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 16일부터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능력 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전문 컨설팅 및 옥외 간판 교체·점포내외부 개선·시스템 개선·키즈케어존 구축·홍보물 제작 등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선정규모는 약 7개업소이고 업체당 공급금액의 80%,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므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자부담(20%+부가세)이 발생한다. 접수기간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5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고, 신청은 모바일(「모이소」앱), 우편(경북경제진흥원 경북행복지원단)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우편 발송이 불가한 경우 5월 2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연 매출과 업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6월 말경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되어 있으며, 그 외 신청서 작성 및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개최한다. '뚝딱하니 어흥!'은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 형님’ 세 편의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인형극, 그림자놀이,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4월 29일 10시 30분, 30일 10시 30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한다. 이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는 어린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을 준비했으며, 전래동화가 지닌 감성과 교훈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금동찬)은 지난 4월 11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4월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후포면은 올해도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소통 개선과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먼저 인사하기’ 문화가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민간으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후포면바르게살기협의회, 후포면적십자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자생 단체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김치․반찬을 전달하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주고받았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이번 행사는 소통의 시작이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에 확산 되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1일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것으로, 올해는 관내 해역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의 치안업무, 해안경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다.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이라는 4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하였으며,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 심리안정 클래스, 추억 사진관,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격무에 지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에게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한 9개 초·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울진소방서와 협력하여 총 90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 16일 온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과 119 신고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단계별 절차를 체험하게 된다. 정대교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함께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가을철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울진군 동해안 자전거도로 77.2km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항목으로는 자전거 도로의 노면 상태, 표지판 및 안내시설 점검, 도로상의 장애물 유무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정비계획을 수립 후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한주 도시새마을과장은 “봄철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바지게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정부가 2020년부터 실시해 온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전자결제 시스템을 갖춘 대형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선 상시 추진했으나 전통시장 대상으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제로페이 농축산할인상품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가능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통시장에서도 대형마트처럼 상시 할인을 지원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국산 농산물을 취급하는 전통시장 점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북 162개 전통시장 중 울진바지게시장이 선정되어 4월 14일부터 6월13일까지 2개월 동안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소비자는 사업 기간 2주 단위로 최대 2만 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2만 원을 충전하면 4000원이 추가로 지급돼 2개월동안 최대 1만 6000원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소비자는 울진바지게시장 상설 사무실에서 본인 확인 후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대리 발급은 불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 본 사업으로 정착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4월 14일 KB국민은행(대구경북6지역 정상호 본부장)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김수연 대표)과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밀착형 도서관조성사업으로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지난 3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기성작은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체결되었다. 기성작은도서관은 2012년 기성면복지회관 2층(규모 83㎡)에 조성되어 13년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130㎡ 규모로 공간 확장 등 재구성를 마친 후 오는 5월 말 재개관할 예정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KB국민은행 후원금 1억 5천만원으로 서가 및 가구를 제작 설치하여 도서관 내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성 후에는 신간 도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125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2025년에는 9개관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작은도서관에 양질의 독서환경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지난 4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결되었으며 4월 17일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이번 등재는 경상북도와 울진군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들이 지질 유산 보존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쾌거라고 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제도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tectonic framework) 형성과 화성활동(magmatism, 마그마에 의하여 일어나는 모든 작용)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 경관을 갖춘 지역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독특한 화산·퇴적지형, 수억 년의 지질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세계지질공원 등재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질학적 가치와 지역 주민과의 조화로운 공존 사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하였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촉진 등 향(香)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수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진탁 센터장은 “요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때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Wee클래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