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지난 11일과 19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 대상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올바른 훈육을 통한 우리 아이 바른 인성 만들기’라는 주제로 연령대별 훈육 방법 및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공감 소통 화법 등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은 총 2회,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자녀 양육 시 고민을 해결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하여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짧은 교육 일정이었지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 활용하여 건강하고 인성 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 발달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과 목진영 초대 회장, 박영철 감사와 수강생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양성·배출과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9월 5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 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30시간 10차시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23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고,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에 진행된 마을 평생교육 지도사 2급 평가에서 수강생 모두 합격하여 전원 마을 평생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라는 현재, 노년의 삶을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을 통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울진군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계기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쌀 715포를 기탁받았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발전소 정비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및 자재를 개발하는 회사로 꾸준히 울진군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규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지난 20일 후포초 알뜰시장을 열었다. 후포초등학교 2023 교육과정에 의거 알뜰시장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나눠 쓰고 바꿔쓰며 함께 환경을 보호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알뜰시장을 위해 후포초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깨끗하게 사용하였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물건을 부모님과 상의하여 가져와 내놓으며 후포초만의 알뜰장터를 만들었다. 컵 만들기, 키링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장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부모들도 알뜰시장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며 환경보호 홍보에 힘썼다. 이은주 후포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가져온 물건들로 알뜰시장을 열어 나눠 쓰고 바꿔쓰며 환경보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6학년 김O준 학생은 “내가 가져온 물건들이 팔리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나도 평소에 가지고 싶던 물건을 이번 기회에 살 수 있어 좋았다. 물건을 사고파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후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관위원장)은 지난 20일 울진군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 및 울진군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군수 특강, 한국지역 복지아카데미 박태영 대표의 주제강의를 청취하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 특강에는 사람 중심의 감동 주는 복지 서비스 제공과 우리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부에 진행된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 박태영 대표의 주제 강의에서는‘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주제로‘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정일 민간위원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데도 2023년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으로!’울진군의 행복지수를 올려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해 협의체 위원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힘써주신 노고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3년 아이디어 제안공모’5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지난 9월 6일부터 14일간 울진군민 등을 대상으로 △인구소멸 대응 방안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등에 대한 제안공모를 진행했다. 총 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1·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연호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야간 치유 맨발 걷기 길 조성 △울진 금강송주 홍보 강화, △야간시간 내 해루질 금지 규정 마련, △산림 분야 특별사법경찰관 경력직 채용이 선정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안공모에서는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생활안전 관련 등이 돋보였다”며 “군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울진군만의 생활밀착형 주민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손병복 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10개 읍·면 이장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지역의 리더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 이장 18명에 대한 표창, 읍면 노래자랑 등을 통해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엄태봉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은 “지역 행정을 이끄는 이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지역발전에 이장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과 소통으로, 이장님들이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 및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여단장 이병록)은 20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 통합방위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서해안에서는 선박을 이용한 중국인 밀입국자가 검거되고 지난 10월 동해안에서는 속초해역으로 북한인 귀순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해상경계 강화를 위한 양 기관 지휘관들의 상호 업무협력 자리를 가졌다. 울진해경과 해룡여단은 지난 2018년 3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서(MOU)'를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업무토의와 훈련 실시로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 협의를 통하여 국가중요시설 방호, 해상 미식별 선박의 정보교환 강화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해안에서의 수색·구조 활동 협력 등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이번 육군 해룡여단과 업무 협의를 통해 통합방위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군과의 지속적인 교류·협조로 군·경 간 협력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해상경계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수능을 맞아 울진읍 학교 주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업소와 수능 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주변 일대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만화카페, 노래연습장을 방문하여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및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확인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매분기 1회 이상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능 후 해방감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나만 몰랐던 세금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는「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올해 7월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들의 군정 참여 소통 채널로, 현재 36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소통’, ‘일자리’, ‘복지’, ‘주거문화’ 4개 분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문호민 세무사를 멘토로 초청해 청년 관심 사안에 대해 청년 스스로가 조사하고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일요일임에도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울진군 청년정책협의체 참여·소통분과는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울진1949’라는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지역 청년들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청년들의 능동적 역할과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군정에 청년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