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설맞이 체험활동으로 만두 빚기와 전통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설맞이 체험활동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의 유래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 스스로 다양한 학년으로 모둠을 구성하여 설날의 유래와 전통 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만두의 재료 손질과 모양내기까지 진행되었으며, 전 과정이 자기주도적으로 운영된 자기개발 놀이형 프로그램 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에서 주최·주관 또는 후원하는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기존 영업주 대상으로 울진군 식품접객업 등 시설기준 적용에 관한 규칙에 따라 한시적 영업 신고를 받고 있다. 따라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장에서 영업하려는 기존 영업주(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는 반드시 사전에 한시적 영업 신고를 해야 영업할 수 있다. 지역축제행사장에 참여하는 한시적 영업은 행사 및 축제를 주관하는 부서 및 단체와 계약에 의해 선정되며 시설기준과 사전 영업 신고 제출서류가 적합해야 한다. 영업 기간은 행사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이며 행사종료 후 자동으로 영업 폐업 신고 처리가 된다. 군은 한시적 영업신고 이외에도 축제를 앞둔 19일부터 축제 시작일인 21일까지 시설 및 식품위생, 영업자준수사항 등 사전 집중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황석준 환경위생과장은 “지역 축제 행사 등에서 무신고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위생관리 기준을 제시해 군민과 관광객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3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각 15주)주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 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특히, 울진군 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 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첫만남이용권’지원 금액을 최대 300만 원으로 인상한다. 작년까지는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의 이용권이 지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급한 포인트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 외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확대가 출생 초기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8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였고,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였다. 작은 불씨로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피해 감소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중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거실·주방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적 설치를 위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마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이번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설 명절을 맞아 8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에서 관리소는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즐겁게 보내야 할 설 명절에 취약계층 등 주변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온기 나눔 문화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위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우리 관리소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조성되어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 희망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7일 '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사랑나눔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나누며 반찬을 전달했다.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이해 후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득자)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고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5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육개장을 비롯해 잡채, 고등어찜 등 반찬 5종과 계란, 김, 바나나 등 음식 꾸러미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설명절 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7일 기성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정창윤)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쌀(10Kg) 31포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대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기성면 관내 경로당 공동취사에 도움을 드리고자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창윤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이 설 명절 따듯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증 해 주신 대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 진화부터 구조, 구급까지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단체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 주관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설맞이 떡국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활동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떡국키트를 포장하여 배송하며 이웃의 안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떡국키트는 설 명절 음식에 맞는 떡국 떡, 만두, 사골국, 계란, 김 등 떡국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하였으며, 자원봉사자가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장태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울진군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울진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명절맞이 자원봉사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월 30일부터 8일까지의 기간을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여 지역의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주거청결, 제수용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 ‘내 꿈을 찾아서Ⅱ’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네일아트(필기 합격 1명), 한식조리기능사(최종 합격 2명, 필기 합격 1명), ITQ한글·엑셀(9명)반에서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에 참여했던 홍○○씨(한식조리기능사 최종합격)는 “센터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현 근무지에서 조리사자격 수당을 받게 되었다”며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2024년 다시 시작되는 ‘내 꿈을 찾아서Ⅱ’는 결혼이민여성과 자녀(고등학교 재학)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자격증반으로는 양식조리기능사, 헤어국가자격, ITQ컴퓨터반, 기초소양교육으로는 토탈공예, 아로마교실이 운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