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전원개발사업 예정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일반음식점(일명 함바식당) 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관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한 식재료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원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지하수 사용시 수질검사 여부 ▲정화조 청소 및 악취 여부 등 조리시설의 전체적인 위생 상태를 점검 했다. 또한, 점검 후 해당업소에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한 영업주들의 지속적 관리를 당부드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인구 고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농업 대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도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규시책 사업(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 및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은 직계존속의 영농기반을 승계받는 청년들에게 생산, 유통, 가공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며,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 지원사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틈새농업 생산 기반시설을 조성을 위해 각각 사업비 2,000만원 기준 약 70~80% 지원한다. 올해는 한우, 딸기, 블루베리, 취나물, 버섯 등 여러 분야의 청년농업인이 신청하였고, 가업승계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6명,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시범지원사업에 4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여 딸기 스마트팜 시설, 농업용 드론 구입, 블루베리 과원조성 등 각각 청년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3월에는 청년농업인 10명과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울진농업 대전환 계획 홍보 및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였다. 현장 의견으로 사업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 제품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공기술 심화교육을 통해 개발한 20여 종의 다양한 가공 제품들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제과제빵 6종, 과일잼 4종, 과일 젤리 2종, 장아찌 3종 및 쌀누룩 요거트 2종 등의 다양한 제품을 평가하였다. 울진군은 이번에 추진한 가공기술 심화교육 및 평가를 통하여 기존에 개발한 가공 상품들의 레시피를 표준화하고 가공제품을 유형별로 패키지화하여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울진군 가공제품의 공동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평가회에 참가한 가공 농업인들은 “이번 가공기술 심화교육과 품평회를 통해 내가 만든 가공 상품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공 농업인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에도 가공기술 전문교육을 통하여 가공 농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수한 가공 상품에 대하여는 유통 마케팅 컨설팅을 통하여 본격적인 온·오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20일부터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 전기 저상버스’를 3대 추가 구입하여 운행한다. 2023년 경상북도 군 단위 최초로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였으며 올해 3대를 추가로 운행하게 되었다. 전기 저상버스는 종전 디젤 차량 대비 50% 정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기차량의 특성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몸이 불편한 노령층, 환자들이 편하게 탑승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확대 운행으로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향후 전기 저상버스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선진 대중교통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시니어클럽(관장 조만우)에서 지난 14일 GS25리테일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은 GS25시니어편의점 운영을 위한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임차보증금 지원, 1:1 편의점 매니저 맞춤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고, 울진군과 시니어클럽은 행·재정적 지원, 사업홍보,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한다. 울진시니어클럽과 GS25는 오는 6월 22일 울진군 후포면에 GS25시니어편의점 1호점을 개소하고 7월 중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GS리테일 대구경북지역장은 “울진 관내 최초로 운영하는 GS25시니어편의점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시니어클럽관장은 “울진군의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서 GS25 시니어편의점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5일 '매화나무 이름표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하여 매화면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신청한 이름표를 매화나무에 달고, 본인의 매화나무에서 매실을 직접 수확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버스킹 공연, 프리 마켓, 교복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즐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매화나무에 꽃과 매실이 열릴 때 가족들과 재방문할 때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이번 행사는 매화나무와 매화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매화면 방문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022건에 20억 2,000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 및 전자고지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고지서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있다. 또한 1월, 3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7월에서 12월(6개월)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재무과(☎054-789-6142)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세는 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안가 주택밀집구역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기성면 망양2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1억을 투자, 2024년 7월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사면보강을 위한 낙석 방지망 설치가 완료되면, 여름철 우기 및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사태 및 낙석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김광욱)은 지난달 29일부터 월송정 및 사구습지 등 주요 관광지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는 산책로 경관을 저해하는 무성한 잡초와 덩굴류 제거를 집중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여름철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월송정 및 사구습지 주요 산책로 풀베기와 더불어 주기적인 정비로 관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3대 실천과제(①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위생적인 수저 관리 ③조리 종사지 마스크 착용)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150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69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