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남울진문화복지센터(후포면) 등 2개소에서 「내가 꿈꾸는 라이프」 라는 주제로 1인 가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제활동 등으로 인한 지역 유입 1인 가구 및 노후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연령층이 청년층에서 중·고령층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관내 거주하는 44세 ~ 59세 중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정된 삶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기획되었다.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깨끗하고(정리수납), △건강하게(웃음치료), △잘먹기(혼밥요리)라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나만의 라이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져 가는 가족 형태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가족 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감수성 제고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7일 울진해양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교육생 관서실습 신고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관서실습에 참여하는 제247기 교육생들은 현장 상황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 경비함정, 파출소, 정비창 등에 배치되어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10주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 대응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근무하면서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며기본적인 업무 능력에 더하여, 선배 경찰관과 1:1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과 생활 지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관한 교육도 함께 할 계획이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사고를 예방하며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이 되길 바란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늘 배우는 자세로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바다의 수호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울진군 죽변항내 해상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해경이 발견즉시 수영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 48분경 죽변항내 수협인근 해상으로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는 50대 남성을 인근에서 연안구조정 작업중이던 해경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하였고, 너무나 다급한 상황이어서 즉시 맨몸 입수하여 2분만에 육상까지 완전 구조하였다. 구조된 익수자는 동네 주민으로 음주상태였으며, 확인결과 건강상 특이사항 없어 순찰차에 태워 귀가조치 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방문시 항내 추락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울진해경은 출동준비태세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 의장,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임원, 수강생 25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사업이다. 총 10차시(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 및 수강생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군의 노력과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집 둘째 날에 정원이 마감되는 결과를 달성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속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평생교육의 특성상 범위와 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분들께서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앞으
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7일 울진 왕피천 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2023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및 환경 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를 통해 수거된 자원재활용품은 총 1톤 트럭 110대, 135톤이며 매각 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된다.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폐자원 수집 운동에 군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토양 오염 줄이기를 위해 영농 폐비닐 및 농약병 수거 운동을 실천해 지구 온난화 방지 및 2050 탄소 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지난 2006년부터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펼쳐 지금까지 1,189,090kg의 자원 재활용품을 수집해 2억 4천 6백여 만원의 수입을 올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하게 사용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내 각종 행사 및 수해 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새마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6일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심의사항과 필수 기능에 대한 교육을 위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청렴교육 및 울진교육 현안을 토의하고 경제교육센터 김태수 강사가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교육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며 울진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제안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민호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로 전문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신청자는 위험 요인에 따라 기본방문·지속방문군으로 나누어 관리된다. 기본방문군은 출산 전·후 3~4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방문군은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꾸준한 상담과 교육이 이루어진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산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20톤 이상 선박, 구급차 운전자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와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보건소(소장 남화모)는 지난 5일 매월 이뤄지는 지소·진료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기적인 직원회의에서 ‘먼저 인사하기’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홍보 영상물 상영 후 인사가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직원 간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먼저 인사해요’ 리본을 패용하고 지소 진료소를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화하여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사)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경조) 주관으로 4개 자원봉사 단체가 협력하여 취약계층 이재민의 이사를 지원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작년 산불 당시 집이 전소되어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던 이재민으로 고령에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이삿짐을 옮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삿짐을 손수 옮기고 정리와 청소를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이재민은 “높은 곳에 위치한 집을 오가며 청소와 이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