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9월 30일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와 협력하여 추석맞이 후원사 ‘두근두근 언박싱’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관내 조손가정과 보호대상아동 15가구를 대상으로 9월에는 명절에 필요한 과일과 식재료를 전달 했으며, 오는 11월에는 겨울철 대비 방한용품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에게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온가족보듬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인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숙 센터장은 “이번 후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배 한전KPS 신한울 1사업소장은 “이번 나눔이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후원사업이 명절을 맞아 소외된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16일 오후 5시 후포면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울진군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하여‘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경석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일상 속 작은 변화와 실천이 개인의 성장과 밝은 미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울진군 목요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연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만족도 조사 참여자와 사전질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질문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은 강연 중 서경석 강사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에게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군민께서 함께하셔서 공감하고 웃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4회 목요특강은 11월 20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소나무재선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예찰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0월 재선충병 재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11본의 감염목이 발생하며 경미지역으로 관리 중에 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정도 파악을 위해 지난 2월 드론을 활용한 1차 소나무류 고사목 분석 용역(2,500ha)을 시행한 이후, 현재 2차 드론예찰 및 분석용역을 확대 실시(3,500ha)했다. 드론예찰 분석 용역은 드론을 활용하여 소나무류 고사목을 촬영, 분석하여 이를 좌표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고사목의 좌표가 추출되면 해당위치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하여, 재선충병 감염유무를 판별한다. 울진군 전체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면적 예찰이 필요함에 따라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와 유인항공예찰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유인항공예찰에서는 발생위험도가 높은 군 경계지역인 금강송, 매화, 온정, 후포, 평해구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목 발생 시,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손병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왕피천공원에 약 5,000㎡ 규모의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울진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공원 내 부지를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파종해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절정기를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꽃단지와 더불어 포토존 설치, 편의시설 보강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해 관리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조성 사업을 계기로 향후 계절별 테마 꽃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지방정원사업 등 추진중인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공원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공원 코스모스 단지는 울진의 청정 자연과 가을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누리고 울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청 직원과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10월 5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장에서 국산 농·수·축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을 맞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맑은물사업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정적으로 하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 하수도 이용량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수도 관리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하수도시설(하수처리시설 및 맨홀펌프장)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점검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와 소규모마을하수처리시설 15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울진군 10개 읍·면에 위치한 맨홀펌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하수관 막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군민들에게 기름과 음식물은 반드시 분리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정비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에도 상황실을 운영해 발생하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쉼’과 ‘힐링’이 있는 울진으로 떠나보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다가오는 2025년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계기로 울진만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교통 편의 서비스를 마련했다. ■ 동해선 개통 이후‘첫 추석’… 울진, 교통의 중심으로 울진은 지난 2025년 1월 1일 강릉~부산 구간 동해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교통 접근성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았다. 울진읍 울진역을 비롯해 죽변·후포·흥부·평해·기성·매화역 등 7개 역이 신설되며 지역 전역이 철도망에 편입되었고, 누리로·ITX-마음 등 급행열차가 정차함에 따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울진까지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수도권에서 울진까지는 KTX와 연계한 환승을 통해 약 3시간 반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대구·부산·강릉 등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는 환승 없이 직통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2~3시간 가까이 단축된 이동 시간 덕분에, 울진은‘가고 싶은 힐링 여행지’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한 일상 여행지’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 가족과 함께, 나만의 시간도 가능한 힐링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백운삼 소방행정자문위원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황세혁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소영 여성 의용소방대 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하여 위문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편, 소속직원, 소방행정자문위원회원, 소방안전협의회원, 울진 남·여의용소방대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축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였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재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홍보 ▲음식점 주방 화재 예방 홍보 ▲추석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방화문 닫기 운동 홍보 등이다. 울진소방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14시, 19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코믹 마임극 ‘정크, 클라운’ 공연을 두차례 선보인다.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은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예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정크,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팬터마임 기술과 버려진 고물을 이용한 변형 놀이로 어린이를 포함해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코믹 마임극이다. 연극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무대 공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어른들에게는 삶의 즐거움을 환기하는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예매는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통합예약시스템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울진군민은 5천원이다. 공연 관련 문의는(☎054-789-5488)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웃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난 9월 28일 북울진도서관(3층 시청각실)에서 ‘골목길에서 소리가 난다’ 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를 열며 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및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을 통한 나의 성장기, 치유의 그림책 읽기, 그림책 테라피, 시니어북: 리스타트, 독립서점 출판 등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속초 아바이마을 방문을 통해 고향 상실의 아픔을 지닌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 환경과 문화유산의 새로운 조화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그림책 강연과 연계한 울진 지역을 담은 개인별 그림책 출판은 첫 작품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울진도서관이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림책 강연 및 탐방에 이어 직접 책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