성류굴의 보호를 위해 7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했다. 단, 성수기인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관일이 없이 기존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휴관일 지정은 성류굴 내부 이산화탄소 발생량 농도를 줄여 동굴 생태계 훼손 위험을 막고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동굴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성류굴의 생태계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휴관지정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성수기 때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동굴 생태계와 관람객들의 인체에 영향을 미칠 경우 관람을 제한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엑스포공원에서 오는 3일 오후2시에 어린이놀이시설 '하늘바다놀이터'의 개장식을 진행한다. ‘하늘바다놀이터’는 울진군과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으로 울진엑스포공원 내 1,500㎡ 규모로 전망대를 비롯한 수경시설 등 12가지 테마가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였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울진군 내 초등학교 아동들로 구성된 30여명의 어린이 건축가들과 함께 3회에 걸쳐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여 놀이요소부터 놀이터 이름까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하였기에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울진군 어린이들에게 그간 부족했던 놀이터시설을 마련해 친구들과 함께 맘껏 뛰고, 놀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시설관리사업소(☎054-789-5500)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엑스포공원에서는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7월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추어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의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공원사업소(☎054-789-5500)으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아이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방자치단체와 도서관,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울진군은 책꾸러미 배부, 책놀이 프로그램, 육아독서동아리 등을 지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23일부터 관내 8개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무료 배부한다. 대상자는 울진군에 주소를 둔 0세~만 6세 아동이며, 북스타트단계(2019년~2020년생),플러스단계(2018년생), 보물상자단계(2014년~2020년생)별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책꾸러미 안에는 그림책 2권과 양육자를 위한 가이드북, 소정의 기념품이 들어있다. 단, 울진군 타 도서관과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또한, 올해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도서관내에서 진행할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다문화센터와 외곽지역의 어린이집 등을 방문하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책놀이 프로그램은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어려운 아기와 부모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0일 ‘보물찾기 대작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2개소(울진엑스포공원, 후포등기산공원)에서 50가정, 100여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인해‘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서로 응원하고, 보물찾기와 가족나들이를 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느끼고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에 힘써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건강가정지원센터을 새롭게 통합하여 위탁·운영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울진의 주요관광지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31일부터 시작한다. 31일 후포 스카이워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4팀(국악협회, 굿타임스, 이음, 어울림)이 약 70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문화향유와 우리군의 관광명소 알리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구하기 위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지난달 5월 참가자 공모를 통해 공연팀을 선정했다. 버스킹 공연 개최 장소는 엑스포공원, 연호공원, 후포 스카이워크,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백암온천 광장, 후포 한마음광장과 전통시장인 울진시장, 후포시장, 평해시장 등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계기로 예술인들의 공연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등의 왕성한 공연 문화가 확산되어 문화예술의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공연자뿐 아니라 관객들 간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공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