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4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수렵인 25명 및 야생동물 관련 근무자 6명을 대상으로 포획 및 처리 절차, 활동 시 유의사항, 총기안전 수칙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울진경찰서에서도 총포 담당자가 참석하여 총기 출고 관리와 총기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2024년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거나 멧돼지를 발견했다는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지역에서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한 해 동안 멧돼지 666마리, 고라니 831마리를 포획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시 무엇보다도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하수 시설이란 농어업 및 생활용수 등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것을 말하며, 1일 양수능력 등 기준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고 개발·이용하여야 한다. 신고방법은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토지의 권리 증명서류 등 관련 서류를 울진군청 건설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진신고 기간 안에 신고 시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및 복구를 위한 이행보증금이 면제된다. 울진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지하수 등록추진단을 통해 지하수 개발·이용자들의 신청서 및 구비서류 작성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자진신고 기간 안에 관내 모든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 등록될 수 있도록 등록추진단 방문 시 토지출입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홍, 손승우)는 지난 1월 23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사업 결과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를 통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위원들이 추천한 46가구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에 대하여는 「물품꾸러미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손승우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회의에 참여하여 좋은 의견 개진하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더욱 힘쓰는 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최윤홍 공공위원장은 “매번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연호로타리클럽(회장초아 권나영)에서 어르신들에게 전기장판 30대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중에서 전기장판이 노후가 되었거나 고장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기장판을 후원해 준 울진연호로타리클럽은 현재 ‘세상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겨울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계신 독거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지내기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평해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추운 겨울 전기장판이 필요했지만 구입 할 형편이 되지 않아 올 겨울을 어떻게 버틸까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음은 누구나 나눌 수 있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일인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하여 선뜻 나서서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신 울진연호로타리클럽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24일 법정감염병 신고 철저 등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의료기관 관계자와 울진군의료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법정감염병에는 1~4급으로 분류된 89종이 있으며, 이 중 1급 감염병은 발생 즉시, 2~3급 감염병은 발생 24시간 이내에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올해 변경된 법정감염병은 엠폭스가 2급에서 3급으로 하향 되었으며, 매독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울진군의료원,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오차드요양병원, 보건소의 감염병관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변경된 법정감염병의 분류 체계 및 발생 신고 절차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올해 신규로 지정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및 관리사업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감염병 발생시 적기 신고와 신속한 역학조사로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22일 2024년 울진군청년연합회 신임 회장 전호영(47세, 前 울진군청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신임 회장단 8명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울진군청년연합회는 울진 내 지역청년들의 권익발전과 청년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울진 각 읍면 청년회 연합 단체로써,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진청년들이 느끼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울진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책에 대하여 건의하고, 나아가 인구소멸 위기에 따른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소멸시대 청년들이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청년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들을 강구하여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친환경 보일러는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로 도시가스 공급지역(울진,평해,후포)만 설치(교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인 경우)가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위생과 방문 접수 및 온라인(http://www.ecosq.go.kr/boiler)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대에 한하여 지원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으며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탄소중립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보건소 내·외 자원과 연계하여 한방·구강 디딤교실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는 1월 23일부터 2월 14일까지 울진읍 9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방·구강 디딤 교실을 운영한다. 구강보건 교육을 시작으로 한의과 진료(침 등), 중풍 및 골관절염 교육, 아울러 물리치료 및 테이핑 요법을 통해 통증 관리까지 제공하며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9개 보건지소에서는 매달 우리 마을 건강지킴이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건강상담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월 31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학력 강화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학습지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6세~9세 아동은 한글·국어 중 1과목, 10세~13세 아동은 원하는 1과목을 전문 방문 교사가 각 가정에 방문하여 개인 수준에 맞는 1:1 맞춤 방문학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발달 주기에 따른 교육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문화가정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바라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일까지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및 범죄피해가구 내 만5~18세(2006년~2019년생)의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와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사무소(총무팀) 또는 체육진흥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가맹시설 이용 시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1년간 지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1차 대상자를 모집한 바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년대비 5.3%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연중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고물가 부담완화와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