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준비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박세은) 주재로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제5312부대 15해안감시기동대,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도지자 주재 영상회의를 참관하고, 군청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사전 준비사항과 향후 대처계획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박세은 부군수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며“위험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군민들이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에 대비하고자 울진군 전역 준설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재해취약 가구 및 각종 사업장 안전 점검, 관광객 안전관리에 철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참여기구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26일 양일간 포항시를 방문하여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진군-포항시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항시청소년수련관 견학과 포항 명소탐방 및 프로축구 경기를 보고 즐기며, 포항시 청소년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교류 활동으로 다른 지역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타지역 청소년 기관과 교류활동을 추진해 다른 지역 청소년과 활동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영덕과 울진‧영천 농협 임직원 각 100명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 하였다고 밝혔다. 오종성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농협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일당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가 울진이 아닌 개인이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농협 임직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4일 근남면 일원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울진군이 경상북도와 포항시·경주시·영덕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관련하여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4개 시군의 지질명소 29개소 공원면적 2,693.69㎢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3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도·군의원, 지질공원 관계자, 지질대장정 참가자인 지오레인저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에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건축연면적 954.8㎡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전시실·영상관·휴게공간 및 안내센터, 2층에 다목적 교육공간·사무실·회의실, 야외에는 체험마당 및 산책로 등이 있다. 전시·홍보·교육의 헤드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개관을 통해 유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는 관광자원 및 평해단오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울진관광 및 평해단오제 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주제는 ‘대한민국의 숨’이 담긴 관광지와 울진군의 대표적 민속축제인 평해단오제이며,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단오제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5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까지이다. 시상금은 울진 관광 및 평해단오제 각 분야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100만원, 동상(3명) 50만원, 입선(30명) 15만원이 지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이 많이 응모되길 바라며 평해단오제가 확대 시행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즐기고 앞으로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방문했다. 손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재해예방사업인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거일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2025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후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하여 제반여건을 설명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충분히 설명하고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부서별‧업무별로 직원 이름을 검색할 수 있어 온라인에 공무원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악용될 소지가 있었고, 특정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경우 담당 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가 가중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안전부 권고사항에 따라 직원의 개인정보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 실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더 많은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이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인)가 지난 21일 한울원전 및 군청 내 관련부서 원전에너지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이하 원전특위)를 개최하고, 원전관련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전특위는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으로부터 '한울원전 1,2호기 계속운전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신한울 3,4호기 건설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사용후핵연료 및 중저준위 폐기물 관련 현황' 등 추진 상황 및 집행부 원전에너지실장으로부터 군 집행부의 의견 등에 관하여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울원전 1, 2호기 계속운전의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결과 및 향후 공청회 일정 등에 대한 의견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부지 내 조성사업의 시행에 앞서 지역의 수용성 확보와 주민의 이해와 우려 해소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을 가졌으며, 신한울 3.4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고용창출 등에 있어 사전에 용역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과 사업부지로 편입되는 주민들의 토지보상과 이주대책에 대한 기준 마련 및 주민대표와 사전 협의를 통한 주거 기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연호공원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주관하여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으로 발대식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에는 13가구의 「댕댕이 가족봉사단」이 참석하였다. 봉사단은 연호정 일대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하였으며, 반려견 배설물 즉시 수거와 2m 이내의 목줄(가슴줄)착용 등을 지키는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반려인 천만시대에 울진군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울진군의 건전한 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아동·청소년의 간접흡연 방지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경계 금연구역을 확대·신설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에서 30m으로 확대되었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 울진군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 부착, 현수막 게첨 등 홍보 기간을 거쳐 2024년 8월 17일부터 확대·신설된 금연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금연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감소시키길 바란다”며“앞으로 아동·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울진군민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울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