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양경찰서는 20일 20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신고식에서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설 연휴 민생치안 확보에 집중하느라 인사가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경찰관 모두,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국민안전' 과 '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같이 다짐하는 신고식이 되었다.
또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근무 및 인계인수를 철저히 당부하였고 국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