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들에게 매월 최대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알뜰폰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준비한 프로모션이다. 대상 요금제는 월 제공 데이터양에 민감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 가지 후불 요금제이며, 프로모션 혜택은 해당 요금제를 서비스하는 모든 알뜰폰 사업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무료 부가서비스 가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기본 데이터 10GB와 소진 시 일 2GB(이후 3Mbps 속도 무제한)를 제공하는 'LTE 데이터 선택 65.8' 기반 요금제는 매월 기본 데이터 100GB를 추가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15GB(소진 시 3Mbps 속도 무제한)를 제공하는 '순 광대역 안심 무한 51' 기반 요금제는 매월 50GB의 기본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LTE 선택형 100분 10GB' 기반 요금제는 월 1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KT MVNO 담당 채정호 상무는 "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요금제 혜택을 늘리고 사업을 적극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3월 온라인 판촉물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알뜰폰은 스마텔, 아이즈비전, 여유텔레콤과 같은 중소 업체를 비롯해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인스코비 등 U+MVNO 파트너스 11개사로, 자회사는 제외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주 각 사업자별로 필요 물품을 취합 받았으며, 그 결과 미니 공기 청정기, 무선 충전기, 보조 배터리, 커피 쿠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손 세정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지원받은 판촉물을 활용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사 직영 몰에서 온라인 판촉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알뜰폰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직영 몰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촉물을 지원하게 됐으며, 향후 알뜰폰 판매 실적 및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판촉물 지원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2월 알뜰폰 사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G망 도매 제공 대가를 인하한 결과 8개 사업자가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해 현재 총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간단한 점검으로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고객이 에어컨을 직접 자가점검한 후 제품 고장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가점검 항목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상태 확인 ▲냉방 성능 확인 등이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1588-3366)와 홈페이지(www.3366.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더위에 앞서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TV, 냉장고 등 다른 제품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위해 에어컨 자가점검 사진을 SNS에 등록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부터 일손이 부족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되며 올해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30명에서 6명 늘어난 3개 반 36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2020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울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를 운영하며 농업관련 구인/구직‧취업알선 및 연계, 농촌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올해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의 인건비는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 등을 감안하여 67,000원에서 69,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인건비의 24,000원을 군에서 지원 하고 나머지 4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 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인력지원단 현장작업 전 매일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이동차량에 손소독제를 상시로 비치하여 농가일손도움과 함께 전염병 확산 또한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농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소규모 다품목 생산 중소 영세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1억9천2백만 원의 사업비로 로컬푸드 생산 소규모 시설하우스 53동(165㎡)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로컬푸드 관련 교육에 참여중이고, 수확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공급하고자 하는 농가로서 로컬푸드 사업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중·소 영세농 위주의 농업인이며, 작목별 재배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소규모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은 군 역점 시책사업인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과 연계해서 로컬푸드의 기획생산과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생산된 농산물은 향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공급․판매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현재 추진하는 로컬푸드 유통망 구축사업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와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로 조기에 로컬푸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과 더불어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벼(특수미)종자삼광 1호 등 22개 품종 6,000kg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특수미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되는 정부 보급 종자 이외의 가공용, 식미증진용 등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지난해 농가별 신청된 종자로 품종별 공급량은 삼광1호 1,380kg, 백옥찰 1,000kg, 보람찰 1,120kg, 새칠보 660kg 등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 반드시 농가별로 종자 파종 시 볍씨 소독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립종자원 정부보급종 77,320kg은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종자지원별로 해당 읍·면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되었으며, 삼광벼 등 10개 품종 3,866포/20kg에 대해 순수군비 2천3백만 원의 예산으로 20kg 1포 당 6,000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많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FTA 쌀 관세화 적극대응, 영농비절감 등 생력화 기술을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가로등 관련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안전과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가로등 50여개를 상반기 내 모두 복구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국도 교차로의 가로등 500개소를 LED가로등으로 교체하여 정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전기요금 절감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울진군은 가로등(보안등 포함) 12,000여 등의 유지보수를 위해 군 전체를 2개 권역으로 나눠 전담 보수업체를 선정해 고장신고에 신속히 대처하고, 고장신고와 작업지시는 모두“울진군 가로등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이 시스템은 보수업체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고장출동 지시가 내려지고 수리가 완료되면 신고자에게 자동 통보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이다. 그리고 주민들의 무분별한 가로등 설치요구와 빛 공해(농작물 피해, 수면장애), 가로등 관급공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울진군 가로등 및 보안등 관리 규정』을 마련해서 민원 해소와 통합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신속한 고장수리를 위해 신고 시(☎054-783-8282) 가로등 표찰 번호와 고장내용을 정확히 알려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가로등 품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2천만원(청년창업 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출이자를 연 2%의 범위 내에서 2년 동안 군비로 이차 보전하여 주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농협울진군지부와 KB국민은행울진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후 대출을 받으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로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공설시장 상인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관련법 개정 시기인 3월말에 맞추어서 2~4월분 시장사용료 3개월분을 감면해 줄 계획으로 있다. 전찬걸 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와 시장사용료 감면계획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을 통해 보상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 하고자 농업인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보험료를 지원해준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어업 재해보험법"에 의하여 농림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본인의 경영여건 및 시설기준에 따라,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법"에 의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 개발촉진 법"에 의하여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인이 가입대상이다. 스스로 가입여부를 판단하여 가입하는 ‘임의보험’ 방식으로 운영되며, NH농협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에서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벼를 포함한 식량작물과, 과수, 채소․특작등 약50여종이며, 연중 작물별 재배시기에 따라 가입기간을 달리하고, 보장범위는 태풍·우박·가뭄 등 자연재해와 병해충, 조수피해 발생시 농가경영주의 신고에 의하여 손해사정 후 보험금을 지급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각 시외버스 운수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운행 횟수를 감축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관내 8개 시외버스터미널 대구 노선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었으며,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만 운행된다. 또한,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울진~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간격이 07시 ~ 21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8회로 감축운행하고 있다. 한 버스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 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라며,“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외버스 업체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 및 감회운행 한다고 밝혔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현재 상황이므로 노선을 감회한 시외버스 측의 상황을 이해한다”며, 군에서는 관내 시외버스터미널을 수시 확인 및 점검하여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감회운행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