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 10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대회신기록인 1886.1점을 달성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를, 또한 개인전 대회신기록인 631.7점을 달성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권은지)를 기록했다. 또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3위(장정인),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한유정, 심예림, 백주영, 이수민)를 차지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울진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울진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울진군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오는 10월에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군정 방향 추진을 위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관·실·과·소장의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1년 동안 성과를 바탕으로‘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건설하기 위하여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가시화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에 일상적으로 추진되는 사업 외에 군민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특수사업을 발굴하여 행정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중앙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해서는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급자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공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하고 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현장 근로자들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근남면 일대에서 개최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를 주축으로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간별 급수 지원, 교차로 내 코스 안내, 물품 보관 및 간식 보급소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활동에 대한 사전 안내와 교육을 받고 현장에 배치되었다. 반환점을 통과하는 선수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넘어진 선수를 발 빠르게 도와주는 등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울진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태윤 센터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어 가는 데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어느 자리에서도 빛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항상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묵묵히 힘든 일을 도맡아 해주신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가해 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울진읍 연호공원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던 2023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도내 군부에서 울진군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군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 부문에서 11개 팀이 참석하여 댄스 공연과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비공연 동아리와 지역단체가 참여한 체험 부스는 만들기 체험, 청소년 인권 퀴즈 풀기, 먹거리 체험,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해 폐막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부 문화의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병복 군수는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울진군은 쌀, 문어, 오징어, 미역, 붉은대게 가공품 등 지역특산물과 울진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9월 4일 고향의 날을 기념으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봉화군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죽변수협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월요 미식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울진군 소비 촉진 행사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군청에서 매주 월요일에 진행 중인 간부회의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여, 현장에서 간부회의 후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군수와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및 죽변수협, 수산자생단체장 등은 이날 오전 죽변수협 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마치고 물회,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이루어진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어업인과 상인을 격려했다. 한편, 울진군은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등 수산물 방사능 검사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당 현장 간부회의를 죽변에 이어 다음 18일에는 후포에서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로 정하여 울진군 공무원 및 공기관 등에서 지역 수산물을 소비하도록 권장하고,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식에는 울진군 신선 수산물 홍보와 함께 지역 수산물 무료 시식도 제공한다. 또한, 10월 가을 관광 시즌에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학업우수자 및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 관내 고등학생 총 55명에게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인원 제한 없이 매년 6월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 기준(국ㆍ영ㆍ수 등급 합계 3~4등급은 100만원, 5~6등급은 50만원)을 충족한 학생에게 지급하는 학업우수장학금과 학업성취도 향상자 등(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2종류이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6월에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780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3억9천만 원(1인당 50만 원)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부터 장학금을 150만으로 상향한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지난 8월 31일 955명에게 13억 9천 5백만 원 지급한 바 있다. 장학재단은 9월 15일까지 대학생장학금 1차 미접수자 및 복학생 중 동일학년 미수혜자를 대상으로 대학생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적향상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성면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4억 5천, 지방비 5억, 기타 1억 5천)을 투자해 취약지역정비(슬레이트 지붕 교체, 빈집정비, 집수리), 안전시설(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CCTV, 방화시설), 위생시설(재래식 화장실 정비, 공중화장실 설치)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까지 토목공사 등 안전시설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건축공사 및 주민역량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되면,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을 총 규모 7,591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439억원(일반회계 412억원, 특별회계 27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순세계잉여금, 지방세,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연내 집행이 불가하거나 이월이 예상되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보하여, 군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 및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 등에 중점 투자하였다. 또한,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섬김 행정 실현을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군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 등에 135억원을 편성하여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였다. 사람 중심 안전 도시 건설을 위해 119 산불특수대응단 부지조성, 하천 정비, 산사태예방 긴급 복구공사 등에 124억원으로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국가산업단지와 수소 산업 정착을 위한 계획수립, 농업 기반 확충과 농림어가 소득증대 지원, 관광인프라 확충 등에도 130억원을 편성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주민숙원사업 통해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동시에 국가산단 및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중학교 최윤민, 김세아 학생이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어촌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중·고교 및 청소년수련관 앞 청소년 보호구역 지정과 불법 전동킥보드 단속 강화에 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불편 사항으로 조사된 내용을 정리하여 제안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에는 연호공원에서 북공연, 색소폰, 밴드,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