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119시민수상구조대(대장 한명호)는 지난 3일 후포면사무소 직원, 후포119안전센터 직원들과 함께 후포해수욕장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후포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백사장에 흘러들어온 해초, 나뭇가지 및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119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후포면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청정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3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등 폭염 예방에 대한 홍보 및 현장점검을 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운영 개방, 냉방기기 가동, 청결 상태 유지, 불법 판매업소 방문 금지 등을 지도했으며 어르신들 안부 및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을 확인하는 등 노인 이용시설 전반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무더운 낮시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제6호 태풍 ‘카논’ 북상에 따라 2023년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비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8월부터 10월 말까지 태풍내습 시기에 맞춰 해양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최근 3년간 관내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온 태풍은 지난 2020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내습 당시 심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울진해경 청사 외벽탈락 등 건물피해와 각 파출소 및 전용부두의 침수로 인한 장비파손 및 건물피해 등 총 33건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울진해경은 예방이 중요한 태풍 대응의 특성을 고려해 후포항 전용부두 시설물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배치하여 시설물 고정작업을 진행하는 등 피해예방조치 및 해안가 인근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도 병행하였다. 또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의 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어선 및 다중이용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점검 실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태풍 내습기 동안 지속적인 예방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과거 태풍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교훈삼아, 태풍 내습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날 라면 100박스를 기탁한 로컬드림봉사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단체로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다니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민 회장은 “울진군의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라면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울진군과 적극적으로 봉사 인연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도에서 먼 울진까지 후원하러 오신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해드리며, 앞으로도 희망차고 따뜻한 울진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북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1일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를 실시했다. 노 엑시트(NO EXIT)는 사회 전반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김동섭 원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마약 근절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경북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체 18개소를 지명하여 캠페인 참가를 독려하였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성장기는 정신적‧육체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한 시기이기 때문에,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경종을 울리는 예방 홍보가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본격적인 여름 극성수기 피서철을 맞아 2일 피서객 대상 구명조끼입기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바닷가에서 맨몸으로 수영하거나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튜브만을 이용하여 물놀이를 하는 경우 튜브가 뒤집히게 되면 순간적으로 파도에 휩쓸려 익수할 수도 있는 등 위험성이 크다. 울진해경에서는 이번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물놀이를 할 때에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조끼 착용 습관화야 말로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항상 위험요소가 존재하는 바다에서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맹신하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달 31일 해상 검문검색 과정에서 어선안전조업법 및 어선법, 선박직원법 등을 위반한 자망어선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선은 선장이 보유한 해기사 면허도 이미 만료된 상태였고, 출입항신고에는 승선원 4명이나 실제로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적증서나 어선검사증서도 비치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면허 운항은 선박직원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어업허가 정지 등의 처분을, 선적증서나 어선검사증서를 선내 비치하지 않을 경우 어선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울진해경서 관계자는 “승선원 변동이 있을 때 신고하지 않으면 해상 사고 시 인명구조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조업 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선박서류, 해기사 면허증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1일 울진군 후포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여름철 폭염 기간 중 유증기로 인한 장비 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임장하여 직원들과 함께 경비함정에서 운용중인 고속단정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장비 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에 따른 고속단정 및 구조정의 연료유(휘발유) 저장탱크 및 주변 장비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로 인한 장비 고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가스검출기를 사용한 잔류 유증기 점검 ▲항해 및 통신장비 등 전기계통 점검 ▲단정 양육 후 선체손상 및 누유 여부 등을 일제점검 하였다. 장윤석 서장은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살펴 장비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긴급 상황에 원할한 장비 운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저소득 24가구에 신체 조건 맞춤형 싱크대를 설치 완료하였다고 1일 전했다.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고령과 장애 등 신체 특성에 따른 싱크대의 높이 조절이 필요한 가정뿐만 아니라, 노후화 되어 상태가 불량하거나 곰팡이가 서식해 위생 상태가 불량한 가정을 대상으로 싱크대를 교체 지원하는 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점검과 더불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손 군수는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과 더불어 수도꼭지나 전구 교체와 같은 소규모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그리고 대청소와 소독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주거 청결 서비스와 같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하여 촘촘한 복지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달 28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호우피해 지역인 예천군을 방문하여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급식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복구인력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실종자 수색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인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지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군에 손을 내밀어 주었던 예천군을 방문한 이 자리가, 지난 도움을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 무더위에 수해복구를 위하여 애쓰는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