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급경사지 23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이번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로 점검결과와 후속 조치방안 등을 시스템에 등록·관리하여 위험요인을 줄여나갈 전망이다. 급경사지는 낙석이나 붕괴로 인하여 대규모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자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배수·보강 보호시설 등의 비탈면 시설 이상 유무, 옹벽의 균열 여부·배부름 상태, 낙석 발생 및 붕괴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 정도의 식별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은 경우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경사지 안전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3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지방자치법」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가 제출한「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해 초 준비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월 2회, 울진군청 직원들이 서로 다른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상호 간 아침 인사를 나누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1일 정책홍보실이 전 실과를 순회 방문하여 타 부서 직원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의 실행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울진군은 2025년‘먼저 인사하기’총력 추진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 울진 관광객 1천만 유치 총력이라는 2025년 추진방향을 세우고‘먼저 인사하기’관련 운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우리 부서 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를 비롯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 '먼저 인사하기 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1994년부터 교통이 불편하거나 민원처리 기관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분할, 등록전환, 경계, 현황 등)의 개별상담 및 접수를 포함한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접수해 담당부서로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과 동시에 군정 역점 시책 등 전반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며, 3월 13일은 평해읍 월송1리 마을회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토지 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054-789-66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만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운영 등과 같은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3월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2,000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000원을, 울진군은 12,000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지원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은 관광객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이용일 3일 전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울진군청 문화관광과(☎054-789-6903)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최소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구국도36호선 금강송면 삼근리부터 근남면 수산리까지 25.2km의 구간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관리이관 받아 군도21호선으로 지정·관리한다. 신설 국도36호선이 2020년 4월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구국도36호선은 2025.1.6. 국도로서의 기능이 폐지되었고, 도로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로 관리이관 절차를 밟게 되었다. 이에 2025.2.12.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하고 울진군이 해당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을 군도21호선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 경상북도에 군도 노선지정 변경 승인신청하여 해당구간을 군도21호선으로 노선 고시 할 계획이다. 이번 구국도36호선 관리이관으로 2017년 이관받은 금강송면 광회리 ~ 삼근리 구간을 포함하여 관내 구국도36호선의 전구간을 울진군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되었다. 구국도36호선은 1982년 착공하여 1984년 준공하였으며 지형이 매우 험준하고 80년대의 부족한 기술력과 예산으로 인해 민간건설사와 함께 육군 공병대까지 투입되어 난공사 끝에 완공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명승6호로 지정되어 있는 불영사계곡을 비롯하여 금강송군락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천혜의 절경을 갖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부터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군정 방향에 맞는 정책과제를 조정하고 신규 정책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은 AI 모델을 활용하여 울진군의 주요 현안을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정부 및 지방정부, 해외 사례를 비교·검토하여 울진군 실정에 맞는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핵심과제 및 주요 현안 분석 △ 정부, 지방정부, 해외 유사 정책 사례 검색 및 비교·검토 △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및 발전 방안 발굴 △ AI 기반 지속적인 정책 동향 분석 및 보고 등이 포함된다. 울진군은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울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조정은 보다 다각적인 정책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며 “앞으로 군민이 더 잘 살고 더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46.8%, 관광경제 33.9%, 행정복지 12.9%, 원전수소 6.4% 순으로 접수되었고, 안전건설 분야의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 주요 건의사항은 도시가스 공급, 버스 운행 시간 조정, 도로 확장 및 주차장 설치 등으로 주민 일상과 밀접히 관련된 사항이 많았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별 현장 확인 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건의자에게 공문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거나 법·제도적 제약이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 가능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은 건의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적극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주민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외에도 군수직통 문자민원서비스, 군민 섬김데이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손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나눔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 보조와 안정된 일자리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개 읍면에서 총 66명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은 지역 주변 환경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야외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례교육,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과 사고 시 처리 대책, ▲하절기 온열질환 등 대비 건강 관리로,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하였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깊이 이해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5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실 주관으로 ‘2025년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과 ‘군민 섬김데이 운영’, ‘먼저 인사하기 운동’,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조정과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군정 홍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정책조정팀, 보도지원팀, 뉴미디어팀 등이 참여하여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조정팀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방안을 논의하며, AI 모델을 활용한 울진군 주요 현안 분석, 국내외 유사 정책 비교 검토 등을 통해 군정 방향에 맞는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군민 섬김데이’운영 계획도 논의 되었다. 이번 운영계획은 기존 마을회관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를 활용해 군민과의 만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먼저 인사하기’운동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군민들에게도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