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까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촉진하고 환경단체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사업은 환경보전 및 환경교육, 자연환경보전 등 환경 관련 단체 활동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울진군 환경위생과(☎054-789-6715)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인지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선정된 2개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녹색실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울진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행정9급), 복지정책과 정혜진(복지9급), 도시새마을과 정성용(시설9급), 금강송면 김윤수(시설9급)를 선발했다. ‘인사왕 공무원’ 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본청 3명, 읍면 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김지훈 주무관(행정9급)은 민원인 방문 시 친절하게 담당자에게 인계하여 원활한 민원처리에 기여했으며, 정혜진 주무관(복지9급)은 평소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하여 국민신문고에 칭찬 글이 게재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었다. 정성용 주무관(시설9급)은 민원응대 및 업무처리에 적극적이며,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실천하며 상호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조성에 이바지하였고, 김윤수 주무관(시설 9급)은 동료 직원과 원만한 유대관계 조성을 통한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사는 많은 예절 가운데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써, 상대방에게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과 반가움을 나타내는 형식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해서 실천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부대 개편에 따른 울진군 책임부대 변경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적 긴장 조성과 북한의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에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2024년도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하였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울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180억원, 근남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울진군의 상위거점인 울진읍은 기능 강화 및 생활 SOC 복합화로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하위거점 중 하나인 근남면은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추진하여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사업계획으로는 울진읍에는 복합시설인「울진 희망나래 복합센터」, 청소년/청년을 위한 시설 「청청 가치 자람터」, 근남면에는 복합시설인 「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7일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최진수)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완화는 물론 국가산단 분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추진 발표와 26일 국가산단 입주협약 체결 등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단 조성 이후의 원활한 운영까지 고려하여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산업인력 양성 및 국가산단 입주 대기업 취업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가산단 입주예정기업 세제지원 및 규제특례, 재정·금융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금년 10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월송정 인근에 추진 중인 울진 해양치유센터, 구산해수욕장 오토캠핑장, 울진 사구습지와 연계 하여 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주민건강 증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장관 방상우),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 협약식 행사는 비상경제장관회의(2.14)를 통해 발표된 ‘울진・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지난해 3월 15일에 지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울진・고흥 국가산단의 예타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은 국토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예정 기업인 GS건설(주), 삼성이앤에이(주), 롯데케미칼(주), GS에너지(주), 효성중공업(주), 비에이치아이(주), 등과 입주협약 체결을 통해 울진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 하였다.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의결 및 공공기관 예타면제 확인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거쳐 연내에 예비타당성 면제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중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50~64세) 특화 취업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의 취업 장려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50세~64세 연령의 군민 중, 경비원 채용을 희망하거나 경비원 경력이 없는 상태에서 일반경비원에 채용된 사람이며,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경비업법에 따른 일반경비원 직무 수행을 위한 이론 및 실무교육내용을 바탕으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3일간 경주시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 시 교육비는 무료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중년 연령층의 취업 수요가 높은 경비원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여 신중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국가암 예방관리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5대암(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암), 폐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암 검진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사업 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울진군은 2023년도 사업 실적 평가에서 국가암 수검률 38.23%로 군부 2순위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관기관 사업 연계, 광고매체 활용, 암검진 수검자 경품 지급, 사후관리 체계 마련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사업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들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암검진에 대해서 홍보하며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