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일 울진군의료원이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되어 지속적으로 보통 교부세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산정기준에서 제외되었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울진군의료원 등) 규모에 따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통교부세 개편은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면서 발로 뛴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뜻깊으며 앞으로 울진군의료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교부세 확보는 울진군 손병복군수와 박형수국회의원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로 울진군 재정운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료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정적으로운영하고자 울진군 재정 확보 방법으로 보통교부세 확대를 건의한 울진군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기쁘다”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군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울진읍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먼저,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인 읍남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였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나만의 에코백’ 제작에 열중이었는데 강사와 함께 직접 한분 한분의 작업물을 챙겨보며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폈다. 다음으로 호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를 묻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으며, 호월1리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한, 호월3리 마을회관에 들러 겨울철 대비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매주 군에서 제공되는 반찬 등을 살폈으며, 한창 윷놀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귀찮아도 마을회관에 자주 나와 식사도 하시고 여가 프로그램도 참여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로 4번째인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철 대방어를 비롯해 청정 울진 바다의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로 꾸며지며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해양 자원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수산물 및 건어물 판매 장터가 열리고, 직접 잡은 수산물을 손질해 맛볼 수 있는 맨손활어잡기 체험 및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수산물경매, 그리고 죽변항 수산물축제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물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는 마지막 날인 10일에 열리는 '수산물 해체쇼'가 있다. 이 행사에서는 수산물 달인이 화려한 해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이후에는 대방어 손질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싱싱한 방어회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순서가 진행된다. 제철 대방어의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위원장(부군수 박세은)의 주재로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도시가스 적기 공급 협조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한수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등 6건의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군민들의 보편적 복지혜택 실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과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통과 화합이 지속되어 양 기관이 상생·협력한다면 울진군을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근남면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에서 겨울철 이상기후로 폭설 및 동파 시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중단 사전대비 병입수돗물인 보배수를 생산한다. 울진군은 보배수 1.8L 기준 총 7,200병을 생산하여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 3,300병, 금강송면사무소 300병, 금강송면 12개리 마을회관에 3,600병을 비축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금강송면은 현재 소규모수도시설에서 수돗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으나 취수원 감소, 겨울철 한파 및 폭설로 물 공급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단수가 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비축 보배수 지원, 비상 급수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대비 선제적인 보배수 생산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보다 빠르게 현장지원을 하겠다” 라며 “울진군 모든 군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단수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저출생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권광택 위원장 주도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도의원, 교수, 학부모회장, 워킹맘을 비롯한 도민 100여명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권광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경상북도의 경우, 지난해 출생아 수가 10,186명, 사망자 수가 25,283명으로 인구가 자연 감소하여 15,097명의 순감소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인구 위기를 겪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경북도가 시행 중인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실효적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 개최했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권 위원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부족한 지방 의료인프라, 육아에 인색한 직장 분위기, 경력단절 부담감 등 도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저출생 주요 원인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 건강지원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를 위해‘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 ※ 2023년 예산액 160백만원 대비 2024년 350백만원으로 45% 증가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은 정기적인 반찬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고른 영양 공급과 더불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올해 350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관내 전체 250개소(등록 247, 미등록 3) 경로당의 96%인 24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울진 관내 반찬업체에서 반찬을 만들어 매주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반찬을 배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 경로당 공동취사제(쌀, 김치) 운영하지 않는 10개소 제외 특히, 울진은 2024년 9월 기준 전체 인구 46,112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3,428명으로 29.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중 경로당에 가입한 회원수는 9,628명으로 71.7%에 달한다. 당초 월 2회 지원에서 8월부터 주 1회 본격적으로 시행된 반찬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군은 진행 중에도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운영방안을 마련해 갈 계획이다. 경로당 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31일 평해읍에서 소통·공감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먼저 오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대비 시설점검을 하는 등 안위를 살폈다. 상기 사업은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이동보건차량을 이용하여 한방 및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혈압 및 혈당 측정은 물론,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후 읍·면 취미교실 요가수업이 진행 중인 거일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운동을 독려하고 여가 활동을 권장하였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건강프로그램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다음으로,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잔디 관리상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제는 100세 시대가 도래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군이 추진하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울진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하며, 산업단지가 제공할 수 있는 환경적 혜택 또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울진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산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소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해 울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진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안전을 위한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