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2022학년도 겨울 방학 중 디지털 SW·AI교육 캠프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프는 경북ICT융합산업징흥협회의 지원을 받아 5~6학년 참가 희망자 28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메이킹 실습을 통하여 도·농간에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특히 사교육 없이도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울진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차원에서 방학중 캠프를 진행하게 되었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1주차부터 엔트리와 펀보드 코딩, 2주차 메이킹 키트와 씽크포드 교육, 3주차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 메이킹, 4주차 코페이시스 VR체험, 5주차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학습 등이 이루어 졌다. 특히 캠프 3주차에는 강사의 학교 방문형이 아닌 포항 테크노파크에 있는 SW미래채움 환동해센터에 직접 학생들이 방문하여 체험해 보고 포스텍을 견학해 보는 등 5주간의 알찬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 코딩을 배웠는데 몇 시간만 가지고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5주간에 걸쳐 진행한 캠프를 통해 코딩과 SW·AI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미래를 키워나갈 디지털 인
울진해양경찰서 (서장 최원식)는 지난 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와 ‘밀집계류 어선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동력소화펌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 ‘2023년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여 선정된 사안으로, ▲죽변항·후포항 내 밀집 정박어선 화재 발생시 진압여건 조성 ▲소방세력 도착 전 화재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죽변항 및 후포항에 동력소화펌프 각 1대 배치 및 연중 민·관 어선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한울본부와 협약관계를 지속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양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울진군 어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 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0일 증원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근무복 착용 및 진화 장비 항시 휴대, 근무지 이탈과 음주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감시원 품위 유지 교육과, 무전 지시의 즉시 응답 및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 등 성실한 근무 방법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기존 9명에서 8명이 증원되어 총 17명의 산불감시원이 평해읍을 관할하게 되면서, 초소장 1명을 제외한 16명이 16개 리에 배치해 1리당 1명의 감시원을 두어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증원된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사)울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손동영)는 발대식을 지난 9일 친환경 농업인교육장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회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단 취임과 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손동영 회장은 울진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친환경농업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울진친환경농산물 인증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동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귀농·귀촌연합회를 투명하고 역동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다”며 “다양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울진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에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 지역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농업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68세, 금강송면)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 은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새마을회장 선임을 위한 정기총회 공고는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하였으며, 이에 앞서 울진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영분)는 1월 27일에,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회장 윤창수)는 1월 30일에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2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 하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결산과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배진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을 추진해 4-H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솔선수범하고 무엇보다 고령화가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4-H청년농업인 회원 수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회를 중심으로 울진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며 “4-H청년농업인들이 울진농업 대전환에 앞장서 줄 것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대비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을 거친 31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네일아트 25회, 한식조리기능사 20회, ITQ 자격증반 34회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전문자격 취득 후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경북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창업 상담을 통해 인턴지원 및 창업 유관 기관 연계 등 지원할 예정이다. 입국 3년 이상의 한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결혼이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가족센터(uljin.familynet.or.kr)홈페이지에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족센터로 전화(☎054-783-8988)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 개강하여 6월 30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40개 강좌로 구성되었고,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자격증, 컴퓨터, 교양, 건강 강좌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취미와 야간 강좌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누어 접수하며, 신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수강 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789-5417)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14일 경북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2월 13일 월요일 10:00부터 2월 16일 목요일 18:00까지 4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14일은 최대 2-4m의 높은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