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17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 담은 김치·반찬 사업은 매월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하여 복지 이장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개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매달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매서운 한파 속에서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022년 이달의 으뜸봉사왕 수상자와 ‘이런 여행 간 적 있니? 경북 볼런투어 체험 프로그램 '함께海 신바람 울진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볼런티어(Volunteer, 자원봉사)와 투어(tour, 여행)를 합성한 신조어로, ‘이런 여행 간 적 있니? 경북 볼런투어 체험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자원봉사와의 결합을 통해 착한소비 및 공정여행의 가치를 추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고자 개발한 사업의 일환이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달의 으뜸봉사왕 수상자와 함께 볼런투어에 참여해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 실적이 우수하여 으뜸 봉사왕을 수상자한 자원봉사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울진의 문화·도자기 체험과 왕피천 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결합된 볼런투어가 울진군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지향점으로써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가 2022년도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등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국민체감형 정부혁신 과제’에는 국민들의 해양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과 양성평등, 동료 친화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그 내용으로 한다. 우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 추진 및 젠더-프리 캠페인 등으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해양경찰청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에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었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 운영하여 18개 학교 1,800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 확대, 연령층 별 눈높이 교육을 통한 안전수칙 이해도 상승, 자체교육 영상(구명조끼 입기, 심폐소생술)을 제작, SNS 홍보로 범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였다. 이 외에도 올해 상, 하반기 관내 총 23척의 수상레저기구의 무상점검 및 엔진계통 등 각종 기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관내 수상레저 관련사고는 21년 13건에서 22년 현재까지 5건에 그치는 등 수상레저 사전점검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양했다. 아울러 국제범죄예방과 외사활동을 강화를 위한 동해해경청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최윤홍)는 지난 20일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으로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25세대에 총 10회에 걸쳐 반찬나눔을 시행하였다. 이번 회에는 우거지 해장국, 소불고기, 건새우 마늘종 볶음, 깍두기 등 대상자들의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전달함과 동시에, 동절기 건강관리 방법과 산불 예방 홍보도 함께 수행하였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홀로 식사를 해 드시기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좀 더 눈과 귀를 기울이게 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소외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중만)은 지난 20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2022년 해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내년도 더욱 내실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을 도모하였으며, 2023년 근남면 노인일자리사업은 121명 모집에 169명이 신청하였고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개월간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울진소방서에서 나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중만 근남면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한 근남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건의하신 내용은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2022년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은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주관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하여 기관 표창 수여 및 우수사례 발표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비대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기획·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울진군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등 금연 지원 서비스를 위한 사업 운영의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적극적인 지원으로 금연 시도자의 금연 성공을 독려하고 지역의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온정면은 지난 16일 온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1기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총 25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거나 결정하기 위한 기구로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에 관한 사항, 지역공동체 현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강봉희 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와 복리증진에 관심이 많았고, 온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면,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온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이번에 출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정착되고, 활력 넘치는 백암온천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김동명)은 성탄절을 맞아 후포중앙교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후포중앙교회는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난방용 기름과 김장김치 지원, 지역복지기관과 군부대 장병에게 성탄절 간식을 지원한다. 김원주 후포중앙교회 담임목사는 “저희 교회는 연중으로 이웃사랑을 위한 일들을 해 오고 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시면 언제든 교인들과 마음을 모아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이웃에 대한 후포중앙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후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8일 평해읍 자율방범대(대장 윤경호) 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정 2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장을 배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된 연탄은 평해읍 전성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불우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였다. 윤경호 평해읍 자율방범대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시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평해읍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기성면을 만들기 위해 관내 마을 및 연말연시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해안 도로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영농폐비닐 집하장을 비롯하여 각 마을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기성면 관내 해안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폐기물 등 10톤 가량을 수거했다. 면은 환경정비 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장출무회의을 통하여 각종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적극 유도하고 지정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및 청소활동을 할 계획이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기성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