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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진군,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 모집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부터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장년층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과 가족들을 돌보고 있는 만 13세부터 34세 청년에 대해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기본사업인 재가돌봄서비스와 특화사업인 식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인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일상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울진군 주민들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가족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청년들이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신규 개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실외 파크골프장이 없는 울진읍 및 북면 일원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복지회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부지를 매입하거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도 군민들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으며 제약 없이 다양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 공간이다. 그 첫 시작을 울진읍 노인복지회관, 북면 노인복지회관, 북면 흥부체육관 내에 마련하였고, 최신 시뮬레이터를 도입하여 사실감을 극대화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은 운영시간 내(평일 09시~18시)에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고령층에게 건강증진 효과가 뛰어난 스포츠로 특히, 기후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시설이라는 점에서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당초 4월 1일 개장 예정이었던 울진·남울진파크골프장은 잔디 생육을 돕고 구장의 전반적인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